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은 뮤지컬 배우 정성화 단독콘서트‘꿈 그리고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는 11월 3일 금요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영웅’‘맨 오브 라만차’‘라카지’‘레미제라블’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20년 이상 최정상의 무대를 선보인 배우 정성화가 지난 1994년 SBS 개그맨 공채로 시작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던 그가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우뚝 서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무대여서 더욱 특별하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뮤지컬 최고 티켓파워 1위를 차지하며 최근 뮤지컬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로 평단과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그가 꿈을 이루고,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는 그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지친 현대인에게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구리아트홀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특별한 깜짝게스트와 화려한 무대구성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예매 중이며 티켓가는 R석 9만원, S석 8만원,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
양주시 광적면은 오는 28일 면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7회 광적면 어울림한마당 가을음악회’를 광적면사무소(광적면 가래비길 93)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광적면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축제의 1부 행사에는 난타, 댄스로빅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2부에서는 가을밤 달빛아래 양주시립교향악단의 낭만적인 음악회와 함께 백청강 등 연예인 초청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필러비즈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다문화 음식 등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된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광적면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 오용구 위원장은 “광적면민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며 7회째를 맞는 전통 깊은 지역축제”라며 “이번 어울림한마당 가을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풀고 쉼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양주시 남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고영수)는 오는 10일 신산체육공원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지역의 명산인 감악산을 주제로 ‘제13회 감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감악문화축제는 작년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올해부터 주민의 참여를 보다 확대하고 모든 지역 단체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남면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한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초청가수 제임스킹 공연, 락음국악단 국악연주,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마술공연,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칠보공예, 네일아트,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체험 등의 체험 부스와 불꽃놀이 등을 진행한다. 고영수 회장은 “시민이 행복한 감동 365 실현을 위해 남면의 사회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남면의 대표축제인 감악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올 해 새롭게 선보인 ‘별밤연극’의 두 번째 작품이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심야연극 시리즈인 ‘별밤연극’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틈새시간을 공략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앞서 진행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별밤연극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연극 <우리의 여자들>에 이어 연극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 또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선정작인 연극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는 소소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연극적 언어로 풀어내는 젊은 창작연극집단인 극단 동네풍경의 작품이다. 각자의 괴로움과 짐들을 지구에 내려놓고 우주에 있는 파라다이스 행성으로 떠난 선장과 돌미나리, 휴지맨, 캔디 네 사람의 좌충우돌 우주여행 이야기를 그려진다. 극단 동네풍경은 이 공연을 통해 어렵고 힘든 일상을 버텨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별밤연극 시리즈의 또 다른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선정작으로는 자신의 길을 반복적으로 걸어오며 갱년기를 맞는
매년 8월,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선사하는 <한여름 밤의 힐링U>가 지난 8.26(토), 27(일) 양일간 의정부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약 2만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 <2017 한여름 밤이 힐링U>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여유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도심 속 썸머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 해는 의정부시 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문화참여프로젝트인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되어, 경전철 의정부시청역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한여름 밤의 힐링U>는 메인콘서트와 함께 <경전철 칸타빌레>의 ‘예술장터(플리마켓)’, ‘푸드마켓’ 그리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힐링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특히, 타이거JK, 윤미래, Bizzy, 정동하, 박혜경 등이 출연한 메인콘서트에는 관객 2만여 명이 의정부시청 잔디광장을 가득 메우는 보기 드문
가족과 함께 캠핑도 즐기고 목공체험도 할 수 있는 ‘캠핑 축제’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처인구 모현면에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다음달 15~17일까지 2박3일간 ‘용인, 도심속 캠핑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참가자 100여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관광지를 순회하는 ‘옴니버스식 관광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농촌테마파크에서의 ‘고땐 고랬지 축제’, 6월 한국민속촌의 ’민속저잣거리 축제‘에 이어 세 번째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캠핑퍼스트가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용인 로컬푸드로 캠핑요리를 만드는 캠핑요리대회, 용인 관내 시장이나 맛집에서 소비한 영수증으로 추첨 선발하는 공정캠핑왕 선발, 각종 DIY목재공예를 체험하는 ‘나눔 목공 축제’ 등 참가팀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카페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박3일에 3만원이며, 야영장 외 숙박시설 이용자는 시설별 추가 금액을 내면 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시는 휴양림내 기존 야영장 외 1만㎡의 잔디광장에 참가팀들이 야영할 수 있는 구획을 새로 만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목, 금요일 저녁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양주시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더위가 한풀 꺾여가는 늦여름 저녁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시민들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24일 덕계공원, ▲25일 덕정 봉우공원, ▲31일 백석읍 개나리공원, ▲9월 1일 옥정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그리운 금강산, 아름다운 세상, 오 운명의 신이시여, 개선행진곡 등 대중적이고 선호도가 높은 가곡과 연주 등으로 꾸며진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자유로이 앉아 즐길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공연장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취학 전 유∙아동을 동반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동적인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다음달 1일 열리는 옥정중앙공원 음악회에서는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공연과 더불어 펼쳐지는 음악 분수 쇼로 또 다른 볼거리와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지식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파주북소리 축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파주북소리는 파주시와 (재)출판도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며 100여개 기관단체와 기업이 참여한다.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는 열독․열정이다. 기존프로그램과 더불어 올해 개최하는 파주북소리 2017은 ‘인생은 한 번 뿐이다’는 YOLO(You Only Live Once)족을 겨냥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가장 이목을 끄는 프로그램은 지혜의숲 옥상에서 펼쳐지는 ‘루프탑 북콘서트’다.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이한얼 트리오), 찰스 슐츠와 함께 듣는 스누피 재즈(배장은 트리오), 문학의 기쁨(싱어송라이터 수상한 커튼X소설가 정지돈), 시가 있는 음악회(기타리스트 최병욱X시인 이현호)가 펼쳐진다. 또한 내 안의 자존감을 깨우는 YOLO의 밤 ‘심야책방_읽어 밤’, 4가지 물건을 통해 나의 독서방향을 알아보는 ‘독서치료’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낭독공연 ‘독(讀)무대’와 ‘작가와 마주앉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김훈, 방현석, 정이현, 정호승, 이병률, 은희경, 이기주, 장강명 등 작가들이 함께한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Jazz
어김없이 찾아온 한여름 무더위와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줄 야외무료축제가 의정부에서 펼쳐진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8.26(토)-27(일) 양일간 경기북부 대표 썸머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한 <2017 한여름 밤의 힐링U>를 의정부 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매년 8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장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한여름 밤의 힐링U>는 올해도 역시 대중가수 콘서트, 예술장터(플리마켓), 푸드마켓 그리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힐링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핫한 도시와 시민들의 오감을 쿨하게 식혀줄 ‘야외무료 릴레이 공연예술축제’ 컨셉으로 지난 11(금)-13(일) 진행된 가족공연예술축제 <예술극장,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8월 마지막 주말 메인콘서트인 <한여름 밤의 힐링U>에 이르기까지 8월 한 달을 야외무료 축제기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8.26(토)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는 <한여름 밤의 힐링U> 무대에는 대한민국 힙합 신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공연관람 기회를 증대시키고 문화향유를 통한 감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오는 8월19일(토) 오후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스쿨클래식 <SOUL : 영혼을 흔드는 소리와 울림>을 무대에 올린다.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최상화․이하 국악단)과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스쿨클래식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시대흐름에 맞춰 우리 전통 타악과 디지털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2017 스쿨클래식은 ‘울림’을 주제로 넌버벌 타악퍼포먼스를 선보인다. <SOUL : 영혼을 흔드는 소리와 울림>이라는 부제답게 타악과 사물 단원들이 ‘영혼을 흔들어 놓을’ 깊은 울림과 흥겨움이 살아있는 다양한 두드림을 서사적인 스토리와 함께 선보인다. 첫 연주에서는 타악의 팔색조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타악기는 나무, 가죽, 금속 등 재료와 소재에 따라 다양하고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번 공연에서 타악기 고유의 음색을 살린 무대부터 서양의 팀파니, 드럼, 각종 액세서리가 함께하는 웅장한 대규모 합주까지 다양한 리듬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이하 코주빅)가 만드는 세계 음악가들의 관악 리듬에 빠져 볼 기회가 성남시청에 마련된다. 코주빅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7시 시청 온누리, 로비, 야외 광장 너른못 등에서 ‘제6회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연다. 코주빅 단원을 포함한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 100명과 독일 팀 20명, 캐나다 팀 30명, 마카오 팀 60명 등 국내외 210여 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페스티벌 연합오케스트라를 꾸려 음악 무대를 꾸민다. 율리우스 푸칙의 플로렌티너 행진곡, 존 필립 수자의 행진곡 등을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호른, 튜바, 플롯 등 관악기 합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주빅과 A.M 타악기 앙상블, 추계예술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 호원대학교 재즈 빅밴드, 마카오필하모닉 윈드오케스트라, 독일의 피닉스 파운데이션, 캐나다의 더 노스타 옵티미스트 알룸니 밴드 공연도 열린다. 강남스타일, YMCA, 하와이 파이브 오 등 귀에 익숙한 곡들과 관악의 울림을 성남시청 안팎에 전한다. 빅밴드와 드럼 분야 세계 권위자인 독일의 프랭크 리췌 씨와 일본의 오쿠다 히데히토미 씨의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된다. 2011년
고양시는(시장 최성) 오는 9월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9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 ‘청년드림 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그리고 경기도,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또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 맞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후원으로 새로이 참여한다. ‘청년드림 잡콘서트’는 일자리 ISSUE & 진로TREND를 콘셉트로 ▲현장채용존 ▲대기업 공채상담존 ▲고양시 미래일자리탐색존 ▲진로 토크존 ▲취업 서포터존 ▲공감 힐링존으로 세분화해 청년 취준생이 일자리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시대를 맞이할 고양시, 미래 일자리를 보여주다. ‘청년드림 잡콘서트’에는 고양시만의 색깔이 있다. 지금 고양시에는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K-컬쳐밸리 ▲청년 스마트타운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IoT실증단지 ▲친환경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등 수 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초대형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 상반기 청년일자리박람회에서는 미래일자리탐색존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의 7월 프로그램이 오는 29일(토) 경전철 동오역 인근(1번 출구) ‘꿈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서울회생법원의 파산선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정부 시민들의 생활 속 대중교통으로 쉼 없는 운행 중인 의정부경전철은 지역민들과 관계기관들의 노력으로 파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전철의 안정적인 후속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주최하는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이하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앞당기고 지역 생활문화예술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이다.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전철 주요 역사 6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전문 공방과 생활예술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예술장터’는 <경전철 칸타빌레>의 메
용인시는 광복 72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일제강점기 용인의 독립운동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8월11일 오후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용인의 독립운동 유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구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이제까지 주목받지 못한 항일 독립운동 관련 유적에 대한 조사와 정비를 하는 한편 ‘용인의 독립운동’ 기획전도 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숭실대 박철하 강사, 한국외대 주미희‧임성욱 강사, 민족문제연구소 박수현 연구실장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으로, 사건과 인물 중심이었던 지금까지 독립운동 연구와 달리 용인의 독립운동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용인지역 청년과 농민, 여성들이 일제의 강점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했는지를 다룰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던 지역 독립운동의 전모를 처음으로 연구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구리아트홀이 상, 하반기로 시즌프로그램을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참신한 기획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매번 큰 기대를 모은 가운데 2017년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의 특징은 관객층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으로 장르별, 관객선호도별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에 주안점을 뒀다. 세부적으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박해미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음악회>, <2017 김영임의 소리‘孝’대공연>, 설운도, 김수희, 최진희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펼치는<트로트 빅3 콘서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해 이슈가 된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구텐버그>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뮤지컬<정글북>, 고전의 새로운 해석으로 주목받는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토끼전>, 음악 매니아를 겨냥한‘노리플라이’와‘브로콜리 너마저’의 소극장 콘서트, 추억 속 천재 예술가들이 인상적인 연극<백석우화-남 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과 클래식 공연<유재하와 라흐마니노프>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기대되는<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