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2일 상황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회천중학교,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경기 에듀테크 R&D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신필 회천중학교 교장,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운영 △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 지원 △ 찾아가는 에듀테크 교육프로그램 운영 △ 교사-에듀테크 기업 간 협력 지원 △ 에듀테크 효과성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주관기관 경기도 교육청, 운영기관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공동 주관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에 설치하는 ‘경기 에듀테크 R&D랩’은 양주 고암동 회천중학교 1층 472.5㎡ 규모로 테스트베드와 프로젝트실 등을 구성해 2025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 에듀테크 R&D랩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시대에 양주시 공교육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현재 공공 디자인은 단순히 외형의 미적 측면을 지칭하는 옛 의미와는 달리 경제,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전략으로 수용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디자인을 통한 공공가치의 발견부터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사회 이슈·문제에 대응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3일 시는 지난 7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범 사업으로 보행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길을 건널 땐 좌우를 살펴요!”를 진행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옥정동 중심상가 내 도로에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례 이후 보행 어린이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많은 사상자를 낸 서울시청 역주행 사고 등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사고가 전국적으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중이며 양주시 또한 서울시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적지만 관내 옥정 및 회천 신도시 형성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밀집으로 그 위험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시는 본 캠페인에 앞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및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 통행 방법 자각에 대한 사전 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인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에 전격 착수했다. ‘교통신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효과분석’을 위한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교통 현황 분석, 교통 모의실험 분석, 신호체계 개선방안 수립, 교통량 조사, 개선 전후 효과 및 경제성 분석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와 더불어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나날이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으나 교통 기반 시설 공급에는 비용과 공간적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교통신호의 효율성을 높여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히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정체 지점의 교통량 분석 및 문헌조사를 통해 최적의 신호체계를 도출해 개선방안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통 신호체계가 구축되면, 출퇴근 차량의 신호대기가 줄어들어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통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교통신호 데이터베이스(DB)는 최근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공사와 더불어 파주시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경찰서를 방문해 김영진 파주경찰서장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경일 시장은 김영진 서장에게 ▲국회 「대북전단 대응 및 한반도 평화수호TF」(단장 윤후덕의원) 공동협력 ▲성매매집결지 폐쇄 ▲파주운정경찰서 신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를 요청하며 관내 치안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파주시는 민선8기 인구 52만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치안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파주운정경찰서 신설, 수십 년간 묵인되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향후 10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파주경찰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52만 파주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치안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8월 13일부터 송산권역에서 흥선권역 7개 고등학교를 오가는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대비 평균 20분 단축(1시간→40분)될 전망이다. 시는 8월 12일 16시에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원순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고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조아진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의 소감문 발표, 감사장 수여, 피켓팅, 커팅식,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송산권역의 늘어나는 전입 인구 대비 부족한 학교 수로 인해 송산권역 거주 고등학생 4,095명 중 733명(18%)이 흥선권역으로 통학함에 따라 학생들은 긴 통학 시간, 환승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조아진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이 작년 12월 김동근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학생 버스 운영을 처음 제안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시는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3월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통학버스 공모사업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징수기간 중 지방세 체납 징수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시군에는 특전이 제공된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개인 소유 체납 대포차 강제 견인 ▲신탁재산 체납 일제정리 ▲부동산공매 활성화 등 6개 항목 22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가상자산 체납처분, 신탁재산 체납 일제정리, 가택수색, 자체 징수기법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그룹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편 생계형 취약계층 체납자는 회생을 지원하는 등 시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조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한 지 반년 만에 해당 버스노선의 평균 운행률이 98%로 전년 대비 35%나 높아지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파주시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에 나서게 된 것은 버스 운송업체들의 악화된 경영상황이 시민들의 교통 불편으로 전가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승객수 급감으로 인한 운영적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된 운송업체들이 인원을 감축하고 버스 운행 횟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경영악화에 대응하면서 운행의 정시성이 지켜지지 않는 등 시내버스 노선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전격 도입되면서 상황이 급반전을 이루게 된 것이다. 파주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10번과 70-1번 노선을 시작으로, 7월 1일 12번 노선까지 현재까지 모두 3개의 시내버스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며, 대중교통 공공관리제 전환 기조를 가속화하기 시작했다. 시는 2027년까지 모든 시내버스 노선을 100% 공공관리제 전환한다는 목표로 올해 연말까지 7개 노선, 49대의 시내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지난 2022년 민선8기가 시작된 이래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직접민주주의의 한 방안으로 시민과의 직접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온 파주시의 이동시장실이 100회를 맞았다.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파주시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100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창구로서 지난 2년간 꾸준히 이어진 이동시장실이 100회차를 맞게 된 이날 행사는 그간 3,400여 명의 시민 참가자들이 거쳐 간 이동시장실 소통행보가 청소년 계층으로까지 한 차원 더 넓게 확장되는 첫 물꼬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현장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치위원회 등 주요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4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정책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건의와 참신한 제안을 쏟아냈다. 인구 52만의 파주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경일 시장의 업무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부터,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 대책,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문화활동이나 레저활동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원받던 청소년참여기구 운영예산이 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오후 서울 704번 시내버스 노선단축에 따른 대체노선의 조속한 준비 및 운행을 위해 ㈜진명여객을 방문해 임원진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서울 704번 노선단축이 확정된 만큼 차질없는 대체노선 준비와 운행을 당부했고, ㈜진명여객 이정완 본부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양주시와 적극 협력하여 대체노선을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울시에서 704번 단축운행(서울역~진관차고지)을 통보함에 따라 단축운행 예정일(8.30.)에 맞춰 대체노선을 신설한다. 대체노선은 장흥면에서 출발해 기존 704번의 노선을 지나 3호선 및 타 버스로 환승할 수 있는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며 새벽 이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전 4시부터 출발하여 20~25분 간격으로 5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운수종사자 확보 상황에 따라 운행 대수를 신속히 늘려 기존 704번 버스 종점인 서울역까지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경기도 공공관리제 노선에 포함시켜 안정적으로 운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장흥지역에서 유일하게 서울 시내로 진입할 수 있는 704번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8일 올해 공무직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된 ‘2024년 공무직 임금협상’ 협약식에 참석하고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기획행정실장 외 6인 등 사측과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박태균) 임원 3인 등 노측이 참석해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협약의 주요 골자는 ▲공무직 기본급 인상, ▲국·도비 보조사업 공무직 호봉표 편입, ▲반장수당, ▲업무 대행 수당, ▲구급차 운전 수당 신설 등이다. 노사 양측 위원들은 양주시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식을 끝마쳤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노사의 노력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져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부과 대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미사용‧주거용(오피스텔) 신고 접수 안내를 위해 ‘교통유발시설물 미사용‧주거용 신고 및 일할계산 신청 안내문’을 8월 12일에 우편 발송한다. 매년 10월에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해 이번 안내문을 통해 8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미사용 등 경감 대상 시설물 사전접수를 안내한다. 2024년 7월 31일 기준 건물 소유자는 ▲30일 이상 미사용(휴‧폐업 등) ▲오피스텔을 주거 전용으로 이용 ▲부과 기간 중 소유권이 이전됐을 때 중 경감 사유가 있으면 신고서와 함께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증빙자료는 전기 및 수도 요금 월별 사용 내역서, 부동산 임대 공급가액 명세서(세무사 직인 및 원본대조필 도장), 전입세대확인서, 건물 등기부등본 등 중 해당하는 서류 1부이며 주차관리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만약 사전접수 기간에 미사용 또는 소유권 변동 사항을 신청하지 못하더라도 신고는 가능하며 사전 신고 이후의 기한은 ▲미사용, 오피스텔 주거 전용으로 인한 사유는 교통유발부담금 고지서를 받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억원을 투입해 판교수질복원센터 내 악취 방지시설 증설·개선 공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판교수질복원센터는 판교·삼평·백현·운중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오수를 하루 4만7000t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2010년 1월부터 가동해 14년째인 현재 악취 탈취기와 차폐 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다. 이에 시는 낡은 탈취기의 미생물 담체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악취 정화 시설 증설을 통해 탈취 용량을 현재 1분당 360t에서 560t으로 1.6배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탈취 효율 향상을 위한 수분 공급 장치와 영양제 투입 장치 추가 설치 ▲악취 이송 탈취 팬의 자동운전 시스템 도입 ▲악취 포집 후드 26개와 이송 배관 506m 추가 설치 등을 한다. 하수 슬러지(찌꺼기) 운송 차량 이동구간(27m)은 터널형 캐노피를 씌우는 방식의 밀폐 공사를 추진해 악취 확산을 억제한다. 시는 8월 8일 오후 2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판교수질복원센터 악취 방지시설 증설·개선 사업 관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판교수질복원센터의 하수처리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 박성남 부시장이 취임 이후 주요 업무 및 현안 보고에 이어 관내 시설과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등 발빠른 시정 파악 및 현장 행정에 나섰다. 먼저 박 부시장은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각 부서 및 권역동, 출자‧출연기관의 업무 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중심으로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진행 과정 중의 문제점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어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 캠프 잭슨 현장 등 관내 주요 시설과 현안사업 현장 29개소를 방문, 사업별 추진 상황을 살피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은 제36대 의정부 부시장으로 취임한 박 부시장이 부서별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박성남 부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차)’에 일동초등학교 수영장 건립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교육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전국에 총 20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포천교육지원청과 지난달 12일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동초등학교 수영장 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운영주체 및 운영계획, 의무수영교육에 따른 학생 대상 생존수영 운영방안, 학교시설 개방화에 따른 지역 주민 이용방안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일동초 수영장 건립사업은 총 1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일반 25m 레인 5개, 유아용 15m 레인 2개가 설치될 계획으로 ‘26년 상반기 中 운영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악성 민원 대응 대책’은 민원인이 전화로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하는 경우 또는 부당한 요구 등으로 민원 전화의 회당 권장 시간을 초과할 경우 민원 담당 공무원이 통화를 먼저 종료할 수 있다. 또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목요민원 근무시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직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그간 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 기관차원 법적대응 전담부서 지정 △ 시청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 비공개 △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확대 △ 심리상담지원 등 민원대응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5월부터는 직원들이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바로 볼 수 있는‘민원응대 컨텐츠 교육’을 실시하여 전 직원이 수시로 악성민원 응대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민원 응대 기본원칙, 폭언·욕설, 성희롱, 물품 파손 상황 등 악성민원 사례 내용 위주의 대면 집합교육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