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평안운수(대표 허상준)는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의정부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20kg 100포를 의정부시에 기증했다 .
전달식에서 상무이사(권오성)는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제 환절기라 아침저녁에 찬바람이 제법 부는데 이 기부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따뜻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불우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계속 이어지니, 의정부시에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기업이 있다는 것을 감사히 여긴다. 우리 시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안운수는 2006년부터 매해 추석 및 설날에 의정부시 내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20kg)를 100포씩 기증하며 누구보다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 받은 백미 20kg 100포는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되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