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명숙)에서는 지난 23일 송산1동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자치시대의 주민자치”라는 주제를 가지고 前 의정부 시의원이었던 강은희 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민자치위원, 각 자생단체 위원, 동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였다.강은희 강사는 “주민자치의 영역을 일구고 가꾸기 위해서는 마을주민들의 역량을 키우고,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사회의 뜻있는 분들과 주민자치 전문가들이 합심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일들을 실질적으로 다루어가는 주민자치로 가꾸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설치를 위한 특별법」(2013.3.23시행)이 제정되어 주민자치회의 도입배경이 이루어진 시점에 동법의 최근 동향 및 달라지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이루어져 주민자치위원 및 각 자생단체 위원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유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설치될 「주민자치회」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의미 있는 강의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교류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강사 초빙 강의를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하는 2014년 하반기 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반기 문화교실 강좌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그림책 놀이」,「역사 북아트」와 놀이 프로그램 「유리드믹스」, 미술교육 「신나는 도예교실」을 비롯하여 과학 프로그램인 「토요 창의생명과학교실」,「창의통통 과학독서」로 구성되어 있다. 또 영어, 중국어, 동화읽기와 책놀이 강좌를 공개강좌로 운영하고 있다.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 부담)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모집이다. 공개강좌는 별도의 접수절차 없이 선착순으로 들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9월 3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edu.uilib.net)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ucl.uilib.net)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031-828-8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경영평가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과 지방자치 발전 및 공공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된다.리더십과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의 세부지표에 대해 위탁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전문위원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최종결정은 5등급(가~마등급)으로 분류된다. 공단은 특히 주요사업성과와 경영효율성과를 나타내는 경영성과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경기도내 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3위를 달성하는 등 전반적인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달성했다.정동환 이사장은 “공단의 약진은 주민들의 관심어린 성원과 임직원들의 열정이 합심하여 이뤄진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경영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균형을 고민하며 최고의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백석읍 가업리에 소재한 삼수니농장(대표 김삼순)에서 ‘제2회 여주축제’가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당뇨와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으며 길쭉한 형태의 울퉁불퉁 혹을 단 독특한 모양의 여주는 농장주에게 일명 ‘도깨비 방망이’로 불린다. 5년 전부터 여주를 재배하며 ‘여주박사’로 불리는 김삼순 씨(51)는 평소 여주를 구매해온 고객과 지인, 블로그, 카페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품바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생여주와 건여주·여주환·수세미 등을 저렴하게 할인판매하는 장터가 열렸으며, 둥근 터널에 주렁주렁 매달린 여주를 직접 수확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김삼순 대표는 2006년 귀농해 여주를 재배 작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건여주와 여주환 등을 가공하는 여주가공공장을 설립해 올해는 재배면적을 10,000평까지 규모를 확대했다.행사에 참석한 현삼식 양주시장은 “과거에는 농업이나 가정이 남성 중심이었지만 이젠 여성농업인의 숫자도 많고 그 역할도 점점 커지고 있으며, 1차 산업에서 6차 산업으로 발전하는 농업 분야가 더욱 더 발전하는 과정 속에 여성이 우뚝서길 바란다“고 격려
지난25일(월) 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원 9명이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대표 박남숙 의원)인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에서 타 지자체 경전철 운영실태 파악 및 경전철 연계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 견학차원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먼저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를 방문, 경전철 사업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경전철을 탑승하여 시의회로 이동하였으며,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경전철 사업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지난 22일 공단이 운영하는 에코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전문 수영강사들의 진행으로 심폐소생술, 인명구조법 등 수상안전체험 교육을 실시 심정지 환자들의 응급처치 방법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IKEA 등 글로벌 가구업체 등의 진출에 대응하고, 경기도내 가구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통한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가구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와 함게 2008년부터 꾸준히 가구기업의 생산, 기술인증, 마케팅, 인프라구축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유망가구기업집중지원 사업을 마련하여 2012년까지 85개사에 2,510백만원 지원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수혜기업은 364명의 신규인력 고용창출과 1,440억원의 매출증가를 기록하였으며,2013년에는 유망가구기업 지원사업으로 22개사 56개 사업분야 225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참여기업의 2014년 예상 매출증가액은 547억원, 신규 채용규모는 67명으로 증가 예상되고, 수출 성과는 약 180억원으로 2012년 대비 2배가 증가되었다. 특히, 본 사업 수혜기업중 안건사는 디자인개발 지원으로 해외 3대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어워드상을 수상하여 매출 및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또한, 가구신기술과 가구신상품의 신규 사업을 전개하여 기술개발 2건과 신상품개발 6건에 90백만원과 45백만원을 각각 지원하여 기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박수영 행정1부지사와 고경모 제1부교육감 등 2+2 정책협의 실무협의회에서 경기도가 올해 도 교육청에 지급해야 할 법정경비 2조 1,688억원중 당초예산에 미편성했던 3,418억 원 전액을 1회 추경 예산안에 반영하여 그동안 재정문제로 불거졌던 도와 교육청간의 오랜 갈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9월로 예정된 1회 추경 예산안에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지방교육세 100%와 보통세의 5%) 3,379억 원과 학교용지매입비 분담금 39억 원을 합쳐 총 3,418억 원을 반영했다. 이는 도의 1회 추경 일반회계 규모 총 1조 3,758억 원의 24.8%에 해당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체 추경예산안의 24.8%에 해당하는 3,418억 원을 도교육청 법정전출금으로 편성한 것은 도교육청의 재정 건전성 강화와 연정 정신에 부응한 것”이라 밝혔다.교육비특별회계 미전출금(지방교육세 100%와 보통세의 5%)은 14년도 당초예산에 미편성한 1,492억원을 비롯하여 14년도 추가세입분과 지방소비세분, 취득세 정부보전분 등으로 3,379억원을 편성하였다.학교용지매입비 분담금은 2011년에 체결된 공동
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 간 남면 소재 초록지기마을에서 ‘2014 양주 초록지기 아로니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의 대표작물인 아로니아(블랙쵸코베리)를 활용하여 와인, 효소, 떡,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며 난타, 전통민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마을주민들은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컨설팅 및 교육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그 결실을 이번 축제에서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4 전통행사를 활용한 농촌관광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해 아로니아 축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대표 체험마을인 천생연분마을, 맹골마을, 비암마을에서도 이번 축제에 참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전통행사와 마을축제 복원을 통한 축제개발은 농촌지역의 활력을 부여하고 농촌주민의 공동체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되며, 주민주도형 축제개발을 통해 향후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자립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지난 19일(화) 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관 선플누리단이 전개하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말 쓰기 운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참여한 의원들은 아름다운 말과 글을 사용하고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하고 앞으로 아름다운 우리말 쓰기를 몸소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열심히 캠페인 활동에 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