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 이하 행복센터)는 지난 18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해「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이란 주제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과 뽀빠이봉사단 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거지 노후로 현관문 파손 등 안전 및 방범 등에 취약한 현관문을 새로 제작 교체하는 작업과전등고장으로 어두운 곳에서 생활해 일상생활이 불편해 눈 건강을 위해 무한돌봄행복센터, 뽀빠이봉사단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비로 LED전등 교체를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화됐다. 도움을 받은 양주1동의 김OO님은 경제적 빈곤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왔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시며“한 번도 남에게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다”,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 같다”고 하며 도움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나영 센터장은“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뽀빠이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박세연 사회복지사(031-844-1129) 다음카페 ht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3일 지역의 사회단체가 망라된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귤 한박스와 홍삼캔디, 쵸코파이 등 다과 위문품을 관내 124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국민운동단체는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박명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백상순), 바르게살기협의회 구리시협의회(회장 오형근)가 주축이 되어 지난 1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리한강코스모스축제와 농산물사랑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모아 이번 위문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국민운동단체는 평소에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는 배려와 희망을 지역사회에는 참여와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디딤돌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는 금년 한해동안 사랑의 김장담그기,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나눔잔치, 소년소녀가장 및 어르신세대 빨래 지원사업, 새마을문고의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 구리시장기 독서 경진대회, 문화한마당, 친환경방역사업, 인창천 등 실개천 정화활동, 새마을동산 환경정비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박명규)에서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안보현
한국감정원 경기의정부지사(지사장 서경화)는 지난 12월 21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범서)에“사랑의 온기 1,365℃ 나누기”겨울이불 20채 후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을 마친 후 서경화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의정부3동 소외계층 일부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발걸음을 함께 하였다. 서경화 지사장은“이불을 전달 받으신 모든 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득 센터장은 “지역의 기업들이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이불 20채는 의정부3동 소외계층에게 배분될 계획이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 031-828-2108≫
인류의 현재 조상이 지구상에서 집단생활을 시작한 시점을 대략 10만 년 전으로 잡는다면 국가라는 조직이 탄생한 것은 지금부터 약 5천 년~1만 년 전이었다. 그러나 산업혁명을 거쳐 서구 선진산업사회에서 복지국가가 태동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불과 100여년 전, 즉 1880년대 이후의 일로서 복지국가의 발전이란 인류사의 장구한 흐름에서 본다면 지극히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복지국가가 황금기를 향유했다는 점을 전제로 한다면, 복지국가는 산업화된 국가에서 정치적 공동체와 사회적 연대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보호와 보장을 위한 한 세기에 걸친 투쟁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대부분의 현대 산업국가의 정부는 국민의 소득과 의료보장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상을 견지하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현대 산업국가들은 사회복지예산이 단일 항목으로는 규모가 크며 이러한 측면서 대부분의 현대 산업국가는 복지국가의 반열에 서있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현대복지국가는 그 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상황과 전통에 따라 각기 상이한 형태의 사회복지제도를 지니고 있으며, 발전과정 또한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었다.현대의 복지국가의 발전은 사회변수, 정치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