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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언론사협회, 이형섭 미래통합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 인터뷰 실시

“의정부를 조금 더 젊어진, 더 뛰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만들고자 한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15일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5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6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형섭 미래통합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1>


 

 

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현직의원도 공통질문)


국회의원은 법과 제도를 만드는 개개의 입법기관입니다. 또한 삼권분립의 원칙에 따라 남용될 수 있는 국가권력 내지 정부권력을 제어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즉 국민의 행복과 삶의 안정에 직결될 수 있는 것인데, 국회의원이 늘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을 한다면 우리나라는 더욱 발전할 것이고 국민의 삶도 더욱 나아질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에 따라 세상을 더욱 좋게 바꿔 보고자,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인적.물적 자원을 국회의원 개인이 아닌 국민과 사회를 위해 쓰기 위해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물론 공무원 및 변호사 생활을 하며 느낀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한 개인의 개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큰 틀에서 법과 제도를 바꾸는 것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느낀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의정부 지역의 경우 과거 선배 정치인들께서 많은 노력을 하셨고, 이에 따른 많은 성과도 이루셨는데, 저는 지역 곳곳이 제 추억의 장소인 제 고향과도 같은 의정부를 조금 더 젊어진 의정부, 더 뛰는 의정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만들고자 여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우선 교통문제 개선을 꼽겠습니다. 저도 공무원 시절 의정부에서 용산, 동두천, 포천으로 출퇴근 한 적이 몇 년 됩니다. 왕복 출퇴근 시간이 2시간을 넘어가면 아침, 저녁에 쓸 수 있는 시간이 적어지고 이는 곧 개인과 가족의 행복도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 실제 의정부 민락 지구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이런 상황에 처해 계십니다. 향후 고산 지구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대략 10만 명 가까운 분들이 이에 해당되시는데, 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이 문제 해결을 가장 중점적으로 두겠습니다. 물론 교통이 좋아지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외부에서의 지역에 대한 투자도 촉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별내 지구까지 연장되는 지하철 8호선을 고산, 민락 지구 등에까지 연장시키고, 지하철 7호선 설계변경 또는 노선변경이 어려워지는 경우를 대비해 민락지구, 탑석역, 306 보충대 근처, 신곡동, GTX 의정부역까지 연결되는 지하 경전철도 신설하겠습니다. 버스 노선 변경 또는 확충 등을 통해 교통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도 있겠으나, 이것이 근원적 해결책이 될 수는 없기에 국회의원 임기 중 교통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져놓겠습니다.


두 번째로 미군부대 공여부지 조기 반환을 추진하겠습니다. 의정부() 지역에는 반환 미군기지 가운데 최대 면적(240)인 캠프 스탠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는 경기도내 시 단위 도시 중 구리시 다음으로 면적이 넓지 않은 지역인데, 캠프 스탠리가 조기에 반환된다면 의정부는 지금보다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질 수 있는 도시가 되고, 시민 여러분들도 많은 혜택이나 편의를 받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인 의정부시에서도 부지 활용 문제에 대해 이미 많은 계획을 세워 놓으시고 있는데, 향후 시와 협조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내지 지식산업센터 유치,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시민을 위한 도시형 생활 공원, 예술고 또는 체육고 등 특성화고 개교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의 어느 학생 한 명이라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정책 발전인데, 교육자치의 원칙상 일부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평범한 가정의 학생도 성실하게 노력만 하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교육은 한 개인의 인격형성이나 수양에 필수적인 면 이외에 현재의 계층을 넘어설 수 있는 사다리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공정하고 객관적인 교육 제도나 정책이 없었다면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제가 지금에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기회의 균등 원칙이 제대로 보장되고 외부의 힘이나 입김에 따라 그 기회가 사라지거나 영향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표 공약과 관계되는 것인데, 의정부의 경우 양적인 측면에서 교통문제 해결과 미군부대 공여부지 반환을 통한 여분의 공간 확보가 중요할 수 있고, 질적인 측면에선 사교육비를 많이 들이지 않고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것과 시민이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하철 7호선 노선변경 또는 민락역 신설과 관련하여서는 당선 이후에 최단 기간(6개월에서 1) 내에 외부 전문가 자문, 당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출신 국회의원들의 협조, 관련 시민단체들과의 연대 등을 통해 노선변경 등의 가부 여부를 공표할 예정입니다. 그래야 이미 계획된 공사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고, 소위 민민갈등이라 불리는 주민들 간의 반목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7호선 노선변경 등이 힘들어질 경우를 대비하여 조금 전 말씀드린 지하 경전철을 신설도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의정부시에서도 큰 틀에서는 의정부 반 쪽 방향만 운행되는 현 경전철에 대한 연장을 준비하고 있는데, 일응 제가 말씀드리는 것과 방향은 같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되면 현 민락2지구에 거주하시는 주민 분들의 출퇴근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고, 의정부 전 지역을 경전철을 통해 이동할 수 있어 의정부을 각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상권의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광역철도인 지하철 8호선 연장에 대해서도 일단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남양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조를 모색하고, 비용 대비 편익 수치가 타당성 있게 나올 수 있도록 현재 의정부가 아닌 미래 의정부의 계획상에 대해서도 많은 어필을 할 예정입니다. 출퇴근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도시가 더 발전하려면 광역철도 연장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는데, 고산 지구 개발 및 이주 완료, 교정부지에 대한 법원 및 검찰청 이전, 캠프 스탠리 부지 반환에 따른 잠재 개발 가능성 등의 점을 충분히 소명한다면 지하철 8호선 연장도 헛된 공약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군부대 공여부지 조기 반환에 대해서도 군법무관, 국방부, 국방시설본부(미군부대 공여부지 등 국유재산 관리 및 군공사 발주 담당 부대) 근무 경험을 살려 당내 군 출신 인사들과 협조하여 국방부에 대한 강력한 요청을 하고, 실무적인 면에서도 미군이 사용하고자 하는 헬기장을 대체할 대체시설 물색에도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후보자가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소위 젊은 꼰대들도 종종 있기 때문에 나이가 젊다는 것 자체가 장점이 될 수는 없겠지만 우선 관련 일을 처리하느라 며칠 밤을 새도 그것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이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을 들겠습니다. 또한 법체계나 내용을 등을 잘 알고 있어야 중립적인 관점에서 어느 한 쪽의 일방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입법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인데, 법률가로서 이미 이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연습이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서도 공무원, 변호사 업무를 통하여 공사, 정부계약, 미군부대 공여부지를 포함한 국유재산 관리 업무를 경험하였기 떼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회의원이 현실적으로는 지역 대표성도 가지고 있는데, 어린 시절을 의정부에서 자라고 결혼도 하고 제 아들까지 낳고 키운 곳이 의정부이기 때문에 의정부를 제 가족이나 가정같이 여기고 더 발전시키고 시민분들을 행복하게 하게 하는 유인이 더 많은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개인질문 : 평소 살아가면서 자신의 좌우명이 있다면. 후보자의 좌우명을 밝혀달라?


제가 인생을 많이 산 것은 아니지만 굳이 속담을 인용하자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고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져도 분명 그 해결책은 어디엔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평범한 가정보다는 조금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왔는데 정치를 시작하기 전까지도 늘 시험의 연속이었고, 정치를 한 이후에도 잘 아시다시피 시험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을 비관하지 않고 마음 굳게 먹고 제대로 정신 차리고 산다면 그 해결책은 어디엔가는 있을 것입니다.


국회의원도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하겠습니다. 지금이야 야당 후보에 제가 돈을 벌면서 정치를 해야 했기에 일부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만, 국회의원이 되면 전업으로 업무를 할 수 있고 여러 인적, 물적 지원도 뒷받침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 탓을 하고 핑계만 댄다면 그 국회의원은 무능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바라는 정치인상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