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8월 23일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1단계 해당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태풍은 24일(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는 과정에서 상층골과 합류하면서 더 강한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할 수 있어 최신 기상정보의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각 실‧과‧소장은 위험지역 예찰 등 안전관리 및 상황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고 시민들에 대하여는 위험 시간이나 장소(‣하천급류, ‣차량침수, ‣강풍, ‣산사태, ‣세월교 횡단, ‣물꼬 관리)에 외출자제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태풍특보 상황변화에 주시하며 침수 및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전통제를 통한 안전조치에 나서는 등 집중호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