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과학도서관은 2014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시 작가의 붓을 연다. 도서출판 아트북스에서 펴낸 도널드 프리드먼의 책 「작가의 붓」속 그림 20점을 전시한다. 책 「작가의 붓」은 문학적 집필 활동 뿐 아니라 예술에 대한 번득이는 열정과 재능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간 작가-화가에 관한 짧은 전기이자 도록이다. 괴테부터 에드거 앨런 포까지 동서양 작가 100명의 일대기와 그들이 창조한 예술 작품 (200여 점의 스케치, 드로잉, 회화, 조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도널드 프리드먼은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유화와 만화를 그렸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예술가의 길을 포기했다. 법조인으로 성공한 삶을 살던 그는 언젠가 다시 소설을 쓰겠다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창작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기 전까지 글을 썼고 『티쿤Tikkun』지에 단편소설 「Jewing」을 발표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전시는 휴관일인 금요일과 국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아침 8시~밤 10시, 주말 아침 9시~ 저녁 8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연계 행사로 2014년 9월 독서의 달 행사가 열린다. 그 외 궁금한 점은 의정부과학도
양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8회 양주예술제 및 김삿갓 전국문학대회’를 개최한다.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양주시에서 태어난 난고 김병연(김삿갓)의 문학정신을 계승하여 숨겨진 유능한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일정은 29일 ▲시립교향악단 ▲양주유스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뮤지컬 갈라쇼 ‘시카고’ ▲양주 들노래 정기공연 ▲시립합창단 ▲양주소년소녀합창단 ▲시민합창단 ▲B-boy 공연 ▲사물놀이 ▲해경 국악단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또한 31일에는 (사)양주예총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주지부에서 주관하는 양주 시민가요제를 비롯한 ▲도자기 만들기 ▲물놀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을의 문턱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양주예술제 및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
양주시는 주민이 직접 생활속의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대응에 주체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2014년 6월 30일 현재 1,785세대가 가입돼 있으며,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참여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양주로 되어 있는 시민과 소재지가 양주인 공공기관이며, 참여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시 지역경제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탄소포인트제 참여자들은 최근 2년간 사용량을 기초로 회원가입 시점의 다음 반기부터 산정해 에너지 절감 실적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 중 택일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생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고, 후손들에게 맑고 청정한 지구를 물려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탄소포인트제 관
현삼식 양주시장이 추진하는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 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0일 현삼식 양주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정부청사를 방문,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을 접견하고 ‘전철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한 면담을 가졌다.주요 면담내용은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당부 ▲사업 실현 시 양주신도시 활성화에 큰 역할 담당 ▲국가 안보를 위해 지난 60년간 희생된 지역으로 정책적 배려 필요 ▲양주시에서 건의한 운영인력, 유지관리비를 반영해 예비타당성 평가 요청 등이다.현삼식 양주시장은 이 날 회의에서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확답을 얻어냈다.또한, “지난 수년간 지역국회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궁즉통(窮則通)의 자세로 추진해왔던 전철7호선 연장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통과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기획재정부에서 전철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는 시점의 방문으로 양주시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통과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시의 청소년 시책에 참여하여 정책적 제안등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광복절에 즈음해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였다.이번 역사탐방은 우리 순국선열들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정부수립을 위해 겪어 왔던 처절한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고 광복절의 의의와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겨 역사인식을 새로이 하고 의정부시 청소년 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마련되었다. 방문단은 의정부시차세대위원과 청소년운영위원등 중,고생 21명으로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법적단체 구성원들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상해 박물관을 견학하고 상해YMCA의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하여 상해청소년들과의 친선문화교류 행사도 갖았다.참가학생 모두 듣기만 했던 “상해 임시정부청사”가 너무 낡고 비좁아 독립운동을 하시던 선조들의 겪었던 고충을 몸소 느낄수 있었으며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깊은 감명과 감사함을 느꼈으며, 세계경제, 무역, 금융의 중심지 상해를 보고 눈부신 발전모습에도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인솔단장으로 참가한 의정부시 평생교육과장(유호석)은 이번
의정부시 장암동통장협의회(회장 서옥란) 회원들이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김무환)으로부터 무상임대 받은 동일로 105-72 일원 휴경지 1,000㎡에 김장무우 및 갓 씨 파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밭은 올 여름 감자 4㎏ 70여 상자를 수확, 어려운 이웃에 나누어 준 고마운 밭으로 여기에 다시 김장무우 및 갓 씨 등을 파종하여 가을에 수확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나누기 행사의 재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옥란 협의회장은 “우리 이웃의 소중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 만들기를 위해 금년부터 감자심기 등 여러 활동에 솔선 수범하는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연말에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전 회원이 정성을 다해 밭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현병덕 장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장암동 마을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20일 부터, 9월 5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도서관, 의료기관, 목욕장, 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0개소이며, 특히 영·유아나 노약자 등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기정화설비 관리실태 및 적정 운영여부, 오염물질 자가측정의무 이행여부,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금번 지도․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의거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녹색환경과 이옥구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20일에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 개설공사장 외 5개소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 했다.시민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 개설공자장을 비롯한, 상패로~신사로간 도로개설사업현장, 소요산박찬호야구공원, 어린이박물관, 중앙3 빗물펌프장, 두드림패션지원센터 등 6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현장방문을 통해 의원들은 주요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지적하고, 사업이 목표한 기간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주민이 다 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동두천시의회는 21일 현장방문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검토하고 22일 제5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 의원 일동은 지난 19일(화) 2014년 을지연습에 참가하고 있는 의정부시청 및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를 격려 방문했다.의원들은 먼저 전시 대응태세와 을지연습 주요상황 조치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근무중인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최경자 의장은 안보상황 및 대형 재난사고 등의 위기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의정부시의 대피시설 지정 및 관리에 철저를 당부하고, 아울러 이번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참여로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과 테러대비, 재난복구, 시설보호 등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으로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한편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인 2014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지며, 의정부시청 및 유관기관 공무원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시청 앞 광장에서 ‘양주장터 오픈마켓’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양주장터」는 관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www.양주장터.com 또는 www.yangjumarket.com)이다.양주시 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3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부스 30개를 설치 운영하고, 양주장터 제품 전시 및 판매를 하게 된다.행사 주요내용은 ▲추석선물세트 전시, 현장판매 및 예약판매(갈비세트, 한우선물세트, 가공식품류 등) ▲관내 생산 공산품 및 기업홍보관 운영(온수매트, 커튼, 타올, 편백나무 가공품 등) ▲양주 농산물 홍보관 운영(버섯, 양주골쌀, 파프리카, 배즙 등) 등이다.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제품들을 구입하고, 특히 추석을 맞아 감사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니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기업인협의회(031-859-2934~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