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의정부 천사운동본부에서는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센터와 연계하여 동절기 취약가구를 방문 난방등유(750리터) 및 생필품(라면, 화장지) 등 13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였다.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의정부 천사운동본부는 2011년 2월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폐지수집과 독거 어르신 점심식사 및 동내의 제공, 생활곤란 가구 성금 전달 등 지역에서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의정부 천사운동본부의 이용주 본부장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정부 지역사회가 따뜻한 정이 넘치는 희망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