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청년회의소JCI(회장 한기현)가 19일 오전 6시부터 전철 1호선 의정부역 앞에서 ‘코로나19 극복 손소제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에 발생한 확진자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했던 점을 고려해 출근 시간대 전철 이용객수가 많은 의정부역 4번 출구 앞에서 진행됐다. 이번 ‘코로나19 위기 극복 손소독제 나눔 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이 심해지는 것을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염려해 의정부청년회의소(JCI) 한기현 회장과 임원 그리고 일부 회원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했다. 두 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준비한 2,000개의 손소독제를 모두 나눠 주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 한기현 회장(의정부청년회의소JCI) 나눔 행사를 준비한 한기현 회장은 “손소독제를 시민들께 직접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모든 회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손소독제로 손을 세척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의정부청년회의소에서는 매년 의정부지역을 위해 많은 행사를 진행했지만 이번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모두 취소돼 매우 아쉽다.”면서, “하지만 이런 국가적 위기 사태에 의정부청년회의소가
이재명 지사가 앞으로의 농업은 공적 영역으로 봐야 한다며, 투자와 관심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13일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하동주차장에서 열린 제 58주년 경기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업은 경쟁, 효율 중심의 산업 영역이 아니라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자연환경을 지켜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적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실업문제로 고생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시대가 오면 그 경향이 더욱 심해질 텐데 농업영역은 그 압력을 흡수할 수 있는 좋은 영역”이라며 “앞으로는 돈 벌기 위해 일하는 것 아니라 행복한 삶 살기 위해 일하는 시대가 도래하게 되는데 농업영역이 공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적영역에 대한 지원 확대 의지도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 구호가 공정한 세상이다. 정책적, 재정적으로 억울한 사람 및 지역도 없어야 한다. 저는 그 중에서도 농업영역이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농가기본소득에 관심 갖고, 농업영역에 대해 투자 많이 늘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안정적 공급처와 가격확보 위한 계약 재배 등이 그 과정이다. 이 지사는 끝으로 “농촌지도자분들께서
경기도가 경영난으로 폐업이나 전업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전문가 컨설팅과 지원금을 통해 안전한 폐업과 재기를 도와 화제다. 경기도 용인에서 치킨점을 운영하던 A씨. 그는 극심한 매출 부진에 시달리다 매장을 정리하기로 하고 고민 끝에 지난 6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시행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도우미’의 문을 두드렸다. 경기도가 파견한 사업정리 도우미 컨설턴트들은 A씨의 매장과 주변상권을 면밀히 검토한 뒤 폐업보다는 ‘수제튀김전문점’으로 업종 전환을 유도했고, 경영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인테리어 개선까지 제공했다. 그 결과 A씨는 현재 월평균 25%의 매출 신장 성과를 거두며 재기에 성공했다. 대기업 연구원 출신인 B씨도 퇴직 후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개업했다가 월 임대료 600만원을 내기에도 허덕였다. 지난 7월부터 사업정리 컨설팅을 받은 B씨는 안전한 폐업을 했고, 도우미 컨설턴트의 주선으로 기술훈련 지원금을 통해 현재는 전공을 살려 ‘기술지도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이처럼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도우미’ 사업은 경영악화로 한계에 부딪힌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사업정리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정리(원상복구 및 철거비) 또는 기술
오늘 오후 1시 30분경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에서 타워크레인 전도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철거 작업 중이던 타워크레인이 넘어가면서 현재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해속에 사상자가 더 있을 수 있어 넘어진 타워크레인 부근을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1일 새우, 전어, 붕장어, 돌문어, 오징어, 우럭, 광어, 고등어, 갈치, 미꾸라지 등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 오염도를 검사했고, 28일 수원시에 ‘모든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11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식중독균 검사, 중금속 검사, 잔류동물용 의약품(항생제)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농수산물관리사무소 김경태 소장은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빈틈없이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문화예술회관이 마침내 건립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며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12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천 문화예술회관은 부천시청사 내 테니스장과 농구장, 주차장 부지에 국내 최고 음향 시설을 갖춘 클래식 특성화 복합장르 공연장으로 지어진다. 1천400석 규모로 총 사업비 1천33억원이 투입된다. 행정안전부 지정 연구기관의 타당성조사와 엄격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쳤다.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내년 12월 착공하며 2021년 완공예정이다. 시는 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춘 전문 공연장을 건립하기 위해 오는 9월 ‘문화예술회관 건립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잠실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등 국내 클래식 전문 공연장 건립 경력이 있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다. 문화예술회관 건립 방향, 사업방식 결정 등 설계부터 시공, 개관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연구, 자문,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후 노후된 시민회관의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문
용인시가 동백지구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나들목 설치를 위해 기본조사 용역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에 나섰다. 용인시는 동백지구에서 영동고속도로 진출입 나들목 설치를 위한 경제성과 주변도로와의 연계성 등을 검토하는 용역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10여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동백지구가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지만 고속도로 나들목이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먼거리를 우회해 신갈IC나 용인IC를 이용하고 있어 불편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동백세브란스병원 건설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고속도로 나들목 설치 필요성이 높아진 것도 한 이유다. 이에 따라 시는 위치를 포함해 기술적으로 설치가 가능한지, 경제성은 충분한지 등을 검토하는 용역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2~6월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 지역에 일반 나들목을 설치할 공간이 부족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요구하는 경제적 타당성도 맞추기 위해서는 무인으로 작동되는 스마트 톨링 기능을 갖춘 하이패스IC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용역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입증되고 주변도로와의 연계가 가능한 것으로 나올 경우 한국도로공사에 사업추진
연천군새마을회(회장 왕영관)와 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 지난 16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괴산군 청전면지역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 활동을 하러 봉사자 40여명과 함께 괴산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오전 6시 새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괴산군 일대에 침수된 주택에 토사와 침수 피해 가구 옷가지 이불 등을 세탁 작업등을 진행했다.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폭우피해로 상심이 큰 괴산군 주민의 마음을 달래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수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게 ‘국가 암 검진’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각 구 보건소는 개인별 전화독려, 문자·우편 발송 및 동 주민센터,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대장암검진 채변통을 배부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국가 5대 암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으로 이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가운데 월 보험료 9만 원 이하의 지역가입자와 월 보험료 8만7천 원 이하의 직장가입자는 무료로 국가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장암 검진은 내시경이 아닌 분변잠혈검사를 해야 국가암검진으로 인정된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 발견 시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급여부분 중 최대 200만 원,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 원 암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말 검진이 집중돼 검진을 받지 못하게 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검진기관이 덜 붐비는 7월~8월 하계휴가를 이용해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간차원의 소방안전 교육과 예방활동을 할 소방안전지킴이를 오는 8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지킴이 모집인원은 8명(남4,여4)이며 신청자격은 소방관련 자격보유자 와 소방관련학과 졸업자, 의용소방대원으로 2년 이상 근무경력자 등으로 자세한 자격기준과 신청방법은 의정부소방서 홈페이지(119.gg.go.kr/uijeongbu)를 참고하거나 재난예방과 예방교육훈련팀(031-849-7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들의 주요임무는 △소방안전관련 생활불편・제도개선 등에 대한 도민의견 파악 및 보고 △소방안전에 관한 홍보・캠페인 및 제도안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지도 △소방안전관련 위법사항 제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지킴이를 통해 소방안전과 홍보와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뿐만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부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산2동행정복지센터(국장 조권익)는 7월 5일 의정부경전철 파산 선고와 관련해 송산권역 3개 동(송산1․송산2․자금동)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송산2동주민자치센터 제2별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6월26일 1차로 동별 순회하며 실시한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이며 사안이 워낙 중대한 만큼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현재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경전철사업과에서 제작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의정부경전철 도입배경 및 추진경과, 파산원인, 향후 시의 대응 계획 등의 세부적인 설명이 이어졌으며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권익 송산권역동 국장은 “의정부시의 노력이 없었으면 의정부경전철은 진작 파산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잘 대응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근거 없는 비난에 불안해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경기도 최고의 기능 장애인 선발을 위한 ‘2017년도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 개막했다. 기능 장애인의 축제와 경연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30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한국복지대학교, 성남시율동학습생태원에서 열리고 (전자출판, 제과제빵, 바리스타, 시각디자인) 등 총 29개 직종에 273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금상 입상자에게는 9월에 열리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함께 전국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1:1 맞춤훈련을 지원한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기능 향상을 위해 훈련에 전념해온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를 통한 기능 장애인의 인식개선으로 취업의 문이 넓어지고, 기능에 알맞은 취업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도 대회에서는 29개 직종에 223명이 참석해 73명이 입상했다. 전국대회에는 모두 33명이 출전해 17명이 입상하는 등 17개 시·도 중 경기도가 가장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기능 인력을 많이 배출하는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6. 21.(수) 수원종합운동장 내 kt wiz구단 대회의실에서 유태열 kt sports 대표이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의회와 kt sports 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의회 의원과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및 양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스포츠구단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열 의장은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는 야구명언처럼 정치도 인생도 야구와 같이 언제든지 마지막 반전의 기회가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가 꿈꾸는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 때 찾아오는 것으로 kt wiz와 함께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 후 kt wiz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의 유일한 프로야구 구단인 kt wiz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며, kt wiz의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모든 도민들이 야구에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道 행정2부지사가 21일 구급활동 중 부상을 당한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만나 쾌유를 빌었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오전 고양시 소재 일산중심병원에 입원중인 김현수(38) 소방교와 그 가족을 찾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준태 파주부시장, 김동규 경기도의원, 김일수 道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기완 파주소방서장도 함께 했다.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인 김현수 소방교는 지난 3월 11일 새벽 최보규(29) 소방사와 함께 구급차량을 타고 파주의 한 주유소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 출동하던 중 불법 유턴하는 화물차와 추돌해 부상을 당했다. 김 소방교는 사고 당시 측두부 함몰이라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후 수술 및 재활치료를 거쳐 지금은 혼자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회복됐다. 최보규 소방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후유증 치료를 위해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에 있다. 김동근 행정2부지사는 “지난번 병문안 했을 때보다 김현수 소방관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다”라며 “얼른 쾌차하여 가정과 소방일선 현장으로 몸 건강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가 농부와 소비자가 함께 직접 벼를 재배하는 ‘생태텃논’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태텃논은 쌀 소비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도되는 사업으로 도시 소비자가 논을 분양 받은 후 해당 지역 농부와 함께 친환경 농업으로 벼를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양평군 질울고래실마을에 ‘생태텃논 1,983㎡(600평)를 조성, 30구좌를 분양하기로 했다. 한 구좌당 재배면적은 66㎡(20평)으로 연간 분양비용은 10만 원이다. 분양받은 가족과 단체는 모내기(5월), 생태체험(8월), 수확제(10월) 등 3번의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확 쌀 가져가기, 경기미 증정, 지역 농가의 농사 지도 등도 받을 수 있다. 분양신청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greencafe.gg.go.kr)에 신청 한 후 분양비용 10만원을 입금해야 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이관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66㎡ 규모의 논에서 보통 20~30kg 정도 수확되는데 4인 가족 기준으로 1~2달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라며 “생태텃논 시범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논과 쌀의 소중함을 배우면서 쌀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