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를 다짐하기 위해 25일 오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내외빈, 보훈·안보 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및 모범군인 등 표창, 대회사, 기념사, 기념 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립금촌어린이집과 해달별어린이집에서 60여 명의 유아가 참석해 전쟁의 아픔을 씻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다짐하는 이번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오철환 6.25 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엄청난 희생의 대가로 쟁취한 값진 결과”라며 “기념행사를 엄숙하게 거행하는 이유는 참혹했던 6.25전쟁의 실상을 상기해 보고, 다시는 이 땅에서 6.25와 같은 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철한 호국 의지를 다짐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의 고귀한 용기와 희생이 빛나는 호국정신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경복대-별내간 3003번 광역버스 노선의 신규 운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복대-별내간 신규 3003번 광역버스 노선은 포천시 경복대부터 별내환승센터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시는 빠르면 2025년 상반기부터 하루 7대 35회로 운행을 게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별내환승센터를 이용할 경우 8월 개통 예정인 8호선과 연계해 잠실까지 빠른 시간에 도착 가능하며, 향후 GTX-B 개통 시 서울역, 인천 방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3003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만차 시 탑승이 불가능한 3006번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등 증차 이상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에 이어 2024년 노선선정에 재차 도전했으며, 최종적으로 7대, 35회의 사업을 확정받는 성과를 이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신규 별내행 광역버스 이외에도 바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규 노선 확충, 증차 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선정기업 11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1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체국 쇼핑몰에 포천시 중소기업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할인 판촉, 전자우편 안내, 애플리케이션 알림, 오픈마켓 연계 상품 노출 등 홍보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제조기업 14개소를 선정했으며, 5월부터 포천시 브랜드관을 열고 선정업체의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포천우체국, ▲한일코리아(김치) ▲효림농산(인삼제품) ▲고려식품(돈육포) ▲한울제과(약과) ▲미미소(전통주) ▲허브아일랜드(허브차) ▲한끼식품(만두) ▲햇살방앗간(곡물제조) ▲보은식품(추출가공식품) ▲소담원(소스류) ▲프래스코(순대) 등 선정기업 11개 사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우체국 쇼핑몰 운영현황 보고 ▲선정기업 소개 ▲향후 운영계획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원사업이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했다. 백영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25일 오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읍지구 중심 상권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읍 상권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빈 점포로 인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의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상인회원들의 자생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체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양주시 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고읍지구 중심 상권 현장을 방문하여 양주 고읍 상인회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방안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상권침체로 인해 고읍지구 상가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소상공인들의 불편사항이 조기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부터 일산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22일 국토부와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른 지자체별 후속 절차이다. 국토부는 지난 간담회에서 노후계획도시 지역별 주택 재고, 이주주택 확보 물량 등을 고려하여 ‘연도별 정비사업 선정 기준물량’을 제시했다. 또한 기준물량에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성을 부여했으며, 추가물량은 기준물량의 50% 이내를 원칙으로 했다. 일산신도시 선도지구의 경우, 2024년 기준물량은 6,000호이며 여기에 추가물량 3,000호를 더하면, 총 정비물량은 최대 9,000호가 될 전망이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은 통합정비가 원칙이며, 선도지구는 특별정비예정구역 중에서 정비 활성화를 위해 우선 지정되는 구역이다. 고양특례시는 국토부가 제시한 선도지구 선정기준, 동의서 양식 및 징구방식 등 선도지구 표준지침을 바탕으로 내부 검토 후 공모지침을 확정하고,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접수기간은 9월 23일 9시부터 9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TNR) 사업을 일시 중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혹서기 및 장마철에는 길고양이가 중성화 수술 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길고양이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조치이며, 기간 중 기상 여건이 양호하다면 일시적 포획 및 중성화를 시행하고 9월부터는 기신청한 중성화 요청 건부터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수 증가 억제 및 소음 감소, 고양이 간 다툼 감소 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4월 28일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 개·길고양이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해 58마리의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시행사와 ‘파주운정3지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역세권 상생발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김영철 민간시행사 포르스건설(주)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올 연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을 대비하고 파주운정3지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문화공원 상징물 조성, 상업·업무시설 내 대형백화점, 호텔, 지역·산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 유치 협력, 기타 특화시설물 연계방안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이다. 현재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긴밀한 업무협조를 이루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사 상부에 조성될 문화공원 설계공모에 1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 중이며, 올가을 ‘LH-파주가든’ 공공정원 박람회가 개최될 청룡두천 수변공원에도 2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심 속 특화공원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심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지은 지 31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현 부지(야탑동 349번지·2992㎡)에 신축 추진 중인 가운데 6월 24일 이와 관련한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현 분당구보건소(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2753㎡)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 4층~지상 10층, 전체면적 1만3763㎡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 이를 전제로 최근 6개월간 용역을 진행한 이오건축사사무소는 분당구보건소 주요 시설 배치와 설계 등에 관한 건축기획안을 제시했다. 보건소 1층에 배치하는 진료실, 검사실 등은 평소 민원사무 공간으로 사용하다가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땐 선별진료소로 전환할 수 있는 설계안을 내놨다. 4층은 스마트 건강체험관과 건강놀이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한다. 현재 공간 협소로 지역 곳곳에 분산 운영 중인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도 층별로 적재적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말까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만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나 거동이 불편하고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건강을 살피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양주시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편성하고 전화 또는 가정 방문을 통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 등 온열질환 예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 시 건강 체크(혈압, 혈당 등) 및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건강관리를 빈틈없이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시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공급, ▲그늘 쉼터 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통한 피부 보호, ▲모자, 양산, 부채 준비, ▲에어컨 또는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 등이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 교하중앙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는 지난 21일 교하중앙공원(숲속노을로 256)의 시설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2006년 조성된 교하중앙공원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즐길 거리가 없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주민들 누구나 함께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선호 시설을 도입했다. 2023년 5월 시설개선의 첫 삽을 뜬 지 14개월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 기존 34면의 주차장을 59면으로 확충해 차량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고, 다목적광장, 잔디광장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운동시설, 어린이숲놀이터, 다목적구장 등 각 세대별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 걷기를 위한 길이 조성됐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운영 준비를 마치고 7월 2일 개장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교하중앙공원이 운정5동 주민뿐만이 아닌 파주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지난 18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파주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방역소독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에서 같은 날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파주시에서 2명의 군집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조치로,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시는 ‘군집 추정 사례’가 나타난 만큼 해당 지역에 3주간 주 2회 집중 방제를 추진하고, 질병관리청·경기도와 합동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말라리아 발생에 따른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에 발열자가 방문하는 경우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가 우선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파주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23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이후 처음으로 일요일에 정상영업하는 홈플러스 의정부점(점장 김의석)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시는 지난 5월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통해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전통시장과 중소상인 보호 차원에서 2014년 6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따라 10년 만에 일요일에 정상영업을 하게 된 대형마트를 방문,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둘러보며 매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쇼핑하는 시민들과 그동안의 불편사항과 휴무일 전환에 따른 주말 장보기 등에 대해 청취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기존 대형마트(준규모점포)의 주말 휴무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해소는 물론,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제도 개선 필요성에 따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했다.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해당사자인 ▲대형마트(준대규모점포) ▲전통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GTX 플러스’ 사업은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새로운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날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양, 광명, 구리, 남양주, 시흥, 안산, 의정부, 파주, 하남 등 GTX 플러스 노선이 경유하는 지역의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노선별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GTX-G 노선과 관련해 경기도, 광명시, 구리시, 남양주시, 시흥시, 의정부시 등의 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과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국회 차원의 법률 제·개정 및 예산 지원 노력 ▲지자체 공동 과제 발굴 및 공동 해결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GTX-G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열악한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경기도 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20일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박성남 위원장을 비롯한 송은 아동청소년과 과장, 청년 비서관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과 성기훈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청년 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위원(청년단체 및 네트워크 분과장)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정책의 실질적 대상자인 청년위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위원 위촉식, ▲간담회,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형식적인 절차와 격의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청년 공간 조성, ▲청년 예술인을 위한 공연장 지원,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모임 활성화 방안, ▲교통인프라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특히, 청년 공간 및 청년 기반 시설 부족으로 관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월 21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LH는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세에 대응해 작년 1월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신설, 시는 발 빠르게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의정부 이전을 제안했다. 직접 발로 뛰어 신사옥으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찾아 LH 임직원 대상 현장투어 및 유치 설명회를 열고 본부와 사옥 후보지 사용 협의 및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LH는 여러 후보지 중 경기북부의 행정, 문화, 교통 등의 중심지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여건 등이 좋은 의정부를 최종 낙점, 지난해 4월 시와 ‘지역상생발전 및 사옥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업무협약 이후 수차례에 걸쳐 이전 관련 실무자 회의 및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김동근 시장이 앞장서 입주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하는 등 업무 추진에 속도를 냈다. 이에 따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6월 대수선공사 및 실내 리모델링을 마치고 용현산업단지 인근 기존 롯데마트(산단로76번길 116) 자리에 지역 핵심기관으로 둥지를 틀게 됐다. 의정부, 고양, 양주 등 경기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