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1차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그간 주민편의 증진과 재난 안전관리분야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에 힘써 왔다. 세수 여건 악화로 교부세의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도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써 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금촌택지 보행환경 개선(8억 원) ▲통일동산 보행환경 개선(8억 원) ▲장현리 세천 정비(4억 원) ▲탑골 지하차도 보수·보강(3억 원) ▲파주시 지하차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2억 원) 등 5건이다. 금촌택지 및 통일동산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주민편의 증진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된 보차로 개선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간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가 있었던 만큼 조속히 완료할 구상이다. 또한, 안전분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장현리 세천을 정비하고,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탑골 지하차도를 보수·보강한다. 아울러, 각종 지하차도 관련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파주시 관내 지하차도 12곳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1일 경기연구원(원장 주형철)과 ‘주요현안 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정정책 주요이슈를 다뤘다. 참석자들은 ▲의정부 여건 분석 및 발전 과제 설정 ▲의정부시 기업유치 전략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추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국가디자인클러스터 조성 ▲의정부역세권 개발 마스터플랜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CRC, 의정부역 근린공원, 행복로 등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시찰하며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은 “민선 8기 의정부시의 가시적 성과 확보를 위한 정책 연구와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며, “핵심사업 추진과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정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경기연구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시정에 반영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7월 31일 관내 콩 재배단지에 돌발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1차 드론 공동방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동방제는 작업시간이 관행 대비 5배 정도 빠르고 산간 지역도 방제할 수 있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결과 적기 방제 시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차 방제는 12개 읍면동별 68 농가 93.1ha의 콩 재배포장을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2차 방제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 대비 돌발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드론 공동방제를 지속해서 추진해 농작물 생산성을 높이는 등 농가 소득을 증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공동방제 연시회 시범포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논 활용 밭작물 생산 체계 구축 시범 사업장으로 시는 콩 파종기, 중경제초기 등 생력 농기계와 농자재에 예산을 투입해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7월 31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 여건 개선과 정주 여건 조성, 인구 성장 등 다양한 시대적 과제의 해결에 나선 포천시에는 천금 같은 기회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Edu-In-포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행복울타리(Edu-Care of 포천) ▲공교육의 중심(Edu-Core by 포천) ▲더 큰 공동체(Edu-Community for 포천)이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모두가 정주하고 싶은 행복한 인문 교육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행복울타리」 전략은 ‘두(二)마음 담은 학교’, ‘포천애(愛)봄 확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포천형 유보 통합을 이룬다. 방과후 과정과 돌봄을 통합해 운영하고 유·보·초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현재 2개교인 거점 센터를 5개교까지 늘리고 교육부에서 추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7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이하 예참위)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의회, 주민자치회 등의 추천을 받은 28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 19명 등 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임원 선출, 예산학교 예산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9기 양주시 예참위’의 임원으로 강영신 위원과 이규건 위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들은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조언자의 임무를 수행에 나간다. 또한, 향후 2년간 양주시 예산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예산 절감을 위한 연구 활동,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 적정성 검토, 사업 우선순위 심의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날 ‘제9기 양주시 예참위’에 원활한 활동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소개와 제안 사업 참여 방법, 우수사례 안내 등 주민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정부 전역에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보건소, 민간자율, 민간용역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반(12개 반 25명)이 방역 취약지 및 민원다발구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년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방역활동이다. 올해는 특히 군부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311통신대대 부대시설 소독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는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목요일 합동방역을 실시해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평소 매개모기 방제를 위해 봄철 하천변 유충구제, 모기 발생 취약지 야간 연무소독을 진행해 왔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하천 및 공원에 위생해충살충기 481대를 운영하는 등 촘촘한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여름철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외출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간활동 자제,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송산1~3동 명칭 변경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 행정동 명칭을 지역성 및 주민 친밀성을 살려 변경하기 위한 기초조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앞서 7월 1일 송산1동 분동 시 주민설문조사에 따라 신설동의 명칭이 ‘고산동’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타 행정동에 대한 명칭도 주민에게 좀 더 익숙한 법정동 고유의 명칭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분동이 시행된 송산1동 외에도 행정동명이 연속된 송산2․3동이 있어 조사 범위를 ‘송산1동, 송산2동, 송산3동’으로 정했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 새 명칭 등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18세 이상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8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향후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 인근 녹지에 주민들을 위한 힐링쉼터 역할을 할 산책길 조성을 마쳤다고 7월 3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산책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설계를 마친 후,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의정부경전철 어룡역 앞에서 용현산업단지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250m의 산책길을 조성했다. 4월부터 7월까지는 녹지를 따라 190m의 산책길을 추가로 조성해 총 길이 440m의 산책길을 완성했다. 산책길 초입인 의정부경전철 어룡역 앞에는 금낭화, 바위취, 은방울꽃, 맥문동 등 다양한 꽃을 심고 이끼정원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정원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출발해 야자매트로 조성된 250m의 산책길을 따라 완만한 오르내림을 즐기다 보면, 꽃무릇, 모닝라이트, 그린라이트, 명자나무 등 다양한 꽃들이 심어진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이 정원에는 퍼걸러와 앉음벽도 설치해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이어지는 190m 구간은 나무계단을 오르는 경사로로, 역동적인 산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코스가 될 전망이다. 나무계단에서 간단한 운동을 즐기며 주변의 자연을 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30일 소흘읍 소재 솜씨가치(대표 강형석)에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에 나섰다. 장마철 수해복구로 인해 한 달여 만에 재개된 이번 「포천시 기업SOS시스템 백(白)투더 컴퍼니」는 가동한 이후 이뤄진 아홉 번째 방문이다. 이날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 현장은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유재현 소흘읍장, 윤홍진 이동교2리 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현장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솜씨가치는 지난 1989년 설립돼 축하 카드, 스탬프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5년 연속(2014~2018년) 대한민국 우수산업 디자인(GD) 선정(산업통상자원부), 2017년 영국 Greeting Card Awards Handmade 부문을 수상한 우수 인쇄 전문기업이다. 강형석 솜씨가치 대표는 기업 공간이 소규모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과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행사의 장소로 활용되길 희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의 교육과 문화 그리고 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을 제안해 주신 솜씨가치 대표에 감사하다. 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장흥 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지켜온 ‘장흥작은도서관’이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첫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道에서 지원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시는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 서가 제작 등 도서관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 중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 시설 이용 및 도서 대출 반납, 상호대차 이용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며 이미 대출된 도서는 도서관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수동 반납함 또는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흥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사 기간 중 불편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