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시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로써 홍문종 의원은 새누리당 4선 중진 의원의 반열에 올랐으며, 향후 20대 국회는 물론 새누리당 내에서도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새누리당은 소속 국회의원의 단합과 당원의 결집을 통해 전열을 정비하고, 내년에 예정된 제19대 대선에 대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홍문종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의정부 시민이 저를 믿고 의정부 미래를 맡겨주신 것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반드시 의정부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번 총선 결과가 “의정부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투표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의정부 도약을 실천할 적임자임을 인정해주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문종 의원은 20대 국회의 의정활동 계획과 관련, 의정부 시민들에게 약속한 복합도로망 구축과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사업, ICT 첨단산업 유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홍 의원은 “우선 사업추진이 확정된 7호선 연장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를 6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의정부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이번 선거에 나서게 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첫 번째는 모든 선거가 다 그렇듯이 새누리 정권 8년을 심판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야권 대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작은 힘이지만, 제가 할 역사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입니다.두 번째 이번 선거는 의정부 미래 100년의 먹거리와 운명을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이기 때문입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돌아온 177만평의 미군부대의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입니다.이 두 가지 임무를 6선의 힘으로 해내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으로 받아드려 신명을 바쳐 전력투구할 것입니다.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공약은 6선의 힘으로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문희상 의원은 지난 2013년 2월 12일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바 있다. 이 법안의 2조에서는 “성적지향(性的指向)이란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 등 개인의 성적인 취향”으로 정하고 있으며, 3조와 4조에서는 “차별의 범위와 차별금지 내용”을 담고 있는 등 “사실상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문희상 의원은 “문희상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왔고 차별금지법에 성소수자 차별금지조항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각 철회 하였습니다.(2013년 4월 철회)”라며 문자메시지(2016년 4월 11일)를 통해 주장하였다.의정부시민의 대표로, 대한민국의 법령을 제정 ‧ 개정하는 국회의원이 “법안을 발의한 이후 성소수자 차별금지조항을 확인하였다”는 것은 “발의하는 법안의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발의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인가?또한 “UN이 권고한 차별금지법 관련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는 주장과 “차별금지법은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라 주장한 내용에 대해, 그렇다면 “권고해서 발의했다는 것인지?, 차별금지법(동성애보장)이 우리 아이들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법이라 발의했다는 것인지?” 보다 적극적인 해명이 필요할 것
4월 11일(월) 문희상 후보는 오후 3시30분 호원2동 신원, 쌍용아파트 사이의 유세에 이어 6시30분 호원2동 미도아파트 앞에서 집중 유세를 가졌다. 문희상 후보는 박근혜정부에 대해 “민주주의는 파탄 났고, 경제도 파탄 났고, 부채공화국이라 하는 상황에서 박근혜정부가 돈을 더 푼다는 잘못된 정책을 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대통령에게 경제, 정치, 사회를 살려야 한다고 경종을 울리기 위해선 절대로 1번을 뽑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문 후보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의 경험이 있는 유일한 현역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야권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할 몫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문희상 후보는 “4.13총선은 향후 5년이 50년, 100년의 먹거리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로 규정하고 “문희상법으로 177만평의 미군부대를 개발하기 위해선 안병용 시장과 손발이 맞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누구나 공약을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실천할 힘이 있어야 하며, 그 힘으로 거짓과 진짜를 구별할 수 있다”며 “24년 기른 황소를 써야 확실히 의정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희상 후보는 5대 공약 중 캠프잭슨을 세계
선거일을 이틀 앞둔 11일 의정부갑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의 행보가 주민들과 가까운 골목골목 동네 구석구석으로 이어지고 있다. 평소에 다니던 그곳이 바로 선거 운동의 장소가 된 것이다.오랜 기간 정겹게 알고 지내던 옆집 이웃인 강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응은 따뜻하고 친근했다.후보자 본인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자랑해온 ‘동네 바닥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어르신들이 사랑방인 가능동의 한 노인정에선 후보자에게 반갑다고 인사를 건네며 커피 한잔과 사탕 몇 알을 주시기도 한다.그리고 어르신의 인사말이 “이거(커피) 한잔 받고 기운 내서 열심히 일해!” 다.강세창 후보의 눈높이 공약에 대한 관심과 응원도 계속해서 들린다.특히 ‘주차장 확대’ 같은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공약에 대해서는 꼭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는 목소리도 많다.한편, 10일 호원동의 유세장에는 최종경선을 치렀던 김남성 (전)예비후보가 지원유세를 나와 강세창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강 후보자는 김남성 (전)예비후보의 지원 유세에 “힘이 펄펄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남성 (전)예비후보는 재선의 도의원을 역임했으며, 2010년 의정부시장 선거에 (현)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후보자로 출마
4월 10일(일) 오후 2시 30분 문희상 후보는 가능역(서부)에서 집중유세를 가졌다. 문희상 후보는 “이번 선거는 두 가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첫 번째는 모든 선거가 다 그렇듯이 새누리 정권 8년에 대한 심판”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난국”이라고 규정하고 “모든 선거는 심판에 있고,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고...박근혜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2번을 몰아줘서 경고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만일 새누리당이 승리하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며 “이번 4.13 총선에 반드시 주인행세를 해야 된다”고 투표독려를 했다. 문 후보는 “두번째는 4.13 총선은 향후 4년이 의정부 100년의 먹거리를 결정할 중차대한 선거”로 규정하고 “의정부시장이 완성한 설계도를 진행하기 위해선 힘이 있어야 하고, 힘은 예산이고 예산권은 국회에 있다”며 “의정부엔 베테랑이 필요하다”고 한 표를 당부했다.가능동 유세를 마친 문희상 후보는 호원동 중랑천변 벚꽃길을 걸으며 주말에 나들이 나온 의정부 시민들에게 투표독려를 이어갔다.
의정부 새누리당의 강세창·홍문종 후보자와 (갑)(을) 선거 캠프가 ‘단결’과 ‘합심’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4.13 총선이 시작되자 바쁜 일정에도 서로의 캠프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양쪽 캠프의 합심 결과가 선거 막바지에 이르자 위력을 더하는 모습이다.(을)선거구의 홍문종 후보는 (갑)선거구의 강세창 후보의 지원유세에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강 후보는 유세의 가장 마지막에는 항상 홍 후보의 지지 발언을 이어 나가고 있다.선거 직전 마지막 휴일인 10일 행복로 유세에서는 강세창 후보가 홍문종 후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업어주기’로 표현했고, 홍문종 후보는 강세창 후보의 유세 차량에서 강 후보자를 위한 적극 유세를 이어 나갔다.선거사무원들도 서로 갑과 을의 후보자를 번갈아 연호해주며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홍문종 후보는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의 유세를 벌여 온 터라 목소리가 많이 잠겨있는 상태에서도 '목소리 투혼'을 이어 나갔다. 또한, 의정부가 내부 경선이 가장 치열했던 지역 중 한곳이었음에도 경선에 참여했던 (전) 예비후보들이 유세장에 나와 선거운동에 적극 참여해, 단합된 의정부 새누리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4.13총선 마지막 주말, 새누리당 의정부갑 강세창 후보는 선거 막판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고발 따위 하지 않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의정부역 택시정류장을 찾아 택시기사들을 위로했다.지난 7일 한 언론사는 문희상 후보의 지지자라고 밝힌 남성이 “각종 음해로 문 후보를 비방했다”며 택시기사를 경찰에 고발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기사 내용에 따르면 60대로 보이는 남성이 ‘이날 새벽 의정부시내에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문 후보를 비방했다’며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다는 것이다.이 남성은 고발장에서 “택시기사는 문 후보가 시내에 건물을 많이 갖고 있는 등 재산을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했다는 말을 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언론사는 “문 후보의 선거캠프 관계자가 문 후보의 지지자가 이 택시기사를 고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경찰서 민원실에 가라고 안내해 줬다고 말했다”는 내용과 함께 “경찰이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강 후보는 이날 택시정류장을 찾아 택시기사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문희상 후보 캠프는 10일, 김경호 후보가 택시기사 관련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한 마디로 거론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밝혔다.문희상 후보 캠프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제3자들의 고발사건에 대해, 마치 문희상 후보측이 관여된 것처럼 일방적으로 비방을 해대는 건, 너무 어이없고 생뚱맞은 것 아니냐’며 ‘말만 새정치라며 정책선거는 하지 않고 같은 야권후보 비방만 일삼는 행태가 안타깝다’고 밝혔다.한편 어제인 4월 9일 의정부지역 11개 회사택시 노동조합은,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 폐업신고 ONE-STOP 민원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식품위생업소 폐업신고 ONE-STOP 민원서비스는 민원인이 식품 위생업소를 폐업신고 할 경우 세무서(사업자등록)와 위생과(영업 신고)를 각각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분기 시행결과 33.92%의 이행률을 보였다.이 서비스를 이용해 일반음식점을 폐업신고 한 민원인 A 씨는 “예전에는 관공서를 각각 방문해서 너무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걸렸는데 한 번에 처리해 시간도 절약되고 간편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김경희 의정부시 위생과장은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이번 사업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식품위생업소 폐업신고 ONE-STOP 민원서비스는 위생과에 폐업 신고서와 사업자등록증 및 신분증을 제시하면 세무과 방문 없이 폐업신고가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위생과 식품위생팀(031-828-45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