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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강세창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 기자회견

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 대부분 참석 단결력 보여줘

 
강세창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26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세창 후보는 준비한 공약자료를 통해 강 후보의 공약에 관련한 설명을 하고, 질의서 형식의 자료를 통해 안병용 후보에게 ‘경전철 관련’ 내용을 묻고 싶다고 밝혔다.

 

강세창 후보는 공약으로 ▲ 정성의 리더십(보편복지)으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한다’라는 기본전제로부터 출발하여 시정의 복지체계를 수혜자중심으로 재편성하고 복지혜택을 당연한 권리로 인정하는 사회적 방향성을 주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 문화영상콘텐츠(복합도서관 건립) ▲ 셋째이아 대학입학금 전액지원 ▲노인기초연금 신속집행 ▲어르신 일거리 창출하여 복지와 문화가 넘치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 의정부를 철도연결의 중심축으로 만들고 ▲ 미군공여지 문화유산으로 전환 ▲ 의.양.동 통합으로 거대광역시 추진 ▲ 그린벨트해제 및 국도39호선 확장추진 ▲ 교외선(의정부~고양)전철화를 적극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후보는 “안 후보의 이번 공약을 살펴보면 지난 2010년 선거에서 내걸었던 ‘원도봉산·수락산 케이블카 설치’ 와 같은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것이 많다”고 말하며 안 후보의 공약에 대해 날을 세웠다.

 

특히 ‘관광객 8백만 명 유치’에 대해서는 “우리 의정부 인구수가 43만인데 연간 8백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한 공약은 실현 불가능 하다”고 잘라 말했다.


 
기자회견 자리에는 김정영, 국은주 도의원 후보 이경석, 조금석, 구구회, 김일봉, 이종화, 임호석, 박종철, 김재현 시의원 후보와 함께 박순자, 김현주 비례대표 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강세창 후보와 함께 자리를 한 시.도의원 후보들은 기자회견이 끝날 때 까지 자리를 지켜 새누리당 소속 후보자들 간의 소통과 교감이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