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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희상 후보, 선거일 이틀 앞두고 호원동에서 집중 유세 가져

4월 11일(월) 문희상 후보는 오후 3시30분 호원2동 신원, 쌍용아파트 사이의 유세에 이어 6시30분 호원2동 미도아파트 앞에서 집중 유세를 가졌다.

문희상 후보는 박근혜정부에 대해 “민주주의는 파탄 났고, 경제도 파탄 났고, 부채공화국이라 하는 상황에서 박근혜정부가 돈을 더 푼다는 잘못된 정책을 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대통령에게 경제, 정치, 사회를 살려야 한다고 경종을 울리기 위해선 절대로 1번을 뽑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문 후보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의 경험이 있는 유일한 현역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야권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할 몫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문희상 후보는 “4.13총선은 향후 5년이 50년, 100년의 먹거리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로 규정하고 “문희상법으로 177만평의 미군부대를 개발하기 위해선 안병용 시장과 손발이 맞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누구나 공약을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실천할 힘이 있어야 하며, 그 힘으로 거짓과 진짜를 구별할 수 있다”며 “24년 기른 황소를 써야 확실히 의정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희상 후보는 5대 공약 중 캠프잭슨을 세계문화예술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에도 문 후보는 “캠프잭슨에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세계미술테마공원과 미술갤러리, 국제공인 미술경매장과 예술인 마을을 조성하여 호원동을 문화예술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호원동 주민의 숙원 사업인 예비군훈련장과 기무사를 이전시켜 군사도시 이미지를 완전히 벗기겠다”고 했다.

아울러 문희상 후보는 호원동 공약으로 △호원동 노인종합복지관 신설 △롯데캐슬-호원초등학교 간 등굣길 개설 △호원IC 진출입로 개선 △회룡역 남문 설치 △망월사 시설 신설과 출입구 리모델링 등을 제시했다.

문희상 후보는 “가장 어렵고 서러웠을 때 일으켜 세워주신 분들이 호원동 주민 여러분”이라며 “신명을 바쳐 호원동 주민 분들을 위한 공약실천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다짐했다.

미도아파트 앞 집중유세를 마친 문희상 후보는 퇴근길 인사를 위해 회룡역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