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개월을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집중영치 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중 의정부 시내는 물론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요 간선도로 주차장을 순회하면서 영치용 단말기를 이용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징수과, 세정과 전 직원으로 편성된 특별 징수반은 독촉기한이 경과하고 2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일과 시간은 물론 야간 및 새벽에도 함께 운영되어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특별 징수반 운영으로 체납액의 조기 징수로 인한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함은 물론 체납자들의 납세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시세 총체납액의 42%를 차지하고 있어 체납세 징수를 위한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니, 집중정리 기간 중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납부를 당부 하였으며, 2014년 11월부터는 부동산 및 차량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10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공무원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 시 의전 규정을 준수해 격식에 맞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한 평 텃밭 ․정원꾸미기 공모전’ 도지사 표창, 경기 여성 기예 경진대회 우수 표창, 보육 질 향상 및 영유아 문화발전 유공시민 감사패 수여, 양주예술제 유공시민 표창,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등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현 시장은 지난 9월 성황리에 개최됐던 ‘양주 목화 페스티벌’을 언급하며, 많은 시민이 참여했던 이번 목화축제가 본 궤도에 올랐으며, 앞으로는 양주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도 찾아와 다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10월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많은 행사들이 개최되는데 공무원이 참여하는 행사 시 태극기 위치 및 행사내빈 소개 순서 등 의전 규정에 맞춰 내실 있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 주관을 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박원석 부시장의 10월중 역점시책으로 각종 행사 시 의전 규정 준수, 금년도 주요사업 마무리 철저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 시 정부3
양주시 보건소(소장 신광호)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원장 허봉렬)과 ‘재가암환자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주민 재가암환자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합적․지속적으로 제공해 암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시키고, 가족 구성원의 환자 간호에 따른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추진됐다.양주시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이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암환자의 등록공유 및 의뢰체계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연계(가정간호, 완화의료병동)로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암환자를 위한 정보 및 교육제공으로 업무 전반에 걸친 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1954년에 설립된 이래 경기도민의 보건의료향상과 건강권 보장에 앞장서 왔으며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최고의 병원’이라는 전략으로 소외계층 진료에 주력해왔다.특히,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하위 20% 저소득계층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의 긴밀한 업무 연계로 재가암환자 관리는 물론 관내 지역주민에게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 등
양주시는 지역사회 내의 우수한 인적자원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요소들을 찾아내 제보하는 ‘청소년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역 내 생활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교량, 어린이놀이시설 등의 각종 위해요인에 대해 상시 감시활동과 현장제보, 안전정책 모니터 활동을 전개하는 봉사단체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화재, 건축물 등 분야를 막론하고 활동이 가능하다.운영내용은 안전위해요소를 카메라로 촬영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에 가입 후 제보하거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제보가 가능하며 제보활동 1건당 1시간(1일 최대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준다.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www.1365.go.kr)에 회원가입 후 개인이 직접 신청(이메일 apoptosis78@korea.kr, 팩스 031-8082-6749)하거나 학교별로 담당교사가 단체신청을 할 수 있다.시는 올해 말까지 참여를 신청한 청소년안전모니터봉사단을 대상으로 안전위해요소 신고방법 및 유형에 대한 사례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후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양주 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12월 7일까지 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회암사지, 그 시간의 흐름’ 작은 전시회를 실시한다.2014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회암사지의 옛 이야기를 담은 사료와 유물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또한 11월 29일까지 매주 2·4째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는 이번 전시회와 연계하여 박물관 도슨트 선생님과 전시회를 관람하고 회암사지 아트북·기와상자를 만드는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고려시대부터 천보산 자락에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회암사지는 고려시대(1328년) 지공대사가 창건하여 나옹화상이 이어나갔으며 무학대사가 머무르는 등 조선시대 최고의 왕실사찰로 기록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과거 회암사의 모습을 살펴봄으로 인해 그동안 묻혀있던 회암사지의 위용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회암사지박물관 작은 전시회 관람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박물관팀(031-8082-4173, 4189)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의정부지회(의정부예총)가 주관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제21회 통일예술제’가 2014. 9. 26. ~ 9. 28.까지 3일간 의정부시상설야외무대에서 2,000여명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행사 첫째날(26일) 철쭉가요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둘째날(27일)엔 관내 대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와 음악공연 및 평양민속예술단 등 특색있는 공연이 객석을 꽉 채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마지막날(28일)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쓴 관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관람하는 열정 속에서 축제가 마무리 되었다.제21회 통일예술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은 짙어가는 가을밤의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가평소방서(서장 김옥식)는 29일 가평소방서 회의실에서 가평군 청평면 소재 청평우리병원(청운의료재단 이사장 노경태)과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체결은 각종 사고현장에서 참혹한 현장경험이나 동료가 사고를 당하는 상황 등에 자주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업무특성상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겪는 일이 많은 반면 그에 대한 사후조치가 부족하여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이 많기 때문에 전문상담요원의 상담을 통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과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이다.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는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 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렵게 되는데 충격적인 사건 후 1개월 혹은 1년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소방공무원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김옥식 서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어떤 사고현장도 마다하지 않는 소방공무원이 정작 자신을 돌볼 여건조차 갖추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소방공무원의 정신안전을 위해 더 많은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은 지역의 명문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상훈)는 지난 2014년 9월 24일(수) 포천 아도니스CC에서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40주년기념 총동문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와 총동창회, 지역사회의 발전에 일익이 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의정부고등학교 골프회(회장 김영종)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영운 교장을 비롯해 약 200여명의 동문(1회~23회)들이 참여를 하였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의정부로타리클럽, 연예인 다수가 특별히 함께하므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다.특별히 이 날 라운딩 후 열린 저녁 만찬 시간에는 그림 액자에 대한 자선 경매 순서가 있었는데, 수익금을 의정부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되기로 하여 개교40주년이라는 뜻 깊은 행사의 훈훈한 대미를 장식하였다.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오면서 지역의 소외계층 도움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는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뜻 깊은 일을 계속하기를 기대해본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27일 ‘2014년 탑프루트 생산기술 시범단지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관내 양주배영농조합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에서 열린 이번 현장컨설팅은 FTA/DDA에 대응하여 최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을 통해 양주배의 국내소비 촉진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탑프루트 현장평가회, 배 품평회, 시식회는 물론 하동배영농조합법인 수출농가 2개소 견학을 통해 양주배와의 차이점과 장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주배는 밤낮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맛이 일품인데다 표준화된 재배기술로 생산된 균일하고 우수한 배만을 철저하게 선별하여 대만, 하와이 등 8개국에 500여톤의 배를 수출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현장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 김 모씨는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앞으로 양주배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또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주배가 더 좋은 품질로 거듭나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경기북부의 수출전략 기지로서 세계인이 인정하는 양주배가 되도
양주시는 오는 10월 21일까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4년 범시민 폐 휴대폰 및 소형폐가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폐 휴대폰은 1대당 평균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이 함유, 휴대전화 1톤에서 280g정도의 금을 채취할 수 있으나 소각, 매립, 방치, 또는 제3국에 유출돼 부적절하게 처리될 경우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에 의해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이에 시는 공무원은 물론 학교, 기업체, 사회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총 3,271대 수거를 목표로 운동을 추진하며, 수거한 폐 휴대폰과 소형폐가전은 친환경 적정처리업체에 매각해 판매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폐 휴대전화 수거를 통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존은 물론 매각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폐 휴대폰 및 소형폐가전 모으기 운동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청소행정과 재활용팀(031-8082-69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