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라이온스클럽(회장 정칠영)은 지난 21일 가능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방문하여 따스함을 나누는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을 전개 하였다.
생업을 접어 둔 의정부라이온스클럽 회원 20명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가정 7세대를 방문하여 좁은 골목에 줄을 지어 사랑의 연탄(1600장)을 한 장씩 차곡차곡 쌓아 나갔다.
차가운 바람에 손과 발이 곱아지고 가볍지 않은 연탄의 무게에 차츰 지쳐갔지만 모두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았다.
정칠영 회장은 고생하는 회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워하는 홀몸어르신께 ‘따뜻한 겨울 나세요’라며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