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9일 토요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평강랜드에서 ‘힙합으로 평화를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평화힙합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삼일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본 페스티벌은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킬라그램, 이영지, 영케이, 윤유, 등 다양한 연령층들을 겨냥한 유명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당초 9월에 진행 예정이었던 본페스티벌은 예상치 못한 태풍의 영향으로 개최 날짜가 미뤄졌지만 10월에 개최되면서 경기북부 최대의 핑크뮬리 서식지인 평강랜드의 명성에 맞게 몽환적인 핑크물결과 아름다운 가을단풍속에서 더 풍성한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평강랜드가 보존한 아름다운대자연과 2019년의 트랜드인 힙합의 전에 없던 콜라보로 각광받고 있다.
평강랜드와 경기문화예술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본 페스티벌은 평강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힙합콘서트 외에도 전문 사진작가의 사진촬영 이벤트, 퍼레이드,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회, 거리노래방,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평강랜드를 방문한 모든이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경기문화예술진흥원 강필수 대표와 평강랜드 권현규 대표는 “핑크뮬리와 함께하는 경기북부 최대의 페스티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을 축제를 즐겨 주셨으면 한다. 더불어 요즘 아프리카 돼지 열병 때문에 고초를 겪고 있는 돼지 농가를 위한 모금 활동도 진행하여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