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관내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복지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16조 및 시행규칙 제5조, 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의거 마련된 장애인 택시는 지난 2005년 처음 운행을 개시한 이래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현재 양주시에는 승합차로 구성된 총 5대의 장애인 택시가 운영되고 있으며 ▲1~2급 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 ▲휠체어를 사용하는 3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운행지역은 양주시 관내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서울(병원진료에 한함), 김포공항 등을 운행, 이용요금은 100원/1km이며 장시간 이용 시 3시간/1만원, 4시간/1만5천원, 5시간/2만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며 이용 방법은 이용예정일 2일 전부터 전화(031-861-9977)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양주시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는 11대인 가운데 장애인복지택시 5대와 장애인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량 2대 등 총 7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부족대수에 대해서는 향후 연차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장애인 복지 택시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교통과
양주시는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내 공정별 재능 및 자재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세명엘리베이터, ㈜인터엠, ㈜진보건설, ㈜대농크로바, 우성엘이디조명㈜, 은성화학㈜, AIR채호원, 에이디원종합건설㈜ 등 총 8개 업체가 참여했다.시는 관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7월 백석읍과 은현면에 소재한 두 가구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참여업체와 대상자 간 1:1 매칭사업을 추진했다.이에 8개 업체 대표와 지원방법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현장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지붕수리, 전등교체, 가구 지원 등 약 일천만원의 자재 및 재능 기부를 약속하고, 지난 8월 14일 공사에 착수 22일 사업을 완료했다.백석읍 방성리에 소재한 약 50제곱미터의 노후주택은 지붕수리, 도배, 장판교체, 전등교체, 가구를 지원했으며, 은현면 선암리에 소재한 약 66제곱미터의 주택에 도배, 장판교체, 전등교체, 펜스설치, 블록포장, 가구를 지원했다.한 참여업체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사업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나눔은 곧 행복의
전국 고교생토론대회에서 동두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8월 22일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이 주관하여 개최한 전국 고교생토론대회에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학생과 보영여자고등학교 학생이 참가해 영예의 대상과 은상을 각 각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동두천시지회(지회장 오동호)에서 지난 7월 8일 동두천지역 7개팀 예선전을 펼쳐 4개팀을 선발하고, 31일 경기도대회에 출전하여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뒤 전국 본선대회 총 17개팀이 참가 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토론대회에 참가한 동두천외고 1학년 서윤덕, 박정연 학생과 보영여고 2학년 권수정, 신하영 학생은 주어진 논제“인터넷 악성 댓글 처벌은 강화해야 한다”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논리적인 찬·반 토론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동두천외고)과 은상(보영여고)을 받았다.동두천외고 박정연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 실력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전호근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움을 준 한국자유총연맹동두천시지회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동두천시지회 관계자는 “금번대회는 참가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의 열성적인 자세로 전년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담철)와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경기북부지역 일학습병행제 등 능력개발사업 참여기업 임직원의 여가활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관내 일학습병행제 등 능력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포천래프팅과 비둘기낭캠핑장 이용료를 할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이담철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 임직원에게 여가활동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북부지역 인적자원개발사업이 활성화되고 고객만족도가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포천시시설관리공단 김승한 이사장 역시 핵심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상호협약이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14년 이야기 컨텐츠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양주시 농촌체험마을과 인근 체험농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정을 통해 상호 협력적 공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체험마을 운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보고회는 지역활성화센터(대표 오형은)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초록지기 ▲맹골 ▲비암장수 ▲천생연분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자원 수집과 이야기 마을길 조사 및 시장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또한 체험마을의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농 교류 증진은 물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최근 농촌을 찾는 도시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맹골 전통주, 대장장이, 도토리 떡, 연잎 주먹밥, 소원 집주저리 등 마을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활성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함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내 농촌체험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장흥관광지 활성화 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장흥오라이 마을기업(대표 오명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에서 운영 중인 장흥관광지 뿐만 아니라 관광지 인근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행사를 함께 협력하고, 장흥역 재개통 캠페인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폐쇄된 장흥역 일대를 가꾸기 위한 예술프로젝트로 시작된 장흥오라이는 현재 주민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로 성장 중인 우리지역의 대표적 마을기업이다. 장흥 오라이 오명운 대표는 “장흥관광지에 산재해 있는 각종 향토문화와 자연환경을 주민과 함께 하나하나 가꿔나가는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손을 잡고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정동환 이사장은 “공단과 협력을 통해 장흥면의 대표적인 마을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이 소득향상뿐 만 아니라 지역발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공단에서는 지난 2013년 장흥 천생연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농가지원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농촌사랑을 실천해
최근 서울시 석촌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싱크홀(洞空) 현상이 연이어 발생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도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경기도(교통건설국장 신동복)는 8.21(목) 민간 전문가, 道 관련부서 및 31개 시·군과 함께 최근 싱크홀의 발생 유형과 양상을 분석하고 싱크홀 예방을 위한 대책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이번 회의에는 민간 전문가가 참석하여 싱크홀 원인과 예방대책 등에 대해 자문하였으며, 싱크홀 예방을 위한 道 관련부서 및 시군의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경기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싱크홀 예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초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므로 택시모니터 및 교통통신원 등과 연계한 신고체계와 일일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도시개발이나 대규모 건설공사 및 도로점용(도로굴착) 허가시 지하수 흐름에 대한 예방대책 수립이 선행되거나 검증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위원회,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도로관리위원회 등 각종 심의시 지질(토질) 전문가를 참여토록 하였다.또한 도로침심의 가장 큰 원인인 노후 상·하수도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시설공사 시 시공 및 관리단계에 이르기까지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대형 굴착공사
자금동 주민센터는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은환)와 지난 20일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를 누리자!!」라는 주제하에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초등학생 32명과 함께 서울 광화문광장 및 덕수궁 답사를 시작으로 난타 공연 관람,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등 평상시에 가족들과의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세계적인 한류문화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는 등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화탐방에 참가한 박모(초5)학생은 “방학이 끝나기 전에 문화탐방을 통해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조권익 자금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주는 문화탐방을 앞으로도 매년 실시하겠으며, 보다 다채로운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호경)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러 의정부시청에 방문하였다.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장 및 회원 7명이 참석하였으며 총 160만원의 성금을 기증했다.김호경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의정부시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의정부시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살기 좋은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감사 말씀을 전했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는 회원 총 650여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014년 4월부터 매월 5만원의 성금을 관내 조손가정에 정기 기증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 한 자랑스러운 시민을 선발하기 위한 제26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신청을 8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시민의 장”신청부문은 애향봉사장, 향토발전장, 효행선행장, 문화예술장, 체육진흥장 5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로 시민의 장 증서와 흉장을 수여한다.후보자 추천은 마감일 현재 동두천시에 5년 이상 거주자 혹은 등록기준지가 동두천이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의 발전을 위하여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으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을 쌓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추천권자는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각 사회단체 및 유관단체장, 학교장, 기업체장, 실과소장, 동장 등이다.후보자는 현지조사와 시민의장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은 10월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린다.시 관계자는 후보자 추천시 성금기탁, 캠페인 참가 등 단체의 공적을 이용한 대표자 또는 임원보다는 지역발전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진정한 일꾼이 추천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