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과학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2014년 4월 사진 전시 북미 도서관에 끌리다와 발췌 전시 작가란 무엇인가를 연다. 도서출판 ‘우리교육’에서 펴낸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의 책 북미 도서관에 끌리다 속 사진 20점과 도서출판 ‘다른’에서 펴낸 ‘파리리뷰’의 책 작가란 무엇인가 속 발췌문, 작가 일러스트 12점을 전시한다. 책 북미도서관에 끌리다는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이 뉴욕, 보스턴, 토론토의 몇몇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둘러보며, 그 안에서 진행 하고 있는 교육과 문화 그리고 삶 전반을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체험한 기록이다.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북미 공공도서관을 이야기하고, 우리가 꿈꾸는 도서관 모습을 그리고 있다. 책 작가란 무엇인가는 20, 21세기 대표 소설가들인 에코, 파묵, 하루키, 오스터, 매큐언, 로스, 쿤데라, 카버, 마르케스, 헤밍웨이, 포크너, 포스터가 미국의 저명한 문학잡지 “파리 리뷰”와 가진 인터뷰 모음집이다. ‘파리 리뷰’는 “작지만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문학잡지”(타임)라는 격찬을 받은 뉴욕에서 출판되는 잡지이다. 도서출판 ‘다른’에서는 국내 문예창작학과 대학생
의정부시 녹색환경과에서는 이륜자동차의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줄여 녹색도시 의정부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제도는 이륜자동차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등의 배출가스가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에 맞는지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제도다. 정기검사 대상은 제도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하여 배기량 기준으로 260cc를 초과하는 대형에 대해 우선 시행하고, 100cc초과~260cc의 중형 및 50~100cc 소형은 추후 단계적으로 검사대상에 추가하여 시행한다. 검사 시기는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이 지난날을 기준으로 전후 31일간이며 이후에는 2년마다 받아야 한다. 최초검사기간은 2014년 2월 6일부터 시행 이후 90일이 경과한날 2014년 5월 7일 전후 31일 이내이며, 동절기(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연도 2월 말까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유예 신청을 할 수 있다. 검사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등을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평화로 287(호원동)에 소재 하고 있다.(☎872-6197) 정기검사 기간 내에 검사를
양주시는 지난 2일 고암동 소재 양주시여성보육비전센터에서 ‘2014년 아동·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여성,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범죄와 가정폭력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각계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 공무원, 양주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성폭력 관련 영상을 시청, 성폭력의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2014년 성폭력·가정폭력 사업발표를 통해 예방교육 대상 확대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고 여성·아동이 안전하고 밝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정·성폭력 이해와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후에는 여성보육비전센터 일대에서 폭력 예방 책자를 배부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켜 공감대를 형성,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앞으로 각계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가정·성폭력 문제를 뿌리 뽑고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책 읽는 도시’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의정부시가 생업으로 인하여 도서관을 찾아와 이용하기 어려운 재래시장(제일시장) 상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북수레’를 끌고 직접 발로 뛰는 서비스를 4월 3일부터 시작했다. ‘찾아가는 북수레’는 매월 첫째․셋째주 목요일에 재래시장(제일시장)으로 찾아가 한시도 자리를 뜰 수 없는 상인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게 된다. 도서를 대출하고 싶은 상인들은 ‘찾아가는 북수레’에 대출회원으로 등록 신청하면 즉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북수레에 읽고 싶은 도서가 없을 경우에는 희망도서 신청을 받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도서 대출기간은 2주일(14일)이며 5권 이내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찾아가는 북수레’는 어르신들과 자원봉사들이 운영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도서관 문화 소외지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인들의 자투리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제공으로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생활 속 독서문화가 좀 더 폭넓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도서관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지식정보센
‘커피 전문점’...하고 떠올리는 이미지는 바로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휴식의 공간이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커피숍’이라고 하면 어두운 음지문화의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지금의 ‘커피 전문점’은 또 하나의 양지문화로 자리 잡은 상태다.올해로 창업 10년을 맞은 ‘나무와 아이’ ‘파머스’ ‘파머스 빌리지’ 등 신규 유명브랜드의 CEO는 놀랍게도 올해 37세의 청년이었다. “대중들로 하여금 커피에 대한 느낌을 좀 더 가깝게 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만들어내 지금보다 좀 더 사랑받는 커피를 만들고 싶습니다.” 약 10년을 커피에 바쳐온 유병수 CEO의 첫 일성이었다.지금도 커피와 함께 꿈을 펼치고 있는 그의 커피이야기를 듣기 위해 의정부 파머스 빌리지(Farmer's Village)를 찾았다.■ ‘커피’는 소재, 함께하는 편안한 ‘공간’이 목적유병수 대표는 “저는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사람을 넘어, 고객들에게 사색할 수 있는 공간,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제공자’로서 기억되고 싶습니다. 또 경영인으로 커피 창업에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께 작은 희망을 드리는 것이 큰 보람입니다. 또 지금까지 ‘나무와 아이’, ‘파머스’의 브랜드를 가지고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4월 3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지행동 시민공원(우체국 건너편)에서 10시부터 행사장에 참석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2주를 선착순으로 1,000여 명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수목은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 생활권 주변에 쉽게 심고, 열매를 수확 할 수 있는 유실수 묘목으로 매실나무, 살구나무 2종류 총 2,000여 본을 준비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전 시민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원동력은 나무심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제고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내 나무 갖기 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1일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14년 서정대학교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서정대 16개 학과 교수 및 학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의 학과별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 실천과 학교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정대학 치어리더 공연단의 오프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 시범학교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에 따라 자원봉사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정대학은 앞으로 학과별 희망분야 및 재능나눔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학과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서정대학 자원봉사 희망나눔터, 대학생 재능나눔 경진대회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석한 현삼식 양주시장은 “서정대학교 자원봉사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분위기 확산되어 더욱 따뜻하고 밝은 양주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 해 미군반환공여지인 구)캠프홀링워터 북측구간 4,679㎡ 부지에 나무은행을 활용한 임시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나무은행은 각종 공사현장과 유관기관, 단체 및 시민이 토지활용 등으로 버려지는 나무를 재활용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으로 이번에 조성된 임시공원은 나무은행에 기증된 수목을 활용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의정부역 앞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시민이 수목을 기증함으로써 나무와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무은행에 식재한 수목을 활용하여 임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공원조성과 예산 절감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금번 의정부시에서는 4월 1일 나무은행에 본인 소유의 수목(왕벚나무 외 1종, 238본)등 시가 1억2천여 만원의 나무를 기증하여 나무은행 활성화에 기여한 현충부(73세)씨 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증자 현충부씨는 ‘시에서 시민들의 기증으로 공원을 조성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후손들에게 푸른나무가 우거진 의정부를 물려주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나무은행에 기증하여 우리 시에 많은
양주시는 오는 5일 백석읍 홍죽리 산27번지 인근 야산에서 ‘제6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생동하는 계절에 식목일을 맞아 내에 삶의 터전을 잡고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행정동우회 회원들을 초청 직접 나무심기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뜻깊은 행사로 펼쳐진다.또한, 2.0ha 면적에 소나무 대묘 3,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다문화 가정 50가정(100명)과 행정동우회 회원, 관내 주요기관장 및 공무원 100명 등으로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에게는 애향심은 물론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숲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행정동우회 회원에게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잔디광장에서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매실, 앵두, 자두, 감, 살구나무 등 5개 수종 총 2,000본의 나무(묘목)을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분배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고용률 제고를 위해 201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일환으로 의정부1동외 11개동에 배치할 직업상담사 12명을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시청 내 일자리센터에서 모집접수를 받는다.사업기간은 2014년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자 중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이다.이번에 선발하는 직업상담사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 직업상담사들이 4월 중순에 사업이 종료되어 재선발배치하는 것으로 취업률 제고향상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는 구인구직 상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연속 참여를 허용할 계획이며, 신청자는 공공근로사업 대상자 선정기준 등에 따라 4월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