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한 가락용현마트(대표 이규윤)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고재기)에 10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가락용현마트는 7월 말 사업장을 개업하면서 버리게 되는 화환보다는 쌀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하여 개업식에서 받은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통장들을 통해 송산1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하게 된다.이규윤 대표는 쌀을 기탁하며 “얼마 되지 않는 양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쌀이 전달되어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또한 고재기 송산1동장은 “개업 기념으로 선뜻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어져 오는 것 같다.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9월 1일부터 도내를 운행하는 21개 노선의 광역급행버스(M버스)의 빈자리 정보를 스마트폰(스마트폰앱, 경기버스정보2), 인터넷 홈페이지(PC www.gbis.go.kr, 모바일 m.gbis.go.kr), ARS(1688-8031)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2009년 최초 도입되어 좌석제로 운영되는 M버스는 그동안 출입문에 설치된 적외선 센서로 승․하차 인원을 검지하여 버스 전면에 빈자리 표시를 해왔으나, 이같은 방식은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여야만 빈자리 수를 알 수 있는 불편함과, 정보오류가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기도는 2013년 12월부터 승․하차 인원 검지 방식을 출입문 적외선 센서 방식에서 교통카드 이용정보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으며, 이동통신기술을 적용하여 운행중인 버스의 빈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제공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2014년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그동안의 시험운영 결과, 빈자리 정보의 정확도가 기존 75% 수준에서 95%까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시간대에 상관없이 일정한 수준의 정보 정확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양주시 관내의 중점지역 버스승강장 191개소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대청소는 추석 연휴기간 중 양주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단에서는 고압세척분무기를 사용 버스승강장 지붕 및 의자에 쌓인 오물과 매연으로 인한 퇴적물 등을 청소하며, 불법광고물 철거와 주변청소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추석 명절맞이 대청소에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도 함께 참여해 승강장의 퇴적물 제거작업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청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추석 명절에 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을 제공함으로써 편의 제공은 물론 양주시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오는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중앙로 특설무대에서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지회장 김관목) 주관으로 시민과 동두천예술인이 함께하는 제10회 동두천 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동두천예술제는 동두천예총과 산하의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협회, 연극협회가 함께하는 지역종합예술제로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사기진작 및 시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전시 기회 제공을 통하여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또한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어유소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어유소장군 행차재현』 행사는 8월 30일 오후 3시 시민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출발해 큰 시장을 거쳐 중앙로 예술제 무대로 향할 계획이다.동두천예총은『시민 한마음 시민노래자랑』과 『동두천윈드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오승근』,『김진』,『이혜수』 등 초청가수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한마당을 선사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우수 숙련기술인들과 함께 하는 대축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올해로 제49회를 맞이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오는 10월 6일(월)부터 13(월)일까지 8일간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경기도 내 6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경기의 멋, 기술의 꿈, 하나되어 세계로”를 주제로 내건 이번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총 48개 직종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로 선발된 1,884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인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부천영상문화단지, 부천공업고등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경기를 치른다.더불어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2015년 8월 6일에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올해는 특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회식 축하음악회’, ‘나눔과 다짐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열어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는 취업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기능 꿈나무 견학 및 멘토링 클래스, 전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8월 27일부터 어울림홀에서 센터 내 창업실 입주업체,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한 “2014년 창업 실무 전문교육”을 9월 22일까지 무료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창업자 경영마인드 및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써 1인 창조기업 성공전략, 창업절차와 방법, 창업관련 법률·제도 등 창업 실무 전반에 대한 7개 과목으로 진행된다.센터는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시기와 희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창업지식, 성공사례 분석 등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교육 수료 후에는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시 필요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신우신협(의정부지점 이사장 김명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써달라며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정태현)를 방문하여 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신우신협 김명철 이사장은“자신도 배고픔에 어린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배고픔의 설움을 너무도 잘 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2동에서 만큼은 가난 때문에 배고픈 설움을 겪는 이들이 없도록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기부이유를 밝혔다.이에 정태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한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게 할 것 같다”라고 화답하였다.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는 해당 물품을 한가위 전에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관광주간에 맞추어 의정부시의 아름다운 원도봉산, 의정부소풍길을 활용한 가을 여행 맞춤코스를 개발‧운영하고, 통일예술제(9.26~9.28), 회룡문화제(10.2~10.4), 부대찌개축제(10.11~10.12), 행복로 거리 공연(8.23~10.31, 매주 토요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열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고 한다. 또한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숙박업소, 모범음식점 등 업체에 관광홍보물 스탠드, 거치대, 관광안내책자 및 지도 등을 배부하고, 관광주간 동안에 업체를 방문하여 관광주간 홍보와 친절 서비스 제공을 독려한다.의정부시는 대체휴일, 방학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 여행 수요 확대 여건으로 활용하여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하계 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를 연중 분산하여 여행편의를 제고하고 방문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름철에 집중돼 있는 휴가를 관광 비수기인 봄, 가을로 유도하여 국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가족 모두가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신설한 것이다.
구글이 아시아 최초 ‘캠퍼스 서울’설립으로 대한민국 창조경제 가능성에 투자한다.8월 27일(수)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오토웨이타워에서는 구글 ‘서울캠퍼스’ 설립에 관한 공식공동발표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구글의 차기 CEO감으로 주목받는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수석 부회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였다.구글 서울캠퍼스는 지난해 4월, 박근혜 대통령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 구글 CEO의 면담 이후 진행된 사업이다.구글이 작업공간, 통신망, 카페 등 물리적 공간과 함께 구글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 연결, IR,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 자유로운 창업을 지원하며 벤처 인큐베이터나 엔젤 투자자와 달리 창업 기업에 대한 지분 요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영국 런던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설예정인 구글 서울캠퍼스는 내년 초 약2,000㎡ 규모로 삼성역 인근에 구축될 예정이다. 런던 캠퍼스의 경우 ‘12년 이후 운영중이며 22,000명의 회원, 576개의 일자리 창출, 274개의 창업기업이 583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은바 있으며 쇼디치 슬럼가를 유럽
양주시는 27일 종합서고 내 보관되어 있는 중요기록물의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양주시 기록관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지난 7~8월 두 달에 걸쳐 실시한 이번 정비 사업은 입고기록물 현황파악 후 재배치 계획을 작성, 노후화된 이동식서가를 신규로 교체하고 단수 증설조정을 한 뒤 기록물 재배치 순으로 이루어졌다.정비사업을 실시하기 전 기록물관 내에 비치된 이동식서가는 총 89개로 모두 옛 양주군청 당시 구입했던 것으로 대부분이 녹슬고 노후화돼 6만 여권의 기록물을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가장 노후화된 이동식서가 17개를 신규 서가로 교체하고 모든 서가의 단수를 조정 및 증설하는 등 매년 5천 여권씩 증가하는 신규기록물에 대한 대비를 갖추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 서가로 인한 안전성의 문제가 해소되고 향후 약 1만5천6백여 권의 기록물이 추가보존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양주시는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기록물 평가심의회를 개최하여 기록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