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이하 코주빅)가 만드는 세계 음악가들의 관악 리듬에 빠져 볼 기회가 성남시청에 마련된다. 코주빅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7시 시청 온누리, 로비, 야외 광장 너른못 등에서 ‘제6회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연다. 코주빅 단원을 포함한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 100명과 독일 팀 20명, 캐나다 팀 30명, 마카오 팀 60명 등 국내외 210여 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페스티벌 연합오케스트라를 꾸려 음악 무대를 꾸민다. 율리우스 푸칙의 플로렌티너 행진곡, 존 필립 수자의 행진곡 등을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호른, 튜바, 플롯 등 관악기 합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주빅과 A.M 타악기 앙상블, 추계예술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 호원대학교 재즈 빅밴드, 마카오필하모닉 윈드오케스트라, 독일의 피닉스 파운데이션, 캐나다의 더 노스타 옵티미스트 알룸니 밴드 공연도 열린다. 강남스타일, YMCA, 하와이 파이브 오 등 귀에 익숙한 곡들과 관악의 울림을 성남시청 안팎에 전한다. 빅밴드와 드럼 분야 세계 권위자인 독일의 프랭크 리췌 씨와 일본의 오쿠다 히데히토미 씨의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된다. 2011년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7월 29일(토) 15시,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안양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 박찬호 위원장과 오현득 국기원장 등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대회 출전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세계 64개국 5천 7백여명의 태권가족에게 환영을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빛내고 안양이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의 중심에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1일까지 4일간 치러지며,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참가인원인 64개국, 5천73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또한 대회기간 중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태권도 수련생들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8월 1일 민선6기 핵심공약 중 따복공동체 대표사업인 수원시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주민의견을 듣는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2015년부터 수원시 지동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기본구상 수립용역이 진행됐으며 1차로 지동초교 스쿨존 개선과 급경사로 및 인도정비, 벽화 프로젝트 등 6개 우선사업에 19억 5천만 원을 지원,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행정안전부(구 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에도 선정돼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지원받아 염수 분사장치와 가로등 등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7개 사업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 남 지사는 이날 주민사랑방 공간인 ‘안전마을센터(따복소통마루)’에서 지동 따복안전마을 추진상황을 듣고 주민 20여 명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에는 벽화거리 조성, 급경사·인도정비, 지동초교 담장정비·스쿨존 개선 지역과 염수분사장치설치 현장 등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 과정에서 지역주민 소통창구 역할을 할 ‘시민위원회’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7시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의 첫 번째 모임을 갖고,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선출된 시민위원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건설본부장이 간사를 담당하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들이 위원들로 참여한다. 위원선정은 사업장 거리에 따라 의정부시 금오지구 50%, 금오지구 외 의정부시 30%, 의정부시 외 경기도내 시군 20% 비율을 고려해 무작위 선발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금오지구 48명, 금오지구 외 27명, 기타 시군 14명 등 총 89명이 시민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조성 사업 준공 시 까지다. 최종 선발된 시민위원회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우회도로 신설에 따른 교통성 검토, 광장 디자인 공간 일부 시민참여 방안, 광장 운영프로그램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시민위원들 간의 투표를 통해 총 4명의 후보 중 최다 득표를 얻은 최연식 씨(의정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 소방관서를 직접 찾아가 소방차량 및 장비 관리를 지원하는 ‘소방장비 기동점검반’의 2017년도 상반기 운영 성과를 30일 발표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09년 3월부터 소방공무원 중 자동차정비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소방장비 기동점검’ 1개 반을 운영 중이다. ‘소방장비 기동점검반’은 소방장비의 예방점검·정비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 특수차량 점검매뉴얼을 제작·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소방차량 운용요원들에게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방법, 작동요령 등을 지도하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2017년 상반기에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 월 1회 이상 정기 순회정비를 통해 소방차 168대를 정비했고, 무엇보다 이를 통해 민간업체의 수리비용 대비 약 3,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소방차량이 고장으로 정비를 위해 정비센터에 입고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적·시간적·수리비용 및 현장출동 불가로 야기될 도민 소방서비스까지 환산해 포함하면 예산절감효과는 수배에 달할 것으로 본부 측은 내다봤다. 또 소방서별로 정비기술 자격자로 편성된 자체점검반에 특수소방차량 점검매뉴얼 보급
의정부시는 지난 7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7 을지연습 추진계획 보고와 전년도 을지연습 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등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사전 점검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국가비상대비2태세의 완벽한 확립을 위한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특히 의정부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생활밀착형 주민 참여 체험훈련 강화를 위한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훈련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북한에 의한 핵실험이 예상되는 안보 위기 상황에서 진행되는 연습인 만큼 공직자부터 투철한 소명의식과 확고한 안보관으로 연습에 임해 실질적이고도 엄중한 비상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민선6기 출범 직후 대한민국 열 번째로 인구 100만을 돌파한 고양시(시장 최성)는 100만 도시 3주년을 맞아 일자리·자치 등 향후 1년간 4대 중점 추진 분야를 선정,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양시장은 “민선6기 남은 1년 시정 주요 키워드는 일자리와 자치분권, 안전과 스마트 소통행정으로 104만 대도시의 위상 확립 및 자립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일자리 창출과 자치분권은 새 정부 국정기조의 핵심이기도 한 만큼 중앙정부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시의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분권 강화 및 개헌 촉구를 위한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차원의 연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동시에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및 경기도 주민자치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휩쓸며 전국 지방자치의 롤모델로 평가받는 고양형 시민참여자치를 고도화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의 선두는 단연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다. 첨단 혁신 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전초지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고양 청년 스마트타운 등 총
용인시는 시민들의 주거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7년 용인시 사회조사’를 8월29일부터 9월12일까지 15일간 표본 1,600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는 용인시 사회조사는 각종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조사는 통계청이나 경기도 사회지표와 연계를 위해 조사항목을 재설계해 조사결과의 활용성을 높였다. 조사항목은 일반적인 가구구성 외에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등 6개 분야 39개 항목과 정책우선순위, 전통시장 만족도, 교육지원, 임산부 및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등 10개 특성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용인시 통계전용 홈페이지인 ‘용인 통계바다(http://estat.yongin.go.kr)’에 공표되며 보고서도 발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원 방문시 신분을 확인한 후 적극적으로 답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처인구 등 3개구는 각각 조사관
고양시(시장 최성)는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6일(수) 고양시의회 본회의실에서 ‘제1대 고양시청소년의회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청소년의회는 고양시 조례 제 1834호(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조례)에 의거한 것으로 청소년들과 관련된 정책과 어려움에 대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소년의원 30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에는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고양시의회 소영환의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김미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소영환의장은 고양시 청소년의회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 청소년의회 활동에 시의회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며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이어서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원활동의 이해’를 주제로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고은정의원의 특강과 청년 멘토들과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제1대 고양시 청소년의회는 고양시차세대위원회와 함께 안전, 문화, 인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조사·분석함으로써 정책을 제안하고 제안된 정책 및 2018년도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일부 사업들을 심의·의결하는 과정을 통
고양시는(시장 최성) 오는 9월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9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 ‘청년드림 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그리고 경기도,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또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 맞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후원으로 새로이 참여한다. ‘청년드림 잡콘서트’는 일자리 ISSUE & 진로TREND를 콘셉트로 ▲현장채용존 ▲대기업 공채상담존 ▲고양시 미래일자리탐색존 ▲진로 토크존 ▲취업 서포터존 ▲공감 힐링존으로 세분화해 청년 취준생이 일자리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시대를 맞이할 고양시, 미래 일자리를 보여주다. ‘청년드림 잡콘서트’에는 고양시만의 색깔이 있다. 지금 고양시에는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K-컬쳐밸리 ▲청년 스마트타운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IoT실증단지 ▲친환경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등 수 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초대형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 상반기 청년일자리박람회에서는 미래일자리탐색존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