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북부권역의 어느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역 어반네스트'가 의정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녹양역 어반네스트' 아파트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토지를 매입해 1차로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74·84㎡ 761세대의 거주 공간이 만들어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아파트처럼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매입과정에 투입되는 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금융비용이 없어 그만큼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녹양역 어반네스트'는 사업부지(토지)가 확보돼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게 조합측 설명이며, 지난 6월 5일자 경기도가 "의정부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5-93호)했다. 모든 자금은 아시아신탁이 관리를 한다.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에 따라 지하철 1호선 녹양역과 가능역 일대(15만4천㎡)에 오는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제1차 761세대(아파트), 제2차 2,212세대(주상복합) 등 주거·상업·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신도시가 건설된다.녹양역세권 일대는 어반네스트 조합아파트 1차를 기점으로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가 지역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서관 및 서점 이용률 증대를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범 운영하던 공공도서관 대출이용실적에 따라 쌓은 포인트를 지역서점에서 책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서점 멤버십 포인트 시스템을 의정부시내 14개 서점에 확대 시행키로 했다. 도서관 서점 멤버십 시스템은 대출 실적이 쌓여야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관내 18개 도서관에서 이용한 도서대출 실적인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 서점 멤버십 시스템은 일상생활에서 포인트 문화에 익숙한 점이 모티브가 되었으며, 도서관 이용실적을 포인트로 적립해서 서점에서 책 구입시 할인 받을 수 있게 한다면 좋지 않을까하는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지난해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른 도서정가제 시행과 맞물려 지역서점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로 확산 시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서점 멤버십 시스템은 현재 영풍문고 의정부점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제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단체상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재난구호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공로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하나님의 교회에 표창장과 함께 단체표창수치를 전달했다. 김영석 차관은 “하나님의 교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픔의 현장에서 우리에게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셨다. 여러분이 헌신적인 열정으로 전 국민에게 보여주신 메시지에 대해 대통령표창을 드린 것은 적절한 일이며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세월호 참사 무료급식 자원봉사 현장에 직접 방문했던 김 차관은 “긴 기간 동안 불평 한 마디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해준 음식은 물론, 여러분이 보여주신 미소와 마음이 참으로 큰 위로가 됐을 것”이라며 “그러한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수상에 대해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그동안 전국 각지의 성도들이 바쁜 일과 속에서도 이웃
최근 경기북부에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아파트을 짓겠다며 조합원들을 모집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주택조합 사업대행사들이 사실과 다른 허위·과장광고로 시민들을 현혹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해 양주시는 조합 설립 인가나 사업 승인을 받지 않았으면서도 마치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처럼 선전을 한 H건설사 사업에 대해 공개적으로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불법광고등에 대해 고발조치를 한바 있다. 이처럼 설립 인가조차 받지 못한 사업을,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일반 분양 광고처럼해 문제가 발생해 여러지역에서 피해사례가 계속 보고되는 와중에 또다시 ‘송우지구 500만원 대’ 와 평형수만이 명시돼 있으며 '주택조합사업'이나 '조합원 모집'이란 문구가 없는 불법 광고 현수막이 최근 며칠동안 의정부, 포천, 양주시까지 무차별로 살포되고 있다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최대 몇 년이 걸릴수도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사업 승인 서류접수조차 되지 않은 사업이 본격화할 수 있을지 의문시 되고 있다.불법 현수막을 이용한 광고를 통해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고, 주택 홍보관을 열어 마치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처럼 눈속임을 하는 것은 물론 일부 홍보요원들은
사성환자치행정국 총무과 김주섭자치행정국 총무과 이회재자치행정국 총무과이옥구자치행정국 총무과이용린재정경제국장 김덕현안전교통건설국장 김종보비전사업추진단장임해명맑은물환경사업소장차명순지방서기관(승진) 주민생활지원국장이우복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이탁재도시관리국장 직무대리고진택공보담당관 이경재자치행정국 총무과장 김성수자치행정국 평생교육청소년과장공완식재정경제국 세정과장윤종갑재정경제국 징수과장 오영춘재정경제국 회계과장 이광식재정경제국 지역경제과장 김경희재정경제국 위생과장유호석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지원과장문상연주민생활지원국 사회복지과장이건철주민생활지원국 노인장애인과장김희정주민생활지원국 보육과장임문환주민생활지원국 문화관광체육과장최석문도시관리국 도시과장조민식안전교통건설국 경전철사업과장윤교찬비전사업추진단 비전사업과장정태현맑은물환경사업소 녹색환경과장나수곤맑은물환경사업소 수도과장김태성의정부2동장 김인숙호원1동장 홍정길지방행정사무관(승진)송산1동장이원선의정부3동장 직무대리남상빈신곡2동장 직무대리 김성도송산2동장 직무대리이용기가능1동장 직무대리
육군 제6군단은 6월 8일(월)부터 6월 12일(금)까지 경기도 포천· 양주·동두천 등 경기북부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완비하기 위한 '15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 절차를 숙달하고 적의 국지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훈련은 적의 지상 및 공중침투, 주민 다중이용시설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현역 군 장병뿐만 아니라 향방예비군, 행정관서, 경찰 등 민‧관‧군‧경 전 작전가용요소가 참가하여 진행되며, 기간 중 6월 9일(화)부터는 향방예비군이 소집되어 향방작계훈련도 진행될 예정이다.훈련기간 중 병력과 장비이동,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 일부지역에서의 공포탄 사용 등이 계획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세창 (전) 의정부시장 후보가 시장(市長)이 아닌 국회의원 출마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새누리당 지역 정가에 새로운 파장이 예상된다. 강 전후보 측근중 한명인 A씨는 “강세창 전후보가 차기 총선 준비를 하고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A씨는 “강전 후보는 한번 결정을 하면 불도저 같이 밀어붙여 끝을 보는 강전후보의 성격으로 봐서 그가 갑과 을 지역구중 어느 지역구를 선택하든 현 위원장들과 피말리는 싸움을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말했다.강전후보가 단체장(시장)선거가 아닌 총선을 목표로 움직인다면 지역 정치판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강전후보는 가장 최근에 의정부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규모가 큰 시장선거를 치루면서 인지도와 선거조직력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갑과 을 현역 위원장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또한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가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다음 총선에 나설 후보자를 경선으로 뽑을 경우,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때 두번의 경선을 치루며 의정부시장공천을 거머쥔 경험이 있는 강전후보가 만만치않은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새누리당 시장경선에서 지역 호사가들의 예상
경기도는 5월 29일 김희겸 경기도행정2부지사(위원장), 경기도의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15년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이날 일반형 150원, 좌석형 250원, 직행좌석형 400원을 각각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일반인 카드 기준 현행 1,100원인 일반형은 1,250원으로, 좌석형은 1,800원에서 2,050원, 직행좌석형 2,0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오를 전망이다. 경기순환버스는 직행좌석형 인상액 400원이 동일하게 적용돼 2,200원에서 2,600원으로 오른다.이번에 의결된 시내버스 요금조정안은 도지사가 최종적으로 확정 공포하며, 수도권 통합요금체계를 함께 운영하는 서울시, 인천시와 오는 6월 말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좌석버스 거리비례제는 도입이 보류됐다. 위원회는 좌석버스 거리비례제를 도입하면 서민 가계에 적잖은 부담이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향후 충분한 논의를 통해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도입여부를 재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거리비례제는 기본거리 이상 이동할 경우 이동 거리만큼 요금을 추가 지불하는 제도로 일반형 버스와 경기순환버스는 이미
본보 의정부소식에서 6월 1일부터 법률, 세무 ,노무, 의학(건강), 교육, 사회복지관련 전문정보를 전문가 그룹의 기고문을 통해독자들에게 제공한다.본 사업은 의정부시 2015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결정되어추진되며, 2015년 10월31일까지 총 5개월간 지면신문 4만부 이상이 배포된다지면 신문과 함께 인터넷 판 홈페이지에도 게재되며, 주요 포털에서 '의정부소식'으로 검색 가능하다.독자참여와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usosik@naver.com과 031-844-0001으로 하면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가 5월 28일 저녁 10시 개통하고, 1.6㎞ 구간의 통행료를 800원으로 확정했다.개통일부터 4주간 무료로 운영되며, 요금은 다음달 25일부터 받는다. 호원IC는 2012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사업비 551억원을 들여 건설됐다. 국토부는 호원IC 개통으로 서부순환로, 동일로 등의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회사가 운영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통행료로 당초 1000원을 책정하려 했으나 의정부시와 시의회, 지역민 등이 지속적인 인하를 요구하자 800원으로 내려 통행료를 책정했지만 여전히 남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금액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