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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기영 위원장 제 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

“전환기, 양주의 새 길을 열겠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안기영 (전)당협협의회 위원장(이하 전위원장)은 1월 18일 양주시청에서 “전환기, 양주의 새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기영 전위원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양주시는 그동안 대기업은커녕 중견기업 하나 들어오지 않는 등 경제기반이 없어 일자리가 없고, 양주시의 재정자립도는 26.7%로 경기도 최하위 수준이다"라 밝혔다.

 

양주신도시의 문제점으로 "옥정신도시는 자족기능을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에 기업은 들어오지 않고 대형물류센터가 들어와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고, 회천신도시는 도시기반시설이 공원, 도서관 등 도시기반시설이 전부 계획에서 삭제되어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LH광석지구는 시작된 지 20년이 되어가는데도, 착공을 앞두고 재검토에 들어가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말하며 “도대체 지역구 국회의원은 어디에 있었는가?”라고 말했다. 


“4선의 지역구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좌장 역할을 하면서 4년 전 코로나 시국에 지역 시도의원, 사업가들과 룸살롱을 출입하다 언론에 보도되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뿌려진 300만원 돈봉투를 기름값, 밥값 수준이라고 말했다가 사과하는 등 양주시민들의 자존심을 손상시켰다고 비판하며, 이재명 좌장 국회의원은 양주시를 결코 발전시킬 수 없으며, 양주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꿈을 가꾸어온 진정한 양주시 국회의원만이 양주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기영 전위원장은 4년 전 어려웠던 지역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아 당조직을 재건하였고 대통령선거를 잘 치뤘으며,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좌장을 상대로 승리 하였다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새로운 양주, 선진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기영 전위원장은 그동안 양주테크노밸리 ICT클러스터 대선공약 반영, 3번국도 평화로 확포장, 7호선 조기개통, 양주신도시(옥정, 회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총선에서 승리하여 새로운 양주, 선진 양주시를 만들어 “양주 굴기, 경기북부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