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윤광회, 윤기화)협의회 20여명은 지난 25일 생연1동 휴경지에 배추 1,500여 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벽 일찍부터 모인 회원 들은 늦더위도 잊은 채 밭 갈기, 비닐 씌우기, 배추심기에 온 힘을 다 했다. 이날 배추모종 재원은 올 여름 심었던 감자를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새마을 지도자 윤광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심은 배추는 추후 물주기, 소독하기, 배추 묶기 등을 통해 좋은 배추로 수확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나와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한편, 정성껏 가꿔 수확된 배추는 올 겨울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직접 담근 김장김치 재료로사용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가 출시되면서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대형매장 등에서 취급하는 상품 과대포장에 대해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점검사항은 포장횟수·포장재질·포장공간비율 준수 여부, PVC포장재 사용 여부 등으로 주류와 식품류,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제품의 포장재질과 포장방법에 대한 간이측정방법에 따라 과대포장 의심 품목으로 인정된 제품은 포장검사명령으로 전문기관의 검사성적서를 제출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할 때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비용부담을 증가시키고,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초래하므로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판매자는 물론 제조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경영평가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과 지방자치 발전 및 공공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된다.리더십과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의 세부지표에 대해 위탁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전문위원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최종결정은 5등급(가~마등급)으로 분류된다. 공단은 특히 주요사업성과와 경영효율성과를 나타내는 경영성과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경기도내 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3위를 달성하는 등 전반적인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달성했다.정동환 이사장은 “공단의 약진은 주민들의 관심어린 성원과 임직원들의 열정이 합심하여 이뤄진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경영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균형을 고민하며 최고의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백석읍 가업리에 소재한 삼수니농장(대표 김삼순)에서 ‘제2회 여주축제’가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당뇨와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으며 길쭉한 형태의 울퉁불퉁 혹을 단 독특한 모양의 여주는 농장주에게 일명 ‘도깨비 방망이’로 불린다. 5년 전부터 여주를 재배하며 ‘여주박사’로 불리는 김삼순 씨(51)는 평소 여주를 구매해온 고객과 지인, 블로그, 카페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품바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생여주와 건여주·여주환·수세미 등을 저렴하게 할인판매하는 장터가 열렸으며, 둥근 터널에 주렁주렁 매달린 여주를 직접 수확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김삼순 대표는 2006년 귀농해 여주를 재배 작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건여주와 여주환 등을 가공하는 여주가공공장을 설립해 올해는 재배면적을 10,000평까지 규모를 확대했다.행사에 참석한 현삼식 양주시장은 “과거에는 농업이나 가정이 남성 중심이었지만 이젠 여성농업인의 숫자도 많고 그 역할도 점점 커지고 있으며, 1차 산업에서 6차 산업으로 발전하는 농업 분야가 더욱 더 발전하는 과정 속에 여성이 우뚝서길 바란다“고 격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지난 22일 공단이 운영하는 에코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전문 수영강사들의 진행으로 심폐소생술, 인명구조법 등 수상안전체험 교육을 실시 심정지 환자들의 응급처치 방법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 간 남면 소재 초록지기마을에서 ‘2014 양주 초록지기 아로니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의 대표작물인 아로니아(블랙쵸코베리)를 활용하여 와인, 효소, 떡,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며 난타, 전통민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마을주민들은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컨설팅 및 교육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그 결실을 이번 축제에서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4 전통행사를 활용한 농촌관광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해 아로니아 축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대표 체험마을인 천생연분마을, 맹골마을, 비암마을에서도 이번 축제에 참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전통행사와 마을축제 복원을 통한 축제개발은 농촌지역의 활력을 부여하고 농촌주민의 공동체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되며, 주민주도형 축제개발을 통해 향후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자립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는 관내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복지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16조 및 시행규칙 제5조, 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의거 마련된 장애인 택시는 지난 2005년 처음 운행을 개시한 이래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현재 양주시에는 승합차로 구성된 총 5대의 장애인 택시가 운영되고 있으며 ▲1~2급 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 ▲휠체어를 사용하는 3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운행지역은 양주시 관내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서울(병원진료에 한함), 김포공항 등을 운행, 이용요금은 100원/1km이며 장시간 이용 시 3시간/1만원, 4시간/1만5천원, 5시간/2만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며 이용 방법은 이용예정일 2일 전부터 전화(031-861-9977)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양주시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는 11대인 가운데 장애인복지택시 5대와 장애인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량 2대 등 총 7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부족대수에 대해서는 향후 연차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장애인 복지 택시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교통과
양주시는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내 공정별 재능 및 자재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세명엘리베이터, ㈜인터엠, ㈜진보건설, ㈜대농크로바, 우성엘이디조명㈜, 은성화학㈜, AIR채호원, 에이디원종합건설㈜ 등 총 8개 업체가 참여했다.시는 관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7월 백석읍과 은현면에 소재한 두 가구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참여업체와 대상자 간 1:1 매칭사업을 추진했다.이에 8개 업체 대표와 지원방법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현장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지붕수리, 전등교체, 가구 지원 등 약 일천만원의 자재 및 재능 기부를 약속하고, 지난 8월 14일 공사에 착수 22일 사업을 완료했다.백석읍 방성리에 소재한 약 50제곱미터의 노후주택은 지붕수리, 도배, 장판교체, 전등교체, 가구를 지원했으며, 은현면 선암리에 소재한 약 66제곱미터의 주택에 도배, 장판교체, 전등교체, 펜스설치, 블록포장, 가구를 지원했다.한 참여업체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사업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나눔은 곧 행복의
전국 고교생토론대회에서 동두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8월 22일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이 주관하여 개최한 전국 고교생토론대회에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학생과 보영여자고등학교 학생이 참가해 영예의 대상과 은상을 각 각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동두천시지회(지회장 오동호)에서 지난 7월 8일 동두천지역 7개팀 예선전을 펼쳐 4개팀을 선발하고, 31일 경기도대회에 출전하여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뒤 전국 본선대회 총 17개팀이 참가 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토론대회에 참가한 동두천외고 1학년 서윤덕, 박정연 학생과 보영여고 2학년 권수정, 신하영 학생은 주어진 논제“인터넷 악성 댓글 처벌은 강화해야 한다”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논리적인 찬·반 토론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동두천외고)과 은상(보영여고)을 받았다.동두천외고 박정연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 실력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전호근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움을 준 한국자유총연맹동두천시지회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동두천시지회 관계자는 “금번대회는 참가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의 열성적인 자세로 전년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14년 이야기 컨텐츠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양주시 농촌체험마을과 인근 체험농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정을 통해 상호 협력적 공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체험마을 운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보고회는 지역활성화센터(대표 오형은)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초록지기 ▲맹골 ▲비암장수 ▲천생연분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자원 수집과 이야기 마을길 조사 및 시장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또한 체험마을의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농 교류 증진은 물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최근 농촌을 찾는 도시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맹골 전통주, 대장장이, 도토리 떡, 연잎 주먹밥, 소원 집주저리 등 마을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활성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함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내 농촌체험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장흥관광지 활성화 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장흥오라이 마을기업(대표 오명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에서 운영 중인 장흥관광지 뿐만 아니라 관광지 인근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행사를 함께 협력하고, 장흥역 재개통 캠페인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폐쇄된 장흥역 일대를 가꾸기 위한 예술프로젝트로 시작된 장흥오라이는 현재 주민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로 성장 중인 우리지역의 대표적 마을기업이다. 장흥 오라이 오명운 대표는 “장흥관광지에 산재해 있는 각종 향토문화와 자연환경을 주민과 함께 하나하나 가꿔나가는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손을 잡고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정동환 이사장은 “공단과 협력을 통해 장흥면의 대표적인 마을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이 소득향상뿐 만 아니라 지역발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공단에서는 지난 2013년 장흥 천생연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농가지원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농촌사랑을 실천해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 한 자랑스러운 시민을 선발하기 위한 제26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신청을 8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시민의 장”신청부문은 애향봉사장, 향토발전장, 효행선행장, 문화예술장, 체육진흥장 5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로 시민의 장 증서와 흉장을 수여한다.후보자 추천은 마감일 현재 동두천시에 5년 이상 거주자 혹은 등록기준지가 동두천이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의 발전을 위하여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으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을 쌓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추천권자는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각 사회단체 및 유관단체장, 학교장, 기업체장, 실과소장, 동장 등이다.후보자는 현지조사와 시민의장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은 10월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린다.시 관계자는 후보자 추천시 성금기탁, 캠페인 참가 등 단체의 공적을 이용한 대표자 또는 임원보다는 지역발전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진정한 일꾼이 추천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8회 양주예술제 및 김삿갓 전국문학대회’를 개최한다.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양주시에서 태어난 난고 김병연(김삿갓)의 문학정신을 계승하여 숨겨진 유능한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일정은 29일 ▲시립교향악단 ▲양주유스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뮤지컬 갈라쇼 ‘시카고’ ▲양주 들노래 정기공연 ▲시립합창단 ▲양주소년소녀합창단 ▲시민합창단 ▲B-boy 공연 ▲사물놀이 ▲해경 국악단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또한 31일에는 (사)양주예총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주지부에서 주관하는 양주 시민가요제를 비롯한 ▲도자기 만들기 ▲물놀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을의 문턱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양주예술제 및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
양주시는 주민이 직접 생활속의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대응에 주체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2014년 6월 30일 현재 1,785세대가 가입돼 있으며,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참여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양주로 되어 있는 시민과 소재지가 양주인 공공기관이며, 참여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시 지역경제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탄소포인트제 참여자들은 최근 2년간 사용량을 기초로 회원가입 시점의 다음 반기부터 산정해 에너지 절감 실적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 중 택일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생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고, 후손들에게 맑고 청정한 지구를 물려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탄소포인트제 관
현삼식 양주시장이 추진하는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 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0일 현삼식 양주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정부청사를 방문,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을 접견하고 ‘전철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한 면담을 가졌다.주요 면담내용은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당부 ▲사업 실현 시 양주신도시 활성화에 큰 역할 담당 ▲국가 안보를 위해 지난 60년간 희생된 지역으로 정책적 배려 필요 ▲양주시에서 건의한 운영인력, 유지관리비를 반영해 예비타당성 평가 요청 등이다.현삼식 양주시장은 이 날 회의에서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확답을 얻어냈다.또한, “지난 수년간 지역국회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궁즉통(窮則通)의 자세로 추진해왔던 전철7호선 연장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통과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기획재정부에서 전철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는 시점의 방문으로 양주시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통과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