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은 8일 국비 예산 반영 건의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은 지난 5월 10일 이후 두 번 째로 이 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시 자치행정국장, 도로과장 등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및 예산 심사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국지도 39호선(단촌삼거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국지도 98호선 선형 개선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단절구간 연결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확포장 사업 조기시행 등 양주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들이다. 이 외에도 ▲송추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양주 검준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노후시설 개선 ▲서부권 스포츠센터 건립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이전․건립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종합사회복지타운 건립 등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 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에 의한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과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들이 조기에 정착되고, 원만히 시행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국도 43호(경기북부 연결도로)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국도 43호선은 의정부시와 서울, 양주, 포천, 남양주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서 하루 평균 약 9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포장재 균열 및 파손 등으로 내구성이 저하되어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의정부시의 자체 예산 확보가 어려워 보수공사가 지연됐던 것이다.이번 특별교부세 10억 원은 호국로(상금오 삼거리~축석고개) 2,140m와 송산로 340m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에 사용될 계획이다.홍문종 의원은 “국도 43호선 구간은 포장 자체가 노화되어 안전성에 큰 문제가 제기되어 왔음에도 의정부시의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계속 미뤄져 왔다”면서,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홍 의원은 “신속하고 적정한 보수공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우리 의정부시가 경기북부의 교통중심지로서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위치도〉
경기도가 2017년 7월부터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한다. 버스준공영제 실시는 남경필 지사의 주요 공약가운데 하나다. 남경필 지사는 28일 오전 9시 50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년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 이후, 경기도가 300여대의 버스를 증차했지만 여전히 다수의 도민들은 서서 출·퇴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문제해결을 위해 노선조정과 신설, 버스 증차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준공영제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남 지사는 이어 “시・도 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특성상 더 이상 개별 시·군이 노선을 계획하고 관리하기가 어려워졌다.”면서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우선 도입하고, 일반버스는 시군과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광역버스부터 준공영제를 도입하는 이유에 대해 “시군별로 교통여건이 모두 다르고, 예산도 부족하다.”면서 “일반버스는 시‧군 차원의 계획이 마련되면 추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준공영제는 수익금 공동 관리형 준공영제로 버스업체의 적정수입을 도가 보장해 주는 대신 노선변경이나 버스증차 등 관리 권한을 행사하는 방식이다.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별위원회(이정훈 위원장, 새누리당, 하남2)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였다. 특별위원회는 6.14(화)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과 주민지원사업,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제한구역해제, 제도개선 추진’ 등에 대하여 관련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개발제한구역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제도적 획일성과 규제 위주의 관리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시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으며, 구역지정 이후 수차례의 구역조정과 행위규제 완화 등 제도개선이 시행 되었음에도 개발제한구역의 규제 완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관리방안 모색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특별위원회 의원들은 경기도의 GB면적(1,174㎢)은 전국 GB면적의 30.4%나 차지하고 있음에도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인 관리와 법령 등 제도개선이 미흡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생활불편 등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였고, 중앙정부에도 지속적인 건의를 통하여 경기도의 의견이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이정훈 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획일성과 규제위주의 관리로 인한 문제점 파악을 위한 현장실태 조사, 시군담
양주시와 LH양주사업본부는 양주신도시와 국지도로 3호선을 연결하는 고암IC를 6월 1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당초 고암IC는 양주신도시인 옥정지구와 회천지구 연결도로 준공시기인 2016년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양주신도시 활성화 및 주민편익 제고를 위해 일부 구간(400m) 조기 개통한다.이를 통해 현재 양주신도시(옥정지구) 진입을 위해, 북측 회암IC를 통해 사업지구 북측에서 우회하여야 했던 것에서 사업지구 중심으로 단축하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시와 LH는 옥정지구의 사업준공에 맞춰 옥정~회천 도로 개설공사를 ’16년 말 마무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회천지구의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양주신도시는 인지도가 낮은 측면이 있었으나, 금번 고암IC 조기개통을 필두로 ’17년 상반기 구리~ 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 및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양주신도시는 서울 북부 유일의 신도시로서 분당․일산에 버금가는 서울북부권 대표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생활요소를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로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변도로 현황도
의정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양봉환)은 2016. 5. 26. - 27. (1박 2일) 천년고찰 흥국사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자아발달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실시하였다.이번 템플스테이는 법무부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협력사업으로 재범률이 높은 보호관찰 개시 3개월 이내의 절도, 폭력, 교통 관련 보호관찰청소년 10명과 멘토링 결연을 맺고 있는 특별법사랑 위원 5명 등 총 15명이 참가하였다.템플스테이에 참가한 김oo(15세, 학생)는 “한번 절할 때마다 염주 알을 하나씩 꿰는 108배를 하면서 땀 비오듯 쏟아지는 등 힘들었으나 다 만든 108 염주 알을 보면서 “나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구나”라는 자부심이 생겼다. “어머니에게 제가 만든 염주 목걸이를 걸어 줄래요”라며 밝게 웃었다.조정란 특별법사랑위원은 “딱딱한 상담실을 벗어나 산사체험을 통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들과 만나니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평소 힘들어 하는 갈등을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양봉환 센터장은 “요즘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에 매달려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데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의 참된 모습과 주변 이
당신의 잠은 얼마나 편안하십니까?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잠이라는 최고의 피로회복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다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피로감과, 무기력함이 동반될 것입니다. 최근 미국의 한 논문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대략 7시간 정도는 되어야 당뇨,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수면이지만 잠이 들기 어렵거나, 수면을 유지하기 힘든 경우, 또는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경우 등등 수면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여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면욕은 사람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입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잘 수 있을까요. 우선 잠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나, 에너지 음료에 함유된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여 잠이 들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낮잠을 자는 경우도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금방 잠이 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을 마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경우 잠이 잘 온다고 생각하지만 깊은 수면에 들지 못하고, 종종 각성을 유발하며, 수면무호흡증후군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과식을 하는 경우 머리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고, 숙면상태를 유지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2)지금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지역의 미래에 대하여 도시 및 주거환경법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크게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등으로 나누어 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범주에서 주로 의정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의 형태는 재개발이다. 이에 따라 오늘은 뉴타운해제지의 전망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한다.의정부시는 지난 2006년에 허가제한구역으로 지정하고 가능 및 금의뉴타운 기본계획을 실시하였다. 이때의 부동산 시장은 세계적인 유동성 증가를 통한 부동산호황과 참여정부의 균형발전정책,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명품도시정책으로 말미암아 일반적으로 지가가 2배로 상승하는 상황이 되었다.부동산이 오르는 요인은 여러 가지이다.시장의 유동성에 의한 자산시장의 성장, 금리정책, 개발호재, 주택부족 등의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재개발의 경우에는 다음의 몇가지의 상승요인이 있다.첫째 재개발을 통해 기반시설 및 건축물이 새로 조성됨에 따라 입지의 변화가 수반된다. 쉽게 말해서 슬럼화된 지역이 리뉴얼한 지역으로 탈바꿈 됨에 따른 입지적 가치의 변화를 말한다.둘째 재개발이란 그 진행과정에서 기존의 주택이 많이
인슐린수치가 높아지면 왜 살이 찔까?‘우리나라의 성인 5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의 진단을 받는다’라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성인병이 아주 많아졌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충격을 받던때가 2005년 즈음이다. 10년이 아직 지나지 않은 지금 ‘우리나라의 성인 3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의 진단을 받는다‘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40대부터는 두명중 한명꼴로 대사증후군을 지니고 살고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이 지나면서 여성호르몬이 급감하여 인슐린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되어 나이가 들면서 대사증후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된다. 더 심각한 점은 여태까지 별로 문제가 없던 청소년에게까지 대사증후군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1998년 4%의 유병률을 보였던 대사증후군이 2007년 7.8%로 두배 증가하였고, 매년 0.4%정도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본인이 건강한지 알아보려면 줄자로 본인의 허리를 재보면 되는데 남성의 경우 90cm(혹은 35.4인치) 여성의 경우는 80cm (31.5인치) 이상인지 이하인지 확인하고 건강검진결과지에서 공복시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각각 얼마인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이중 3개이상이 문제가 있다면 대사증후군
경기북부 일자리를 활성화해야 한다.경기북부는 최근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30세 미만 연령층의 순유입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반면, 60세 이상의 노년층 유입이 되고 있으며 그 비중은2000년9.05%에서2013년15.99%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즉 자연증가(출생-사망)와 합계출산율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경제 활성화 전략과 인구 고령화에 대한 대비책이 특히 필요하다. 지역의 균형 있는 경제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특화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과 주변 인프라구축을 통한 경기북부 전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구한다면, 젊은 연령층의 유입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여 노년층을 타깃으로 한 실버산업 활성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전략 수립과 복지정책의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또한 경기북부는)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수도권 개발규제로 인하여 산업집적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경기북부는 열악한 인프라와 극심한 규제로 대부분50인 미만의 소기업으로 이루어진 낙후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군사시설보호구역이 44.1%,개발제한구역12%,팔당특별대책지역8.5% 인 점 또한 간과할 수 없으며, 지역내총생산(G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