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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홍문종 국회의원, 의정부시 분두천 개수공사 특교세 7억 확보

-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방지와 주민생활 안전예산 확보



새누리당 홍문종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3선, 경기 의정부 을)이 의정부시 분두천 개수공사를 위한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홍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15년 정부예산안 중 의정부의 현안해결과 미래 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예산 274억원을 확보함은 물론 안전행정부의 재난대비 특별교부세를 7억원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의정부시 자일동 일대의 소하천인 분두천 개수공사에 쓰일 예정이다.


분두천은 하천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소하천으로서 하도경사가 급하고 홍수 도달 시간이 짧아 집중 호우 시 제방 붕괴 등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제방 보축 등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홍문종 의원은 자일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분두천 개수공사’가 조속히 착수 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이다.


홍 의원은 “의정부시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여름철 집중 호우는 국지성 대형화되고 있으며, 우리 의정부시에도 산사태 및 하천범람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주민의 생활의 안전을 보장하는 예산은 조기에 투입되어 여름철 우기 이전에 준공해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