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시 민락동 다리목근린공원(송산2동주민센터 옆)에서 취업 취약계층 및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2015 찾아가는 희망일자리 채용박람회를 동두천시·양주시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11개 장애인 구인업체가 참가해 장애인 일자리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되고,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고용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도 참가한다. 진행은 29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으로 이루어지며, 구직자 대상 이미지 메이킹 및 무료촬영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이력서 지참 후 현장에 참석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인접 지역간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3개시로 확대하여 좀 더 넓은 구인·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3개시 간 일자리 업무협력을 확대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2008년부터 매년 의정부 과학축제 개최로 과학문화 보급과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가 올해는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즐거운 과학탐험’을 주제로 제8회 의정부과학축제를 개최한다. 5월 9일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개최 예정인 과학축제는 과학탐구부스, 과학문화공연, 과학생태전시, 천문우주체험실, 주간천체관측, 에어바운스 놀이 등 다양한 과학 전시 및 체험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행사는 직접 실험하고, 만들기를 통한 과학탐구부스와 여러 동식물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과학생태전시, 마술처럼 신기한 과학문화공연, 낮에 볼 수 있는 태양의 모습을 직접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주간천체관측등 다채로운 과학 전시 및 체험 활동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의정부 과학축제를 통해 과학문화 수요에 대한 양질의 과학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학축제 모든 프로그램은 입장료 없이 체험이 가능하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경우 천문관측, 에어바운스, 일부야외체험부스 등을 제외한 나머지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행사내용은 도서관홈페이지(ww
의정부시보건소가 신곡1동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선별검사, 치매선별검사, 금연과 절주, 구강건강 및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용액 제공 등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대사증후군 검사자 77명 중에 정상군이 27명, 건강위험군이 20명, 대사증후군이 30명 발견되었으며 검사결과 상담 및 건강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대사성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 경우 심뇌혈관계질환(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발생위험이 상승한다. 의정부시보건소는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해 생활터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바쁜 일상으로 평소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시보건소 신성희 소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터에 방문하여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만 30세~64세 시
동두천시는 경기도로부터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하여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그동안 시는 사업의 필요성과 열악한 재정여건을 김인구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경기도에 지속적인 방문설명과 지역구 도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지난 7일 최종결정 받았다.이번에 지원될 사업비는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10억 원,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도로확장사업 10억 원, 강변서로 도로개설 5억 원으로 동두천시가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하여야 할 사업이나 사업비 부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었던 사업이다.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동두천 청소년 18,000명의 바램으로 청소년의 여가활동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창출하게 된다.또한, 동두천중앙역역세권 도로확장사업 및 강변서로 도로개설은 그동안 도로 미개설로 인해 버스 진입이 불가하고, 인근 학생 및 전철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던 사안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배분결정은 사업비 지원으로 교통불편 해소, 낙후된 구시가지 상권 개발 등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이번 예산 확보로 새 단장을 하게 될 사업인 청소년수
존경하는 의정부 43만 시민 여러분!그리고 최경자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구구회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의정부시 회룡역 환승주차장 민간투자사업”을 포함한 일련의 공영주차장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우리시 의회에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시 본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특히 특혜의혹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조사를 당부한 바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집행부에서 이러한 의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커녕, 오히려 추가적인 공영주차장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기에 심히 우려되는 걱정과 의혹에 대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게 본 의원의 생각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여러 의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의정부시 호원동 51-1번지 일원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관리하던 ‘회룡역 공영주차장’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민간사업자가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주차장 건설을 위하여 기존 공영주차장 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회룡역 환승주차장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였습니다. 해당 민간투자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문화공간 및
신나는 예술여행,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의 움직이는 판소리, 석숭 이야기가 어르신들을 찾아간다.7월까지 총 15곳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인데, 그 첫 시작으로 2015년 4월 14일 오전 10시30분 의정부시 종합복지관에서 공연한다.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의 찾아가는 공연은 ‘신나는 예술여행’ 취지에 따라 극장을 찾아 연극을 관람하기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그분들의 생활 장소로 찾아가 공연을 하는 방문 공연이다.움직이는 판소리, 석숭 이야기는 오래전 동네에 찾아온 소리꾼들에 맞춰 얼쑤! 절쑤! 추임새를 넣으며 흥겹게 보았듯이 객석과 무대의 높이가 다르지 않다. 판소리의 고수와 소리꾼이 배우와 악사로 변해 극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것으로 기대된다.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 관계자는 "많은 일들을 겪으며 오늘을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께서 이제 무겁던 설움 훌훌 털어버리고 즐거운 하루를 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했다"고 밝혔다.2015년 4월 14일 오전 10:30 의정부시 종합복지관에서 만나볼수 있다
“모닝 Talk Talk Takl (톡톡톡)”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의 대표적 레퍼토리 시리즈인 모닝콘서트가 ‘아침을 두드리다, 아침에 말하다’라는 의미인 모닝톡톡톡으로 변화를 꾀한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이래 오전시간 주부 관객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모닝콘서트가 2015년, 새로운 컨셉과 프로그램 구성을 갖춘 모닝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난 것.의정부예술의전당의 모닝시리즈는 화요일 오전 11시, 문화생활을 통해 분주한 일상으로부터 여유와 활력을 선사하며 주부층을 대상으로 두터운 고정관객을 형성하고 있다.특히 연주자나 배우가 공연 중, 직접 곡에 대한 해설이나 자신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관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있으며, 클래식과 오페라, 뮤지컬과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매회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출연진 구성을 갖추고 친근한 해설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가 어우러진다는 것이 의정부예술의전당 모닝시리즈가 사랑 받아 온 이유이다.올해 새 단장을 한 모닝톡톡톡 시리즈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발레와 음악, 문학과 음악이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보다 품격 있고 전문화된 모닝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준호)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과 장애노인들의 인권보호와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5에 근거하여 경기북부권역의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개선 등을 통한 노인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며,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자립기반의 확립과 복지증진의 기여와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 인간다운 삶을 구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재활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동두천시 장애노인들의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사업 협력※동두천시 장애노인들의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 ※장애노인들의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및 홍보 ※노인복지법 제31조에 따른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이행 ※기타 양 기관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관련 내용은 업무협약(MOU) 체결 후 바로 시행된다.김준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지역의 장애노인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협약의 성실한 이행”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노인학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대표이사 팽정광)는 2015년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우수고객 사은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벤트 신청서를 제출하고 경전철 탑승실적이 있는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하여 TV, 노트북, 스마트패드, 청소기 및 선불형 교통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이벤트 신청은 15개 역사에 비치된 이벤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벤트 신청함에 투입하고 해당 기간내 10회 이상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하면 자동 응모된다.당첨자는 2015년 5월 22일(금) 무작위 추첨후 의정부경전철 홈페이지(www.ulrt.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ujblrt)에 공지할 예정이다.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평소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경전철에 관심을 가지고, 애용하시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당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개통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은 이벤트이기 때문에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경전철은 이번 4월 특별이벤트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탑승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입학생 106명과 내빈, 가족 등 총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양주시 BIO농업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BIO농업대학은 21세기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교육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진기술농업의 리더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9년간 5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2011년에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대학원을 신설해 지난 4년간 1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 BIO농업대학 개설학과 및 학생은 대학 과정에 생활농업과 39명, 소득작물과 30명, 대학원 과정에는 농업CEO양성과 37명이 입학해 양주농업 발전을 위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15학년도 을미년 한해 배움의 길을 선택하신 만큼 새롭고 알찬 지식과 정보를 많이 담으셔서 양주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입학식 후 특강에서는 ㈜생생농업유통 김가영 대표를 초청「청년 농업 기업가의 도전과 혁신」에 대한 강의를 실시해 신입생들이 희망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