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7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오범구 위원장, 정진호 부위원장, 김태은, 권안나, 조세일 위원)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에 대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84억 2,290만 2천 원이 증액된 1조 5,703억 1,698만 6천 원으로, 「2023년도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조성액 749억 7,710만 3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강선영 의원이 “의정부시 위상을 높이고 인재육성과 개발에 힘써라”는 내용으로 발언에 나섰다. 끝으로 시정질문을 통해 조세일, 정진호 의원이 2024년도 예산 편성, 인사청문회 관련하여 질의하고 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후 일정으로는 상임위원회별로 8일부터 20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여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