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도서관은 관내 5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리브로피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리브로피아」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 공공도서관의 자료검색은 물론 대출현황 조회, 상호대차 신청, 행사 안내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스마트폰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도서관서비스이다.특히,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까지 포함하고 있어 도서대출시 기존의 대출 회원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어느 도서관에서나 도서 대출이 가능하게 된다.모바일 도서관서비스의 이용방법은 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마켓에서 ‘리브로피아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양주시립도서관’을 선택 이용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도서관서비스 구축으로 시민들이 손 안에서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44일간 ‘2014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4일에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정확한 행정사무의 처리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상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이후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건을 포함해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신고자 등의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주민등록증 발급 등에 중점을 두고 정리할 방침이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무단전출자와 위장전입 의심자 등에 대한 실제 거주여부 조사가 이루어지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1/2에서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시민봉사과 고진용 과장은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1/2이상 경감된다”며 “원활한 사실조사 진행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9일 광적면 광석리에 위치한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4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은 양주시청, 양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적십자사, 26사단 화생방 지원대 및 헌병대 등 23개 기관·단체 290여명이 참여해 재난발생시 각 기관별 현장대응능력 점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으로써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를 바탕으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며, 관내 민·관·군·경 등 2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폭발물 테러에 대응하여 테러단을 진압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구조구급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현장수습 및 복구의 순서로 진행했다.또한 시민들을 위해 훈련 상황을 대형 스크린에 실시간 상영, 소소심 체험장 부스 운영, 소방장비 전시 등을 실시하였다. 우근제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고히 하고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는 등, 대형·다각화 되는 현대의 재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구조기관의 역활을 공고히 하겠다
지난 18일 의정부시 가능3동(동장 김광회)에서는 관내 무학자들을 대상으로 성인 한글 문해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인인구가 많은 가능3동 지역에 배움의 기회를 놓쳐 망설이는 무학자들을 대상으로 못 배운 한을 풀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하자는 취지에서 개설되었다. 강사는 40여년 동안 교육현장에 봉직하시다 연천 왕상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한 최규필 前 교장선생님이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수준별 문해교육 1 ~ 4단계(초등학교 1~6학년 수준)과정의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의 한글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수업에 참여한 김모 할머니(77세)는 “항상 가슴속에 맺혀 있던 배우지 못한 평생의 한을 풀고 학생으로 돌아가 한 반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한 김광회 가능3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교육 소외계층들에게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하여 제공함으로써 자아 존중감을 회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14년 양주 장흥 어린이 그림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향상시키고 문화예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서울과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고 예술과 휴양지로 유명한 양주시 장흥면 소재 장욱진시립미술관과 조각공원 일대에서 실시한다.참가 대상은 만 4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흥의 아름다운 자연 ▲시립장욱진 미술관 ▲즐거운 가족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참가신청은 ‘그림대회 참가신청_이름OOO’이라는 제목으로 참가자 이름, 나이, 소속(유치원 or 초등학교), 보호자 이름, 보호자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하여 이메일(papirus@korea.kr)로 접수하면 100명의 어린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날 대회는 어린이들을 위한 퓨전국악 공연을 실시하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오후 6시 30분에 수상자를 발표한다.양주 장흥 어린이 그림대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5661)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
의정부녹양 하나님의 교회, 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 명 참여한 학생캠프 실시,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와 인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방학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마련돼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목) 오후 2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의정부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였다.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정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고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행사를 마련한 ‘의정부녹양 하나님의 교회’ 노정선 목사는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사건과 사고가 주위에서 발생하고 있다. 작은 관심과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고자 이런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관심과 반응은 뜨거웠다.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은 물론 초대를 받은 친구들과 학부모들, 김정영 경기도의원, 임호석 의정부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까지 2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1부 소방교육과 2부 가정폭력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소방교
의정부시 가능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수태)는 14일 저녁 7시경 방역 취약지역인 백석천 주변 및 주택가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가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방역활동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환경오염과 공해발생이 없는 식물성 친환경 연막소독을 백석천 주변, 주택가 골목길 및 하수구 등 모기 유충이 많이 서식하는 취약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가 있는 9월은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계속해서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수태 가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을 맞아 매주 2회씩 철저하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잦은 비와 더운 날씨로 해충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시기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더욱더 방역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6월에 도입한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시스템’ 가동을 위한 정비작업을 모두 마치고 시스템의 본격적인 가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백-e시스템은 5대 지방행정정보 시스템인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지방인사시스템을 연계해 업무처리 과정에 발생하는 행정적 오류나 비리 발생 시 해당업무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의 청백-e시스템 화면에 자동으로 경보가 발령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행정상 오류사항 추출과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 예방행정 프로그램 78종이 등재되어 있으며, 개별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의 자료와 카드사의 법인카드 결제내역 등을 자동 대조해 업무상 오류나 착오지출 등 의심되는 내역을 추출하여 해당내역을 재점검 할 수 있다. 또한, 본 시스템으로 자체적 업무점검 및 피드백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현재 구현된 78개 프로그램은 물론, 기관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가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향후 다양한 예방활동에 응용이 가능하다. 의정부시청에서는 시스템의 조기정착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에 청백-e시스템 확산보급 사업단 주관으로 사용자교육을 실시하였고, 매월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 대상으로 시스템 실습 위
신곡1동 주민자율청결 봉사대(대장 공진태) 20여명은 지난 14일 7시부터 2시간여 동안 신곡로 및 발곡역 주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대원들은 잡초가 없어진 깨끗한 거리를 보며 기분까지 상쾌해진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곡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소가 끝난후 신성희 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 잡초제거에 힘써준 봉사대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녹색의정부 가꾸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재활용대상 제품중 타 품목에 비해 재활용이 잘 되지 않고 있는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종이팩 자원순환 캠페인”을 오는 20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교환을 원하는 주민은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압착후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종이팩 1㎏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준다. 종이팩 1kg은 우유 200㎖ 100개, 500㎖ 55개, 1000㎖ 35개의 무개에 해당된다.종이팩은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우유팩․쥬스팩․두유팩으로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만 잘해도 연650억원의 외화 대체효과가 있다고 한다.시 청소행정과장은 “종이팩이 신문지, 잡지 등의 폐지에 혼입되거나 종량제봉투에 버려져 재활용율이 30%미만으로 저조한 실정이고 일반폐지와 혼합배출되면 처리비용이 과다지출됨으로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