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의장으로 김연균 의원이, 부의장에는 권안나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자치행정위원장 정미영 의원, 도시·건설위원장 김태은 의원, 운영위원장 김현채 의원이 선출되어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한편 3개 상임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정미영(위원장), 김현채(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 등 6명 ▲도시·건설위원회 김태은(위원장), 조세일(부위원장), 오범구, 이계옥, 김지호, 권안나 의원 ▲운영위원회 김현채(위원장), 최정희, 강선영, 권안나, 조세일 의원 등 5명 등 6명이 선임됐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연균 의장은 당선 소감으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장은 13명의 의원의 대표라 생각하며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의회를 이끌고, 집행부와도 소통하고 협조하여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원 구성을 마친 의정부시의회는 7월 8일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세일·정미영·김지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반기 의정활동에 관한 소회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의결했다.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213건의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이 포함됐다. 대표 지적 사항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시 재정 확충을 위해 부서들과 적극 협력하고 운영자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청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가능정수장 염소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매뉴얼을 상시 숙지해 추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조세일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이계옥, 오범구, 정진호 위원)는 결산 승인안 심사 중 집행잔액이 발생한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에 감액하고 기타 용역 및 공사 예산은 당해연도에 최대한 집행되도록 편성해 불필요한 예산 편성으로 인한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제9대 전반기 의정부시의회를 이끈 최정희 의장은 “‘소통과 공감대를 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전반기 주요성과 및 후반기 핵심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반기 2년 동안의 주요 성과들을 공유하고 하반기 핵심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2년 동안의 시정 방향을 수립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시정 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활성화 방안과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투자 사업들의 우선순위 선정 등 내부적으로는 재정혁신에 집중하고 외부적으로는 재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이득이 되는 확실한 성과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지금 급속한 성장의 흐름 속에서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소통과 변화를 통한 발전과 양주시만의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선제적․전략적으로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1일 산사태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가능동 일원에 있는 경민대 뒤편 급경사지와 성불사 주변 산지다. 집중호우 시 토사유실 및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하부 주거시설 거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돼 보다 철저한 안전 대책이 요구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대상지를 꼼꼼히 살피며 안전부서 담당자들과 피해 예방시설 설치 등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나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취임 2주년을 이웃을 향한 따듯한 관심과 사랑의 행보로 시작했다. 먼저 이날 아침 나눔의 샘 양로원(원장 김용한)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노인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시니어위원회’를 구성,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에서 노인복지과를 신설, 노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에 있는 한 다문화 모자 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했다. 특히 동행한 가능동장, 여성보육과장에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해 제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다양한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15개 동과 연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수(水)색대’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김동근 시장은 클나무 지역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2030년이면 파주시 교통이 획기적으로 변화한다. 파주에서 서울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지고, 파주시 전 지역이 30분 이내 통행권이 되며, 교통사고가 30% 절감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환승센터 건설 등으로 대중교통과 교통 플랫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파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시작하는 7월 1일 오후 4시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2030 파주교통혁명이 시작됩니다’란 표어를 내걸고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시 교통비전을 직접 발표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비전으로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를 세부 내용으로 제시하며, 2030년까지 시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교통 선진 도시로의 도약을 내세웠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울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파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광역버스 수요가 많은 양주시에 서울 잠실역과 남양주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2개 신규 노선이 최종 확정돼 시민들의 광역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및 경기도 노선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 잠실역까지 가는 대광위 노선과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남양주 별내역에 도착하는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양주시에서 경기도 동남권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고 G1300번(덕정차고지~잠실광역환승센터) 광역버스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대체 노선 신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대광위와 경기도의 2024년 광역버스 신규노선 수요조사 시 작년 11월 대광위와 지난 3월 경기도에 각각 광역버스 신규 노선을 제출했으며, 위원회 심의 통과 전까지 노선 신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끝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 신도시, 삼숭동, 고읍지구 등을 거쳐 서울 잠실역이 종점인 대광위 노선과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 신도시, 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원장과 의무·행정부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방의료원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의무부원장, 행정부원장의 자격요건과 평가 기준 등을 정해 6월 28일 공고를 냈다. 원장 자격요건은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나 ▲종합병원 경영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과 전문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다. 의무부원장은 전문의 자격을 갖추고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응모 대상이다. 행정부원장은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3급 상당 이상의 직에 근무한 사람이나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기획, 인사 및 노무관리, 재무, 시설 운영, 안전관리 업무부장 이상의 직위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대상이다. 원장, 의무·행정부원장 모두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간이다. 공모에 응하려는 대상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채용·공고)에 있는 응모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5층 공공의료정책관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 및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적인 자립 기술 습득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학교밖지원센터(센터장)가 지난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반려견 훈련사, ITQ(정보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운전 면허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지원했으며 총 16명의 청소년이 해당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훈련 20시간 이상의 과정을 제공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군 등의 자격취득 과정을 통한 진로 탐색과 건강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깊다. 또한, 20시간부터 29시간까지 과정 이수 시 15만 원, 30시간부터 44시간까지 과정 이수 시 20만 원, 45시간 이상 과정 이수 시 25만 원의 자립 훈련 참여 수당이 지원되며 해당 인증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20만 원의 자격취득 수당이 추가로 지급되어 최대 45만 원의 자립 지원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사단법인 ‘액츠29’, ‘움브리아커피’와 업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시청에서 이동환 시장과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 이하 ‘LIH’) 그레고르 바츠 이사회 의장, 울프 네르바스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자리에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 개관식에 맞춰 방한한 스테파니 오베르틴 고등교육‧연구부 장관 겸 디지털부 장관도 함께 했다. 시와 LIH는 지난해부터 상호 방문을 통해 신뢰를 쌓고, 우의를 돈독히 한 결과 지난 2월 21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내용을 담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더 진전된 내용으로 LIH의 한국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LIH-G) 설치와 함께 보건의료 데이터 통합센터 구축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IH는 룩셈부르크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유럽의 정밀의료 의학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지난 2022년도 타임즈 고등교육 평가 결과 세계 15위, 유럽 7위(비 교육기관 중)를 달성했다. 시는 LIH의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는 당초에는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설치하기로 했으나, 시기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선 8기 3년 차 첫 행보는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국·과장 등과 함께 관내 수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철저한 재해예방 관리를 통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둔 강 시장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강 시장은 회정동 공장설립 허가 대상지 2개소, 시도30호선(방성~산북간) 도로 확포장 공사 지역, 복지리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며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역대급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리 현장과 같은 상습 침수 지역들은 미리 사전 점검하여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며 오직 시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해 시민 행복을 높이는 데 최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일부터 8월 중순까지 약 2달간 장흥 및 일영유원지 내 행락 질서 확립을 위한 주정차 특별 계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대표 관광지인 장흥, 일영 관광지는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이 유원지 및 계곡을 방문하고 있으나 무질서한 주정차로 인해 통행 불편 등 각종 민원이 잦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유관 기관과 함께 장흥면 행정복지센터부터 예뫼골 삼거리, 신흥유원지부터 일영유원지 일원에서 지도 및 홍보를 비롯한 주정차 특별 계도를 시행하는 등 선진 주정차 문화 확립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특별 계도를 통해 행락지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주정차 불편 민원을 즉시 처리할 예정으로 유원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에 대한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대표 관광지인 장흥 및 일영유원지를 찾는 행락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 문화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계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일부터 좌석버스 138-1번 노선이 기존 운행 노선과 동일하게 시내버스 137번 노선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행 요금도 기존 좌석버스 요금인 카드 2,450원, 현금 2,500원에서 시내버스 요금인 카드 1,450원 현금 1,500원으로 낮아지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137번 노선 이외에도 하반기 시내 주요 직행 좌석버스인 138번, 138-5번 노선의 요금 인하를 경기도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내버스 137번(기존 좌석버스 138-1번) 노선은 경복대 입구부터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포천의 주요 도심지와 신규 아파트 분양 지역을 통과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 반환점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무실역행’(務實力行)으로 임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백영현 시장은 1일 간부 공무원들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현장을 방문, ‘찾아가는 현장 회의’를 개최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 시장이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은 시민의 삶과 동떨어진 자축 행사보다 시민의 기대가 큰 사업 현장을 찾아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이라는 시정철학에 더욱 부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현장에서 개최한 것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백 시장은 그동안에도 시민과의 약속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키겠다는 뜻을 수시로 밝혀왔다. 이에 따라 임기 후반기 첫 일정으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이다. 이와 함께 이날 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주요 하천(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민락천, 회룡천) 내 주민편의시설에 도로명주소를 신규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부여 대상은 발물‧바둑쉼터,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과 자전거길 진출입로와 교차로 등 153개소다. 각 시설물 위치 및 유형에 맞게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과 야외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시책으로 추진했다. 기존 위치를 특정하기 곤란했던 하천 내 시설에 신규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시설 이용을 편리하게 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편의시설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