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시의 명예를 선양하였거나 지역 발전에 기여 또는 봉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수상 후보자를 8월12일부터 9월 11일까지 31일간에 걸쳐 모집한다. 『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은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의정부의 명예를 드높인 숨은 일꾼을 찾아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매년 시상해 온 뜻 깊은 상으로 올해에도 10월 2일 개최 예정인 ‘제43회 의정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이 상은 학술·교육, 문화·예술, 체육진흥, 봉사 및 효행, 지역발전부문의 총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을 선정하여 총 5명에게 수여하며 수상 후보자 신청자격은 5년 이상 의정부시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인 사람으로서 시의 명예를 선양했거나 지역 발전을 위하여 봉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수상 후보자 신청은「의정부시 문화상 조례 시행규칙」제2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희망부문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의 추천서명을 받은 추천서를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의정부시문화관광체육과에 접수하여야 한다.
의정부시는 상품 거래의 척도가 되는 저울류의 정밀ㆍ정확도를 검사함으로서 시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공고 및 홍보 기간을 거쳐 9월18일부터 11월6일까지 관내 15개동을 순회하며『201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정기검사 기간중에는 법정계량에 사용되는 판수동저울, 접시지시저울,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이동식 축중기, 눈새김탱크, 눈새김탱크로리 등을 검사하게 된다 검사방법은 법정계량기 사용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계량기 변조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되 합격한 계량기에 대해서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계량기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처분장을 부착하여 사용중지 또는 수리검정 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의정부시는 정기검사의 효율을 높이고자 수시검사(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정기검사에 불응하거나 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에는「계량에관한법률」제51조 규정에 의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광적면 소재 옹달샘 체험농장에서 ‘발효음식 기초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복분자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옹달샘 체험농장 김복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복분자 재배기술, 발효액 이론, 제조기술 등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기존 발효액 제조 방법과는 달리 효소의 활성화를 높이는 배양방법과 1차 발효 후 과육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개함으로써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이날 참석한 한 교육생은 “평소 가공된 복분자만 접해오다가 오늘 재배부터 발효, 제조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복분자 발효의 고부가가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발효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우리의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체험 기회 부여 및 농산물 생산, 가공과정을 이해시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발효음식 기초과정은 연 5회에 걸쳐 매회 각기 다른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황광연)은 지난 6일 의정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원선) 회원 가운데 어려운 가정 7가구에 세탁기, 가스렌지, 전자렌지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3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특히 금번 이웃돕기에는 의정부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가구별로 필요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직접 가정에 설치해 주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또한, 다문화가정 현장방문 중 가능1동에 거주하는 일본회원에게는 주거환경 개선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8월 23, 24일 이틀에 걸쳐 샷시, 싱크대, 도배, 장판교체 등 7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황광연 회장은 “매년 의정부시 저소득가구에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있는데 금년도에는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과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해 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주 경기도 양평군 미리내캠프에서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4-H회원 66명, 지도교사 6명, 관계관 8명, 내빈 13명 총 93명이 참석했으며, 자연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지·덕·노·체 이념 실천을 바탕으로 동기부여와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청소년의 젊음과 패기를 북돋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4-H 바로알기 ▲통나무집짓기 및 숙영체험 ▲봉화식(촛불의식) ▲짚트랙 ▲나도 4-H 홍보대사 등 지·덕·노·체 4-H이념을 몸소 실천하는 체험과제로 진행됐으며 4-H회원의 공동체 적응훈련과 협동심, 도전정신 함양 및 위기극복 능력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전창석 소장은 “학생4-H회원들에게 지역을 이끌어갈 건강한 농업 후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소통과 배려를 통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지·덕·노·체의 4-H이념,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대자연의 호연지기를 배워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나는 ‘4-H홍보대사’다」미션에서 우승한 박연우 회원은 “무덥고 힘들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협동하고
(재)한국SGI 양주권(양주권장 정용주)은 10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현삼식 양주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관내 배움의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희망장학재단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행복한 갱년기 부부 프로그램’ (우리 부부, 사랑 그리고 행복찾기)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의정부시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캠프 및 부부교육으로 진행되며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40~60세 꽃중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7월 5일~6일 1박 2일간 아도니스호텔에서 진행된 부부캠프는 부부관계의 이해 및 관계 향상 교육, 춤테라피, remind wedding이 시행되어 눈물이 번지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부부교육은 7월 19일, 8월 23일, 30일, 9월 20일에 걸쳐 총 4회(오후 2시~5시)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부부교육과정은 행복한 부부성교육, 갱년기 심신증상의 이해, 갱년기부부 스트레스 관리, 부부 의사소통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와 배우자에 대한 상호 이해와 상대방에 대한 수용을 향상시키고 갱년기 증상들을 현명하게 파악하여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설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부교육은 의정부시 40대~60대 중년이라면 부부가 아니라도 개별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