회천3동 발전협의회,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다!
양주시 회천3동 발전협의회는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관내 이웃에게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취약계층 50세대를 선별해 쌀(5kg), 식용유, 밀가루 등 6개 품목 1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전달할 계획이다.
회천3동 발전협의회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적십자봉사회 등 8개 사회단체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소속 회원들의 회비를 주된 수입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회천3동 발전협의회 회원 관계자는 “이 봉사 활동을 회천3동만의 특색 있는 지역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계획" 이라고 말했다.
회천3동 이진구 동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