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홍영식)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홍영식 조합장 및 4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홍영식 조합장은 “요즘같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때에는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제일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이날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은 1월 18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249차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열린 제248차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안병용시장이 보인 태도 및 집행부가 시의회에 보낸 공문과 관련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날 구구회 의원은 본회의에서 "작년 제2차 정례회가 끝나고 12월 28일 시장께서 의장님께 공문을 보냈다"고 말한 후 "그 공문의 내용은 본 의원이 정례회시 시정질문한 일부 내용으로 인하여 '회룡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준공에 애로가 많으니 시정질문의 내용이 시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인지를 묻는 것이었다"며 포문을 열었다.구 의원은 "참으로 참담하다. 우리나라 어느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시민의 대표인 의원이 시정질문한 내용을, 그것도 공식적인 공문으로 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이냐?라고 물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이러한 내용의 공문이야 말로 의정부시의 공식의견인지, 시장의 개인 의견인지 되묻고 싶다"고 통탄했다.이어 "시의회는 시민에 의하여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된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집행부를 감시하는 최고의사 결정기관으로, 시의원은 시정질문 할 수 있는 권한과 집행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하고 있다"며 "지난 정
지난 12월 31일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는 황금구 팀장이 검찰총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김수남 검찰총장의 표창을 받은 황금구 팀장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건강한 사회형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을 수상하는 명예을 얻었다.황금구씨는 평소 봉사 정신이 투철하여 그동안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회원으로 1994년1월부터 현재까지 21년동안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을 후원하거나 어려운 이웃 등에 매월 후원하도록 매월 정기적인 회비를 지원하고 있었다.또한, 법무부 범죄예방 위원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범죄예방 활동에도 일익을 담당하였다. 특히 청소년선도와 학교폭력예방 활동 등 청소년선도에도 많은 활동하였으며 출소자들이 자립활 수 있도록 자활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이날 표창은 받은 황금구 선생은 현재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직장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월11일 의정부시는 산곡동에 의정부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사업(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유디자형, 산업은행, YG엔터테인먼트, 아이코닉스, 뽀로로파크, 대우건설 등이 포함된 가칭 의정부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사업 개발주식회사 컨소시엄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의정부시는 서울시와 연접해 배후도시로서 개발제한구역 및 주한미군 주둔 등으로 각종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주거기능 위주로 개발된 시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新성장동력으로서의 문화·관광·여가 등을 복합화한 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국도43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더불어 현재 건설중인 구리-포천 고속도로(2017년 준공 예정)와 민자사업으로 건설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2022년 준공 예정) 등 광역 교통체계가 우수한 지역으로서 국·내외 관광객의 접근이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의정부시(출자지분 34%)와 민간사업자(출자지분 66%)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서의 민·관 공동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향후
의정부시의회는 1월 18일, 제249회 의정부 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여 『소통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위한 2016년도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주요일정으로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9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18일 오후부터 21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회기에는 2016년도의 업무계획을 실국소별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보고(청취)하게 된다.운영위원회에서는 김일봉의원이 발의한「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또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의정부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양수 및 상속에 관한 조례안」과「의정부시 지하도상가 관리 관리 운영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육군 제6276부대(제65보병사단)와 백석읍, 광적면, 은현면, 남면 일원에 대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고도위탁 완화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체결은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관할부대인 제65보병사단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주민불편 해소와 사유재산권 침해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에 따른 것이다.고도위탁 완화 총 면적은 1,972,089m2으로 백석읍(416,778m2), 광적면(647,936m2), 은현면(127,995m2), 남면(779,380m2)이며, 고도 제한이 12m까지 시에 위탁됨으로서 4층 이하의 건축물까지 군 협의 없이 건축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기업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불편 및 재산권의 일부 제한 해소와 함께 도시관리계획,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계획에 의한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고도위탁 완화 합의각서 체결은 관・군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위임되지 않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행정위임 및 고도위탁의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원 50명 이하 유형 2그룹이 50명 이상 1그룹보다 청렴도 평균 높아[종합 청렴도 측정 모형]경기도가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정원 50명 이상의 Ⅰ유형기관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50명 미만인 Ⅱ유형기관에서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가장 청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산하기관에 대한 청렴도 조사는 남경필 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실시한 민원인 8,044명(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 소속 직원 2,515명 등 10,5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10월 실시한 각 기관별 부패방지시책에 대한 평가를 종합해 12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기관별 공정한 비교 평가를 위해 정원 50명을 기준으로 Ⅰ유형기관(정원 50 이상)과 Ⅱ유형기관(정원 50 미만)으로 나누어 청렴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외부 95% ±1.09, 외부 95%, ±1.95다. 종합청렴도는 외부, 내부 청렴도 및 부패방지시책 평가결과를 가중 합산하고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에 대해 감점을 적용해 10점 만점으로 산출했다. 설문 내용은 외부청렴도의 경우 ‘금품·향응·편의 제공 직·간접
지난해 경기도에서 총 10,333건의 화재가 발생해 63명이 사망하고, 61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화재발생건수는 658건(6.8%) 증가, 사망자는 14명(18.2%) 감소, 부상자는 52명(9.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발표한 2015년 화재발생현황을 원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4,953건(47.9%)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2,260건(21.9%), 기계적 요인이 1,315건(12.7%)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화재 중에서는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1,717건(34.7%)으로 가장 많았고, 음식물 조리 682건(13.8%), 쓰레기 소각 643건(13%)이 그 다음을 이었다.장소별로는 비주거 3,556건(34.4%), 주거 2,120건(20.5%), 차량 1,252건(12.1%), 임야 843건(8.2%) 등의 순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비주거의 공장과 창고(1,231), 음식점(492건)에서는 사람이 많이 활동하는 12시 부터 오후 17시 시간대에 주로 발생했다.화재 증가 이유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임야화재가 전년대비 182건(27.5%), 기타 쓰레기 등의 화재가 407건
홍문종 국회의원은(의정부을) 의정부 용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13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992년 개교한 용현초등학교는 30반 803명의 학생과 65명의 교직원이 있으나, 다목적실이 없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정규교육인 체육교과와 방과후 수업, 동아리활동 및 정규과정 외에 교육문화, 예술활동,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사업을 위해 다목적 시설의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총사업비 17억 원 가운데 지자체 사업비 20%(대응투자비 3억 4천만 원)를 확보하기가 어려웠고, 따라서 교육특별교부금 신청도 불가능했다.이에 홍문종 의원은 지난해 6월 초, 대응투자비(지자체 투자예산)를 먼저 확보한 뒤 하반기에 교육특별교부금을 신청하도록 관계 부처에 요청하였으며, 지난 1월 8일 특별교부금 13억 6,000만 원을 확보하였다.새로 건립될 다목적체육관의 건축 규모는 600㎡로 강당, 체육관, 무대, 샤워실을 갖출 예정이다. 다목적 체육관이 완공되면 우천시나 동절기에도 각종 행사와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되어 지역주민과의 유기적 관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문종 의원은 “지난해 말 민락초 체육관 건립 예산 16억 원
홍문종 국회의원은(의정부을) 8일 오후 2시, 경기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16년 신년교례회를 겸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의원을 비롯해 김정영․박순자․국은주 도의원과 구구회․김일붕․조금석․박종철․임호석․김현주 시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의정부 지역 주요 사회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약 700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홍문종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에 교통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하고 “두 번이나 무산되었던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을 재검토하여 3차 예타를 진행하고 2015년 드디어 첫 예산을 반영하게 된 것은 모두 지역 주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제부터 시작이며 확보한 예산이 적기 투입될 수 있도록 사업의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주요 인사들의 나라와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덕담과 신년축하 떡 케이크 절단식, 지역민과의 환담이 이어졌다. 2부 의정보고회에서는 홍문종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지역발전 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홍문종 의원은 “경기북부 교통거점 도시로서의 의정부, 통일시대 ICT 중심도시로서의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