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국토교통부(서울지방국토관리청)는 추석을 대비하여 주민들의 도로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4.9.5.(금)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동두천 구간 6.2㎞를 추가 개통한다. 그간에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공사는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대한 해소하고자 의정부장암IC~양주~동두천상패IC 26.9km 구간 중 15.6km를 부분 개통한바 있다. 이번 동두천 구간 추가 개통은 의정부 장암동에서 동두천 상패동까지 차량 이동시 약 15분이면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의정부-동두천-연천 간 도로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아직 개통되지 않은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민락동 구간도 금년 末 완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경기 의정부녹양교회 성도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거리정화운동에 나섰다.지난 31일(일). 동 교회 목회자들을 비롯해 평소 업무로 봉사활동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대학생까지약 14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녹양역에서 시작하여 상가와 주택등 골목 곳곳을 청소해 30여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성도들은 가을의 뜨거운 햇볕을 받으며 쓰레기는 물론 여름내 자라난 잡초까지 뽑아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이 모습을 지켜본 떡집 상가 주인은 "오늘은 보통때 청소해주시던 분들보다 많아서 좋아보인다"며 인사를 건넸다.이날 봉사에 참가한 정미애(51세 녹약동)씨는 "매번 청소를 할 때마다 쓰레기양이 줄어 가고 있는거 같아 보람이 느껴진다."며"봉사활동은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다. 쾌적한 가운데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호원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1월 10일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선도하기 위해 관내 30여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행정기관과의 합동점검반 구축 하에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최근 청소년의 유해환경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됨에 따라 비행·탈선 행위 유발환경 및 유해업소의 주류 판매 등에 관하여 집중 점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자는 캠페인을 병행했다.호원1동 조민식 동장은 “청소년들의 육체 및 정신적 건강을 해치는 유해업소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