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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박용호, 파주 살리기, 광야의 길에 첫걸음을 옮기며..


파주시(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날, 금촌역에서 출정식을 마친 뒤 금촌역 사거리와 시청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 인사와 하루를 응원하는 목소리로 친근하면서도 조용한 그러나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앞으로의 4년은 파주의 자존심 회복의 시간, 안보의 보루인 파주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며 포부를 밝혔다.


LG 기업 경제 전문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 출신의 경험을 통해 친기업정책으로 파주의 경제를 되살리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시민 앞에 약속하기도 했다.


파주시 문산역 앞에서 열린 선거운동 찬조 연설에서는 일상적인 정치인이나 지역의 유명 인사들이 해오던 관행을 깨고, 현 정부에서 가장 힘들게 살아가는 일반 청년들을 내세워 문재인 정부 3년간의 실정과 그들의 불만과 고민을 생생한 목소리로 시민들과 함께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모습으로 새로운 선거 운동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선 이선우(29,자영업)씨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정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 토로하면서 박용호 후보에게 청년수당의 현실성과 청년고용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하면서 꼭 여의도에 입성하면 초심을 잃지 말고 대한민국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치적인 멘트가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로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박후보는 경제전문가이자 지난 정부에서의 청년위원회 위원장 경험을 살려 적극 해결할 것이며, 청년들의 멘토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권민영(35,박사과정중)씨의 경우에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국내 마스크가 부족하여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00만장의 마스크를 중국에 지원한 박정 현 의원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군인추모제’에 매년 참석하면서도 정작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지 않는 박정의원의 안보관을 지적하며, 우리의 자존심과 파주에 대한 자부심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박용호 후보라고 선언하며 젊은 세대들의 귀감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으며, 박용호 후보는 파주를 다시 세우고 자존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경제도 침체되고 시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사라져가는 시기이지만 ‘차분한 선거, 겸손한 선거’를 표방하는 박용호 후보는 조용하게 하지만 묵직한 느낌으로 금촌역과 문산역을 중심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시민들과 이야기 하고 때론 웃고, 심각한 표정으로 경청하는 모습에서 또 하나의 ‘울림’이 어느새 소리 없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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