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가 제 1,2,3 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밸리 일원의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본격 나선다. 시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및 바이오 관련 10개 산·학·연 기관과 ‘성남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육성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지역 소재 대학, 연구소 등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기반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연구개발 특구로 육성하는 제도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기관과 지역이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스템반도체 강소특구 지정은 판교를 중심으로 지역 내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성남시만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관 간 견고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하게 강소특구를 지정받아 성남시와 시스템반도체 관련 산업계·학계·연구계가 함께 발전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한층 개선하고자 2월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버스’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준공영제 마을버스’로 시가 주도적으로 버스 노선을 소유하고 관리한다. 이를 통해 버스 이용의 안전성, 정시성, 신속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총 7대가 15~17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한다. 요금은 기존 마을버스(성인 카드기준 1천450원)와 동일하다. 노선은 활기체육공원‧우미린아파트앞을 기점으로 장암역 종점까지 총 17개 정거장으로 구성했다. 세부 운행구간은 활기체육공원‧우미린아파트앞을 기점으로 민렉엘레트19단지~민락교~정음마을고산1‧2단지~훈민초교~고산대방노블랜드아파트~더플래티넘아파트~고산대광로제비앙‧고산센트레빌아파트~고산더라피니엘‧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1단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고산지식산업센터~의정부교도소~만가대사거리~쌍암사입구를 거쳐 장암역까지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교통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5일 오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주수 경기도지사 부회장과 서인숙·고광용 경기도지사 대의원을 비롯, 최기환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장, 여화선 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창철 의장은 전달식을 마친 뒤 이재정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회비 모금 확대 및 지역의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돕고, 희망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건넨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국내외 재난 구호와 위기 가정 및 취약 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윤창철 의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회도 소외계층 지원 등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을 예비후보로,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마친 정광재 대변인이 공천 신청과 함께 “당이 추진하기로 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오늘(5일) 오전 펜앤마이크 채널에 출연해 “경기 분도를 통한 경기 북부의 균형 발전”은 대한민국에 새로 도약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실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도가 너무 커졌다”며 경기 분도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 위원장은 “경기 북부에 있는 분들은 행정이나 비즈니스 처리를 위해 서울을 우회해 수원으로 내려가야 한다”며 “그것이 경기 북부의 발전을 막고 있는 면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대변인은 이에 대해 “서울 편입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일부 지역은 서울 편입을,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희망하는 지역은 분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메가시티와 경기 분도는 양자택일이라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양립 가능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등 경기 분도 문제와 관련해서 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경기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의 명칭이 파프리카로 확정됐다. 파프리카는 지난 12월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063건 중 파주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3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단계별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우수 공모작 중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파프리카'는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정학교와 학교 주변 일정 범위의 거리를 오가는 기존의 통학버스와 달리 운정신도시 전 지역,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파주형 통학순환버스는 '파프리카'라는 명칭 속에 담긴 의미처럼 학생들이 모두 함께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다. 이와 함께 시는 ‘파프리카’의 노선도 확정지었다. 작년 말 노선 초안이 공개된 이후 ‘파프리카’ 학생 수요가 있는 해오름마을, 별하람마을을 초기 운행 노선에 포함시켜 운행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통학순환버스를 도입한 선례가 없지는 않지만,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통학순환버스를 운영하는 사례로는 전국에서 파주가 처음이다. 경기도 내 일부지자체들은 벌써부터 벤치마킹을 타진해오며 높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한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과 병·의원 44개소, 약국 98개소를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 및 운영해 진료, 의약품 구매 불편 최소화 등 의료공백 방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주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의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확인은 ▲양주시 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양주시 명절 병원’ 검색,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 의료 정보제공 어플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하여 양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일 의정부시 산곡동 413에서 개최된 의정부시 공공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김연균 자치행정위원장,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 강선영 의원, 권안나 의원, 조세일 의원, 정미영 의원, 김현채 의원)과 시장, 국회의원, 정당 지역위원장, 도의원, 지역단체장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공공버스 신규 운행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산지구 시민들의 7호선 접근성이 강화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일 양주시장 집무실에서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과 기능성 스포츠 의류 제품 R&D 및 지역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문철환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정부 주도 연구개발 사업에 공동대응하고 기능성 스포츠 의류의 핵심 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시 직접적인 산업파급 효과가 크게 예상되는 기능성 스포츠 의류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및 지역섬유산업 연계 육성방안 수립 등을 통하여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문철환 원장은 “현재 스포츠에 사용되는 기능성 섬유 소재의 대부분이 수입산으로 이번 MOU를 통하여 소재 및 완제품 개발은 물론 훈련용 스마트 의류를 적용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섬유산업이 한 단계 발전이 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로 고부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에이(A)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을 받으며 높은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보여줬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 파주시는 2021년 이(E)등급에서 2023년 에이(A)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 그간 파주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파주시-파주시의회-파주경찰서-파주교육청-대한노인회) ▲교통안전 협의체(7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 구성 및 대책 회의 ▲교통안전 유튜브 영상(절대지켜!) 제작 및 홍보물 배포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시스템, 보행자 바닥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을 통해 교통안전지수를 개선해왔다. 시는 18개 평가항목 중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보행·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음주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야간 아동 진료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 파주시는 어린이 환자가 휴일과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코키아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아동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1월 중순 달빛어린이병원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완료했으며, 경기도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2월 중 경기도의 현장 조사를 거쳐 3월 중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센트럴제일안과의원(파주시 경의로 1092)으로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14:00부터 23:00까지 진료하고 있다. 해당 의료기관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면, 같은 건물 내 1층에 소재한 운정스마일약국이 협력 약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동권 센트럴제일안과의원 원장은 “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차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 포천상공회의소(회장 한희준)가 함께 협약에 동참하며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정주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시는 추진협의체를 통해 포천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대학, 취업까지 연계하여 포천 정주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포천 학생에 맞는 일반․특성화 교육시책 △주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다 함께 글로벌 포천교육 등을 목표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역 교육계의 역할 확대와 다른 특구 연계 방안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더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시작으로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3대 특구에 모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대한민국의 막걸리, 소주 등 관내 생산되는 다양한 전통주 제품 출시에 맞춰 새로운 국외 수출 판로 확보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관내 소재 전통주 생산업체 ‘양주도가(대표 김민지)’에서 대표와 바이어간 막걸리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일본 수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 ‘양주도가’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수출 계약 품목으로는 ▲별산막걸리, ▲유톡자톡 스파클링, ▲별산 오디 스파클링 막걸리, ▲별산 5.8등으로 ‘양주쌀’을 발효해 새콤달콤한 고탄산 막걸리 맛을 선보여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쌀’을 이용한 전통주가 국내 품평회에서 최고의 술로 인정받고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시장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막걸리 신제품 개발과 출시, 포장재 디자인 제작 및 시설 현대화 지원 등 관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과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과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 서영대학교 김순곤 부총장,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이 참석해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2023년 1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추진계획이 발표된 후 파주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했다. 시는 지난 1월 2주에 걸쳐 학부모·교사 등 6,000명이 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수렴된 의견을 추진 방안에 반영했다. 또, 파주시는 ‘지속가능성의 시작, 교육으로 재도약하는 파주‘라는 비전 아래 특구를 유치하고자 파주교육지원청과의 실무전담(TF)팀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드론작전사령부(사령관 이보형),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회장 양병희)와 대(對) 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對) 드론은 주요시설 파괴 등 공격 및 정찰 드론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전술 드론으로, 적(適) 드론 탐지를 위한 레이더 탐지 시스템과 전자전 시스템 운용 능력이 필수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 그리고 (사)한국대드론협회는 대드론 중심의 특화된 시험·인증 표준센터 설립, 민관군 대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첨단 드론 교육훈련센터 설립, 드론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활성화,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진대학교, 경복대학교, 영북고등학교와 연계한 민관군산학연 드론공동연구센터 설립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 육성뿐 아니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군 협력의 좋은 사례이며, 포천시는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협약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이번 업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다가오는 ‘2024년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주ㆍ정차 편의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ㆍ정차 단속유예와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 관내 가래비 전통시장 도로 주변 고정형 단속 카메라를 비롯해 이동형 단속 카메라의 주ㆍ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 등 6대 절대 불법 주ㆍ정차 금지구역은 주민신고제를 포함하여 단속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내 37개 공영주차장에 대한 무료 개방은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실시됨에 따라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이용객의 주ㆍ정차 편의를 제공하여 침체한 지역 상권의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ㆍ정차 단속유예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니 많은 이용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