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 스타일리쉬 락 뮤지컬 헤드윅이 오는 6월 26일(금), 27일(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의정부 관객들을 만난다.뮤지컬 헤드윅은 2005년 4월,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열 번의 시즌을 거치며 전국 공연 통산 1,400여회 전석 기립, 수백 회의 전석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를 써왔다. 국내 중소극장 공연 역사상 최고의 객석점유율과 최다 누적 관객 동원 뮤지컬인 헤드윅은 오리지널 프로덕션인 뉴욕을 포함하여 전 세계 헤드윅 중 가장 많은 공연과 관객을 기록한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헤드윅으로 인정받으며 여전히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헤드윅은 한국 뮤지컬 대상 8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초연 당시 단일 공연 최다 보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몰고 다녔다. 또한 2005년 초연 당시 10번 관람하면 1회 무료 공연을 제공했던 ‘뒥다방쿠폰’을 발행하는 등 동일 공연의 반복관람 관객을 본격적으로 양산한 뮤지컬로 꼽히며, 연간 140여 회 관람기록을 보유한 관객이 생길 정도로 중독성 강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헤드윅 이후 한국 뮤지컬 시장에 락
1963년 의정부시로의 승격으로 벌써 53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고 전국의 약228개 시군구와 비교해 봐도 손색이 없는 도시로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은 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일개도시로서의 발전하는 측면에서 볼 때,아직도 개발단계로 밖에 볼수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특히 서울시의 인접도시로의 누려야 하는 사회적,문화적, 경제적등의 전반적인 시너지효과가 별로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본인도 어느듯 의정부에 거주한지올해로 22년째를 보내고 있고 의정부가 제2의 고향으로 애정을 가지고 의정부시의 변해 가는 모습을 한해 한해 각지역별 슬라이드로 사진찍어 가듯이 눈여겨 보고 있고 직업이 개업공인중개사인 관계로 지역의 발전과정을 자료등을 통해 일반시민에게 가감없이 브리핑하고 의정부시를 알리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정부가 수도권에서 소외되고 시민의 눈높이 만큼 발전되지 않고 마스터플랜대로 이행되지 않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첫째로는 의정부시의 시민들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의정부시민들은 전관예우와, 한 인물을 크게 키우는 탁월한 선거의 균형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여야의 힘을 맞추는 균형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지
의정부동 한 대형 건축물 공사현장의 안전불감증이 위험수위를 넘어서 관계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의정부동 369-6번지에 건축연면적 3,474.49㎡ 진행중인 건축공사 현장은 일반 보행자를 위한 낙하물 방지 안전망, 수직보호망 등의 안전장치가 전혀없이 공사가 강행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또한 지난 16,17 양일간 시(市)에 도로점용 허가도 없이 인도를 무단으로 막고 공사를 강행한 것도 밝혀졌다.공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우회인도가 없는 공사현장 앞을 시민들이 통행량이 많은 차도로 통행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져 자칫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이와 함께 현장근로자 대부분이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은채 보호막이 없는 3층의 난간 근처에서 작업을 하는등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조치 또한 미흡해 근로자들이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었다특히 총괄 감리를 맡은 건축사사무소 직원들조차 안전모 착용없이 근무를 하는 모습을 보여, 해당 건축현장의 '안전불감증'을 여실히 드러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 우회로 확보 등의 안전문제에 있어 문제점이 있었음을 인정하며, 공사현장을 지나는 시민들과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
김정영 도의원(의정부1, 새누리)이 의정부시에서 10월에 개최되는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경기도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고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도비 12억원을 추가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김정영 도의원이 직접 남경필 지사를 만나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기도가 받아들여, 6월 16일 도비(특별조정교부금)예산 12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 하였다.이에 따라 경기도에서 지원되는 생활체육대축전 행사지원비 당초 2억원에서 12억이 증액된 총14억원으로 행사준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경기도생활체육회 강병국 사무처장은 “김정영 도의원이 관계공무원과 남경필 도지사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노력한 의정활동의 결과"라 말했다.아울러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9~12일 동안 4일간 31개 시.군이 참가하고 22개 종목 4만 여명이 참여하는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노후된 체육시설을 재정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니 우쿨렐레앙상불이 의정부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라니 우쿨렐레 앙상블은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 서울북부지회 노원지부소속으로 우쿨렐레 앙상블 연주의 보급을 위해 지난 2012년 1월에 결성되었으며, 여러 해외 우쿨리스트의 서울공연과 여러 무대에 초청되는 실력있는 전문연주팀이다.라니 우쿨렐레 앙상불단원은 우쿨렐레 지도자자격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연주자 및 지도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특히이번 공연을 위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등 30여명의 단원들은 6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연습해 왔다.세번째 정기연주회인 이번공연은 조명아 한국우쿨렐레협회 서울북부지회장의 지휘로 오프닝, 주니어, 재즈, 듀오, 하와이, 팝으로나뉘어져 스테이지별로 특색있게 진행되었으며, 콘트라베이스,바이올린,카혼 등 여러세션들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음악성을 선보였다.특히 공연은 하와이언 음악에 많이 활용되는 우쿨렐레의 특성을 살려 스웨이폴리네시아 훌라팀과의 무대와 우쿨렐레와 바이올린과의 아름다운협연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조명아 지휘자는 "우쿨렐레 연주의 평범함을 뛰어넘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의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으며, 라니 우쿨렐레 앙상블
단체장선거가 아닌 국회의원 출마설이 돌고있는 강세창 전시장 후보가 부정확한 확대 해석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강(전)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국회의원 출마설에 대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회에 가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마음은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있을 것”으로 전제했다.하지만 "정치를 그만두면 두었지 정치적 스승이자 은인인 김상도 위원장의 지역구 의정부 갑에는 출마할 생각이 전혀 없고, 김상도 위원장의 국회 입성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강세창 (전)의정부시장 후보와의 일문 일답이다.1Q)내년 총선 출마설이 있고 측근중 한명도 그런 말을 하고 있는데 사실인가?1A)정치하는 사람으로서 누구나 국회의원은 한번쯤 꼭 해보고 싶은자리 아닌가 나도 물론 해보고 싶다.다만 지금은 총선출마를 생각해 본적도 없고 출마한다는 말을 한적이 없는데 그분이 확대 해석을 한 것 같다.2Q)그렇다면 총선출마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지?2A)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할수는 없고, 다만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3Q)그럼 출마 할수도 있다는 말로 들리는데, 만약 출마한다면 준비중인 지역구가 있는가?3A)아주곤란한 질문인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대표의원 홍문종)와 한국방송학회(회장 윤석년)가 공동 주최하는 통일시대를 여는 미디어의 역할 정책토론회가 6월 17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변화된 주변국 정세와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한반도 통일 전망과 비전을 점검하고, 발전적인 통일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문종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분단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통일에 대비한 미디어 전략을 논의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ICT 기술의 발달로 남한 방송과 외부 정보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접촉 경로가 다양화되는 등 통일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한 ‘미디어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1발제를 맡은 이화행 교수(동명대 방송영상학)는 독일 통일과 방송의 역할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과거 동서독 주민 사이에 신뢰와 동질감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서독 방송의 사례를 집중 분석했다. 또한, 향후 한반도 통일에 대비하여 △통일준비언론위원회(가칭) 구성, △통일 대비 미디어 역할에 대한 법 규정 마련, △통일(북한) 전문기자 양성,
남경필 지사는 14일 오후 2시 30분 평택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현장 메르스 대책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한 손엔 철저한 방역대책, 다른 한 손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뭄 대책을 들고 동시에 진행해야한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8월 중순에 추경을 조기 추진하는 방안을 도의회와 협의 중이다. 도는 약 1조4천억 원 규모로 추진될 이번 추경에 메르스 피해자 지원 사업을 비롯해 메르스 사태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메르스 피해자 지원, 서민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담기로 했다. 또 6,000억 원 규모의 시군 재정보조금도 조기에 집행해 시군 추경도 유도하기로 했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활성화 종합대책도 준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남 지사는 도내 가장 메르스 피해가 큰 평택 지역을 돕는데 도내 31개 시군이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남 지사는 “서로 돕는 차원에서 내일 평택을 도울 수 있는 피부에 와 닿는 조치에 대해 시장 군수님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남 지사와 이 교육감은 15일 오전 31개
존경하는 의정부 43만 시민 여러분!그리고 최경자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도시건설위원회 구구회 의원입니다.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본 의원은 우리시에서 추진중인 “추동민간공원 조성사업”에 대하여 그동안 자료수집과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서, 그리고 이 사업과 관련한 각종 민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객관성이 결여된 행정절차 등 추진과정상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본 발언에 앞서, 본 의원이 관련부서에 서면질의를 통하여 본 사업에 대한 진실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나, '소송중이라 자료 공개 불가’라는 한심한 답변을 들었습니다.이러한 행정들이 현재의 불신과 의혹을 낳고 있음을 관계부서장과 직원들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이 두렵고 어려워서 본 사업이 잘 추진되기를 바라는 본 의원에게 조차 제대로 된 설명을 못하고 있는지 참으로 답답하기만 합니다.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인하여 전체 계획된 공원시설 중 대부분은 장기미집행시설로 남아 있어 공원 조성에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최근 장기미집행 토지에 대하여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던 사안이 민자로 공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후 메르스 사태로 해외 관광객 급감, 국내소비 위축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을 위로하고 민생현장을 둘러보았다.현재 개인소비자 및 관광객에 대한 의류ㆍ화장품 판매를 주로 하는 쇼핑몰은 내국인 고객은 20~30%, 중국인 관광객은 80~90%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속칭 보따리상인(중국)이 하루 5~600명씩 방문하여 100만원 정도씩 의류를 구매해 가던 평화시장도 중국 상인의 발걸음이 뚝 끊어진 상태로, 이러한 침체는 의류는 물론 화장품.신발.완구 등 동대문 일대 모든 분야에서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박 대통령은 국민들의 소비활동을 격려하고, 우리 관광ㆍ쇼핑지의 안전함을 강조하며 해외관광객의 한국방문을 당부하며, 어려움에 상인들을 위로하고 메르스 퇴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