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4월 2일 시작됨에 의정부시(을) 이형섭 후보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형섭 후보는 김시갑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와 함께 현충탑을 참배한 뒤 장암역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형섭 후보 캠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의정부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고려하여 유세차량의 확성기 소리를 낮추고 화려한 율동 유세를 연기하는 등 조심스런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형섭 후보는 최근 의정부성모병원의 코로나19확진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시민들의 불안에 공감하는 자세를 보이겠다. 성모병원 의료진들과 우리 의정부 시민들을 응원하며 반드시 이 사태를 극복할 수 있을 것 믿는다. 조심스런 선거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