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외수입 실무자 중심의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세입증대 네트워크 조직’을 가동한다. 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세외수입 실무자와 세입 주관부서의 협력과 유연성에 적합한 쌍방향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32개 관련 부서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한다. 정기적인 추진 보고회는 물론, 세입항목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연찬회(발표대회 및 워크숍)를 실시하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세입 증대와 징수율 향상에 주력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적정 수수료 현실화를 검토한다. 원가와 비교해 낮은 세외수입 요율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한시적 감면 규정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 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할 것”이라며, “세외수입 징수 혁신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세입 목표 달성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11일 금촌동 1017번지에 도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민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주말농장 선정자를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주말농장은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영농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금촌과 문산 2곳에서 운영 중이다. 15년째 운영 중인 금촌 주말농장은 올해 1구좌당 9.9㎡(3평) 씩 총 2,500구좌를 분양했으며, 6,290여 명이 신청해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산 주말농장은 지난달에 개장되었으며, 1구좌당 16.5㎡씩 300구좌를 분양했다. 주말농장은 작물 수확기인 11월까지 운영된다. 파주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장 전, 주말농장 안내판 최신화, 휴게시설 정비, 임대농기구 추가 구입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폐비닐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생분해 비닐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을 통해 영농체험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남방한계선 인근 고엽제 살포지역의 후유질환 민간인 피해자들에게 올해 첫 위로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남방한계선 이남 고엽제 살포지역에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한 민간인들의 피해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파주시 고엽제후유의증 등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조례」에 따라, 피해지원을 신청한 주민들은 올해 4월부터 1인당 10만 원에서 30만 원 상당의 위로수당을 지원받게 됐다. 최초 지원 이후에도, 고엽제후유증 질환이 있는 주민은 1967년 10월 9일부터 1972년 1월 31일 사이에 남방한계선 인근에서 거주한 사실을 증명하면 위로수당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청에서는 고엽제 질환 피해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신청창구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질병 및 질환을 증명하는 의료기관을 상급종합병원으로 한정하던 신청 기준을 일반 의료기관으로까지 확대·완화했다. 이로써 남방한계선 인근 고엽제 살포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멀리 떨어진 의료기관이 아닌, 근처 의료기관의 진단서 등 질병 기록으로도 위로 수당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김경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일, 성매매집결지(이하 집결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참여한 2024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경기도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는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화공간 조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선정됐다. 외부와 격리된 집결지 내에 문화·예술·교육활동, 성매매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한 파주시는, 지난 3월 집결지 내 건물 1동에 대한 매입을 완료한 가운데 확보된 도비 1억 원에 시비를 포함한 사업비 2억 원을 이곳에 투입해 시민들이 자유로이 찾을 수 있는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과거 70여 년의 세월 동안 성매매의 온상으로 남아 있는 집결지를 온전한 시민의 공간으로 회복시키는 상징적 출발점이 되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업소가 떠난 이 건물을 안전하고 행복한 시민의 공간,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는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고 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돌봄·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민락·고산 어린이 병원 유치 ▲전국 최초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 내실화 ▲송산권역 고등학교 신설·이전 추진 ▲장암초등학교 인근 안전 통학로 조성 ▲초3 자녀까지 年5일 자녀돌봄 유급 휴가 ▲늘봄학교 무상지원 및 방학 중 상설화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확대 등이다.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 전체 학생 수의 약 61.2%, 그리고 12세 이하 어린이의 42.66%가 송산권역에 살고 있다”면서 “송산권역을 중심으로 한 돌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먼저 민락·고산지구의 병원급 아동병원 부재를 문제로 꼽으며 “24시간 소아전문의가 상주하는 어린이 전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병원을 현재 의정부시가 고산지구에 조성 중인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에 유치하여 클러스터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송산권역의 고등학교 신설과 이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송산권역내 고등학교는 오직 세 곳뿐이라 1지망 지원에서 떨어진 학생들은 타 권역으로 통학해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7호선 연장(장암~탑석~옥정) 복선화’ 등을 비롯한 7개의 용현동 동네공약를 발표했다. 이형섭 후보가 발표한 용현동 동네공약은 ▲7호선 연장(장암~탑석~옥정) 복선화 ▲LH경기북부사업본부 용현동 이전 적극 지원 ▲306보충대 개발사업 도시공사 주도 공공개발 ▲용현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화 추진 ▲용현산업단지~영석고 앞 도로 신설 조속 추진 ▲효자역 인근 시민체육공원 조성 ▲부용천 명품생태하천 프로젝트 등이다. 이형섭 후보는 용현동의 핵심을 ‘교통’과 ‘일자리’로 꼽았다. 이 후보는 “7호선 연장 복선화를 통해 용현동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용현동 내에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해 의정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하며 “용현동을 경기북부 경제수도의 중심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최근 의정부도시공사가 출범하며 첫 번째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306보충대 개발사업에 대해 “의정부에서 특정 민간사업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사업은 더 이상 있을 수 없다”고 말하며 “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하여 해당 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영동군, 홍천군, 합천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협약서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대응 ▲지역별 특화된 관광 자원화 계획의 수립을 위한 상호 협조 ▲균형있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수행 시 유관기관 상호지원 ▲법령개정 상호 대응 ▲이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 및 지역 민원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실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포천양수발전소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를 한 바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재선, 동두천·양주·연천을)가 28일 오전 5시 28분 1호선 연천역 첫차에 탑승하는 것으로 3선을 향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불가능해 보였던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개통시킨 기적의 힘으로 다른 숙원사업도 신속히 완성하겠다”고 말하며 “지난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연천군을 지켜낸 기쁨을 주민들과 다시 한번 나누고 싶었다”고 첫 공식 일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난 12월 개통된 연천 전철은 ‘연천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개통 전 사업성을 우려한 정부의 반대로 6량 셔틀 논란이 불거지며 주민들의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김 후보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위원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염원인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을 이뤄냈다. 김 후보는 “오늘은 동두천·연천·은현·남면에 제2의 연천의 기적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더 강력해진 3선의 힘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압도적인 추진력으로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더 큰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간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동두천국가산업단지 착공, 국립연천현충원 유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녹양동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7대 실천과제를 제시, 의정부갑 선거구 동별공약을 마무리했다. 26일 전 후보는 녹양동 7대 실천과제로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국비개발 추진(국가디자인산업단지, 디자인대학 유치) ▲지하철 1호선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지하철 1호선 증차 등을 제안했다. CRC에 디자인산업단지 조성을 국가사업화하는 한편 디자인대학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CRC 지원 특별법을 제정, 최고의사결정기구로 국무총리실 산하 CRC위원회를 설치해 행정지원 체계를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철 1호선 때문에 동서로 분단된 생활권 통합을 위해 GTX-Cㆍ국철 1호선 지하화를 추진, 지상철도 상부에 다목적 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철도를 지하화해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교통 편의를 높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하철 1호선 증차방안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전 후보는 지난 2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의정부 숙원사업 해결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이재강 후보가 지난 23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성호, 우원식 의원, 의정부시갑 박지혜 후보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하며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박찬대, 서영교 최고위원 등 선배 의원 13명은 영상 축사를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정성호 의원은 “원래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이며, 남북화해 협력의 거점 도시로써 책임이 있다”라며 “이재강 후보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일한 적이 있어 신도시 문제도 잘 아는 후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하며, 마지막까지 야당 대표와 대화를 포기한 윤석열 정원을 중단시켜야 한다”고도 했다. 개소식의 주인공인 이재강 후보는 인사말에서 “일본 앞에서 유독 작아지는 윤석열 정권” 이라며 독도문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거론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쳤다, 또한 이종섭 호주대사의 해외 도피를 언급하며 “일명 도주 대사라는 신조어가 탄생했고, 향후 이 정권이 도주 정권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재강 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가 빠르면 올 9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재신청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탄천관에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철도 관련 교수, 연구원, 기술자와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작년 7월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불가피하게 철회한 이후 경제성 상향방안 마련 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다시 신청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삼평동 엔씨소프트사 사옥, 정자동 백현마이스 사업, 경강선 인근 삼동지역 개발 등 지난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반영되지 못한 추가 개발사업 발굴을 통한 경제성 상향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철도사업추진자문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용역사에서 경제성 상향방안을 기술적으로 검토하게 할 계획이다. 시는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이전 예비타당성조사 자료를 현행화한 후 통상 1년 걸리는 용역기간을 6개월로 단축해 이르면 오는 9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관아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놀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양주관아 내부에 활쏘기 체험을 비롯하여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으로 방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서는 주말에 한하여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 대여를 할 수 있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2024년 5월부터 설치였으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 초롱꽃마을~금촌역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071번이 신설돼 오는 18일부터 운행된다. 071번 버스는 초롱꽃마을에서 교하중고와 홈플러스를 거쳐 금촌전통시장과 메디인병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전기버스 5대가 20분 내 배차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번 마을버스 신설에 따라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운정신도시 및 금촌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난 3일, 해오름마을~야당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076번을 기존 4대에서 7대로 버스 3대를 증차했다. 파주시는 해오름마을 주변 도로 등에서 버스가 운행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차례 협의해왔으며, 일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에 076번 노선을 일부 변경해 해오름마을 신규 입주단지 주민 등 더 많은 주민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난 4일 월롱~금촌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025번도 금촌로터리, 메디인병원, 문산제일고까지 연장 운행을 개시했다. 이로써 월롱 지역 주민이 대형병원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문산중과 문산제일고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마을버스 신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본자일2 지적재조사지구 등 3개 지구 282필지의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 결정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토지이용 현황과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도,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는 자체 촬영한 드론영상을 경계 설정, 민원 상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본자일2지구(43필지‧4만3천781㎡), ▲금곡지구(191필지‧10만6천895㎡) ▲안골2지구(48필지‧2만2천298㎡)의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한다. 시는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9월까지 경계를 확정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아 지적공부 공신력 제고의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사업을 지속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4월 24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한국4-H양주시본부(본부장 이종혁)가 ‘2024년 한국4-H양주시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실적, 감사 및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정관 개정, ▲회비 규정 신설 등 안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종혁 본부장은 “미래의 농업의 뿌리인 학교 4-H회원에게 4-H 이념을 몸소 실천케 하여 농업, 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리더로 성장하는 양주시 4-H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농촌을 이끌어 주시는 4-H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희망찬 농업의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