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마치고 지난 8월 17일과 18일 2일간 시장실에서 주민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건의 된 279건 중 이미 완료된 47건을 제외하고 232건을 대상으로 건의사항 관리 해당 부서장과 함께 처리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8월 17일 도시주택국을 시작으로 미디어정보담당관, 기획행정실, 복지문화국, 경제교통국 그리고 18일에 도시성장전략국, 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사업소, 교육진흥원 순으로 실시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 간담회 개최에 앞서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의지를 밝힌바 있다. 이 시장은 순회간담회가 끝난 뒤 보고회를 통해 모든 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보고받고 세세한 부분까지 면밀히 살펴 시민들의 건의사항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최고 지식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파주북소리 축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파주북소리는 파주시와 (재)출판도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며 100여개 기관단체와 기업이 참여한다.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는 열독․열정이다. 기존프로그램과 더불어 올해 개최하는 파주북소리 2017은 ‘인생은 한 번 뿐이다’는 YOLO(You Only Live Once)족을 겨냥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가장 이목을 끄는 프로그램은 지혜의숲 옥상에서 펼쳐지는 ‘루프탑 북콘서트’다.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이한얼 트리오), 찰스 슐츠와 함께 듣는 스누피 재즈(배장은 트리오), 문학의 기쁨(싱어송라이터 수상한 커튼X소설가 정지돈), 시가 있는 음악회(기타리스트 최병욱X시인 이현호)가 펼쳐진다. 또한 내 안의 자존감을 깨우는 YOLO의 밤 ‘심야책방_읽어 밤’, 4가지 물건을 통해 나의 독서방향을 알아보는 ‘독서치료’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낭독공연 ‘독(讀)무대’와 ‘작가와 마주앉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김훈, 방현석, 정이현, 정호승, 이병률, 은희경, 이기주, 장강명 등 작가들이 함께한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Jazz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7일 직원들이 소속 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투기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주북리 서문사 입구와 버스정류장 등 10여곳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한 뒤 노후·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미관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8월 31일(목) 오전 10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롯데아울렛 고양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 하반기 롯데아울렛 고양점 오픈을 앞두고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판매전문직 300여 명과 ▲시설 ▲안내 ▲안전 ▲미화직 50여 명 등 총 3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장에는 30개사가 직접 참여해 1: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간접참여 기업 40여개사의 다양한 채용정보와 채용대행 면접도 한곳에서 이뤄질 예정으로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인·적성검사 등 취업관련 종합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시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등 기업과 구직자의 효율적 연계를 위한 취업 지원에 힘을 모으고 있다. 현장면접 업체 현황 등 구체적 내용과 이 외 고양시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 또는 전화(☎031-8075-3665)로 확인하면 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관내 15개 지역서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서점 대표들과 서점 활성화 및 독서진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동백문고 정명수 대표는 “용인시가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시행해 지역서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맞서 동네 서점이 활성화되려면 지역서점 도서 우선구매 정책이 확대되는 게 꼭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나르북의 정진현 대표는“서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있다”며 “인터넷 대출신청 뿐 아니라 서점에서도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점 등 바로대출제 이용법에 대한 홍보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지문고 이정원 대표는“바로대출제 통합관리시스템이 도입돼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훨씬 편리해졌다”며 “그러나 책을 빌려간 후 장기 연체하는 시민들이 종종 있는데 이에 대한 시민의식 계도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도서관 장서 구입 시 지역서점 도서 우선구매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침체된 소규모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갈매동 및 사노동 지역에 대해 금년 8월초 산마루길 도로확장공사 구간 내 송・배수관 매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갈매배수지를 통해 안정적으로 각 가정에 급수공급을 시작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갈매가압장에서 가압해서 직수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이번에 관세척 및 배수지내 수질검사와 통수시험을 마치고 18일부터 각 가정에 안정적인 급수공급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갈매배수지 운영 이전에는 갈매동과 사노동 지역 관말 및 고지대에 수돗물 사용이 많은 주말 등의 시간대에 출수불량이 자주 발생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했으나 앞으로는 배수지 운영으로 인해 아무런 문제없이 수돗물을 공급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금번 갈매배수지 운영으로 안말 및 고지대의 출수불량 급수민원이 완전히 해결됐다”며“앞으로도 구리시에서 출수불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지방공무원 1,660명을 추가 선발한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1,660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을 담은 ‘2017년도 제4회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2017년도 제3·4회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 하반기 채용시험은 새정부의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차원에서 사회복지·생활안전 등 대민행정서비스와 직결되는 현장 행정분야 공무원을 추가 선발한다.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9급 518명 ▲사회복지9급 419명 ▲시설9급 222명 ▲수의7급 57명 등이다. 도는 공개경쟁으로 8·9급 1,382명을, 경력경쟁으로 연구사·지도사 등 총 27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4회 공개경쟁임용시험(8·9급)의 경우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93명, 저소득층 82명, 시간선택제 17명을 구분해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 176일이 걸렸던 공개경쟁임용 시험기간(원서접수부터 최종합격자 발표까지의 기간)을 118일로 58일 줄일 방침이다. 이는 시험기간 단축을 통해 수험생들의 불확실한 상황을 조기에 해소하고, 본인과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등 사회적 비용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380번지 집단취락지구에 내년도 5월 왕복 2차선 도로가 3곳에 새로 생기고, 상·하수도 시설이 확충된다. 성남시 수정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2005년) 지역 내 형성된 이곳 집단취락지구 마을 주민들(49가구)의 생활 편의를 위해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8월 21일부터 공공 기반시설 확충 공사를 시작한다. 현재 비포장 상태인 고등취락지구엔 마을을 대왕판교로 큰 도로와 연결하거나 관통하는 총 사업 구간 492m, 폭 8m, 왕복 2차선 도로가 개설된다. 도로가 개설되는 곳은 대왕판교로에서 고등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방향으로 ‘ㄱ’자 모양으로 꺾어진 309m 구간, 마을 안쪽 대왕판교로982번길의 각각 96m, 87m 구간이다. 수정구는 기존의 낡은 급수관로를 폐쇄하고 516m 길이의 상수도관을 새로 매설해 상수도관망을 구성한다. 446m 길이의 하수도 시설 매설 작업도 이뤄진다. 그동안 공공기반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던 이곳 주민들의 숙원을 풀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 옆 고등지구 S2 블록 일대에는 오는 2019년 8월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단지(19개 동·768가구)가 들어선다.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10곳이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 베트남 식품 및 가공포장 분야 시장 수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베트남 식음료 및 식품가공포장 산업전(vietfood & Propack Vietnam)’에서 409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베트남 식음료 및 식품가공포장 산업전’은 식음료, 식품원자재 및 첨가물, 식품 가공 포장기계 및 기자재를 다루는 베트남 남부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에는 5,000㎡ 규모 전시장에 전 세계 20개국 50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중 78개사의 한국 기업이 참가해 한국의 우수 상품 및 기술들을 현지 시장에 소개했다. 경기도는 이곳에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참가시켜 부스장소 임차료, 부스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를 일부 지원했다. 또한 베트남어 전문공동통역을 현장에 다수 배치해 수출기업이 현지 해외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 결과 10개의 경기도 기업들은 총 161명의 해외 바이어와 총 40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어김없이 찾아온 한여름 무더위와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줄 야외무료축제가 의정부에서 펼쳐진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8.26(토)-27(일) 양일간 경기북부 대표 썸머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한 <2017 한여름 밤의 힐링U>를 의정부 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매년 8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장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한여름 밤의 힐링U>는 올해도 역시 대중가수 콘서트, 예술장터(플리마켓), 푸드마켓 그리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힐링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핫한 도시와 시민들의 오감을 쿨하게 식혀줄 ‘야외무료 릴레이 공연예술축제’ 컨셉으로 지난 11(금)-13(일) 진행된 가족공연예술축제 <예술극장,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8월 마지막 주말 메인콘서트인 <한여름 밤의 힐링U>에 이르기까지 8월 한 달을 야외무료 축제기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8.26(토)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는 <한여름 밤의 힐링U> 무대에는 대한민국 힙합 신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