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54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미 조성된 상태로 방치되어, 수십년째 토지 소유주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등 으로 각종 민원의 원인 됐던 의정부 직동, 추동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그동안 의정부시는 재정 여건상 막대하게 소요되는 재원을 확보하기가 불가하여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2009.12월에「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원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할 경우 공원부지 일부에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특례조항이 신설되었고, 2020년도 도시공원의 결정 실효를 대비해 민간조성 사업에 대한 행정 업무를 꼼꼼히 준비해온 의정부시 담당 공직자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의정부시 직동 및 추동근린공원과 같이 10만제곱미터 이상의 도시공원을 민간이 80% 이상 기부채납하는 경우, 그 도시공원 부지 20% 범위내에서 공동주택과 같은 수익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수 있으며, 직동근린공원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사업 제안 공고를 통해 민간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았고, 추동근린공원도 민간 업체에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였다.이후 직동근린공원 민간사업체(주식회사 아키션)에서
9월 28일(일) 3시 의정부과학도서관 지하1층 아트홀에서 연극 ‘국어책 속 동화 이야기’가 열린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속 친숙한 전래동화 ‘스무냥 서른냥’, ‘혹부리 영감’, ‘친구는 소중한 존재예요’ 3편을 이은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 공연이다. 중간 해설자가 이끔이로 이야기의 흐름을 끌어가고 등장인물의 성격과 특성을 발표하는 참여 연극이기도 하다. 의정부과학도서관과 극단 됴화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정부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찾아가는 문화 활동' 중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부터 타악, 뮤지컬, 국악, 연극 등 복합적인 문화 공연을 열었다. 2014년에도 6월, 7월, 9월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총 3회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9/23(화) 10시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에서 신청 가능하고, 더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의정부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 ☎ 031 828 86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