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4지방선거에 의정부시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김정영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상도 새누리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강세창 새누리 의정부시장 후보와 조혜원.국은주.김시갑.박순자 도의원 후보, 조금석.이경석.김일봉.구구회.임호석.이종화.박종철.김재현.김현주 시의원 후보들과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영 후보는 인사말에서 세월호 사건을 비유하며 "선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다, 우리 의정부에도 지역을 올바르게 이끌 리더가 필요하다"라며 "꼭 당선되어 지역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각오로 일하겠다"고 강한 당선 의지를 밝혔다.
또 김정영 후보는 "젊은 열정으로 의정부를 깨우겠다"며 "권위를 앞세워 군림하는 정치꾼이 아닌 진정성을 갖고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는 친구 같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영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의정부시 의정로 198(신촌로타리) 거보빌딩 3층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