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서울신세계안과(대표 이경섭)에서는 지난 8월2일 안구질환 으로 고생하던 독거노인 4명에게 진료, 검사, 시술 등 의료지원과 복지 취약가구에게 지원할 가정용식탁 5세트를 의정부시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하였다. 안과 의료지원을 받은 이00 할머니는 “평소 눈이 아파도 병원비 걱정 때문에 참고 살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한편 이날 지원 받은 가정용 식탁은 밥상이 없어 바닥에서 식사를 하는 취약가구 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서울신세계안과는 2016년도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착한가게’에 가입해 착한병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수익의 사회환원사업에 대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문환 권역국장은 “부족한 공공재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복지자원과 연계하여 활발한 지원활동을 추진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월 30일 금의1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 내 가능동 35-3번지의 폐·공가를 철거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쌈지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삼천만원을 투입해 화훼류를 식재하고 182㎡ 규모의 공원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관내 재개발정비구역 12개소 중에 정비사업 지연 등으로 빈집이 증가하고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범죄발생의 우려가 있거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폐ㆍ공가를 대상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관련 사업 참여 의향이 있는 건축주와의 협의를 통해 선정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쌈지 공원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시미관 회복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시평생교육원(시장 오세창)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2017년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4시 50분에 초등학교4학년에서 6학년에 이르는 관내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회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인 원어민영어 선생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영어표현을 배우게 된다. 말하기 중심수업을 통해 언어를 말해봄으로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담당자는 전하고 있다. 평소에 영어가 두렵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어린이들에게도 친근감 있게 진행될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8월 16일(수)부터 23일(수)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860-3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3일 정찬민 시장이 소녀상 건립장소로 시청광장을 제안한데 대해 ‘용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가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정 시장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뒤 곧바로 긴급 실무위원 회의를 소집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진위 관계자는 “시청광장이 용인시 행정의 중심이고 관리나 접근성 측면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해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며 “이를 제안해 주신 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오는 15일 광복절에 용인시청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건립장소는 시청광장 청소년수련관 인근 부지로 결정됐다. 소녀상 건립은 용인에서는 처음이다. 추진위측은 또 소녀상이 건립되면 인터넷에서 위치확인이 가능하도록 해줄 것과 소녀상 설치 후 관리 및 교육관 설치의 필요성도 건의했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은 9월 한 달 동안 중소규모 건설현장 100여 곳을 대상으로 추락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하며, 8월 한달동안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및 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해 관내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15명이며, 이중 건설 추락 사망자가 8명으로 전체사고의 5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추락 사고를 줄이지 않고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망재해를 줄이기 어렵다고 보아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추락(떨어짐, 8명), 폭발(가스등, 5명), 붕괴(무너짐, 1명), 낙하⋅비래(물체에 맞음, 1명), 순으로 발생 8월 한 달 간 계도기간을 두어 안전캠페인, 예방교육 및 기술자료 배포 등 추락재해 예방대책을 적극 홍보하여 건설현장에서 자체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9월부터 실시하는 기획감독은 공장․근린생활시설 공사현장, 외부비계가 불량하게 설치된 현장 등 1,000여 곳을 선정하며, 추락재해에 취약*한 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집중감독을 실시하고, 공사금액 120억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외부비계,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이 규격화되어 조립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안전성이 높은 시스템비계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위순)은 지난 28일, 40여명의 봉사단원을 구성하여 수해 피해를 입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에 290mm의 기습적인 폭우가 내려 주택·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등 수해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농작물 정리를 시작으로 수거·처리 등 봉사 활동을 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장위순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수해 피해 현장을 와보니 2011년 우리 지역 집중호우 수해 피해 현실이 되살아 마음이 찡하고 아프다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도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수돗물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8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동네 수질 정보를 24시간 공개하고 나섰다. 시는 최근 3억6700만원을 들여 복정 정수장에서 성남지역 27만5천 가구 수도꼭지로 이어지는 취수 정보를 알 수 있는 ‘수질 감시·공개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성남시 홈페이지(→메인 화면의 중간 부분 파란색 바의 자주 찾는 민원→실시간 수질정보)의 ‘우리 동네 실시간 수질 정보’에 들어가면 지도상에 표기된 50개 동의 먹는물 수질기준 정보를 볼 수 있다. 거주지 동을 클릭하면 우리 집 수돗물의 탁도(먹는 물 수질 기준 0.5NTU 이하), 수소이온농도(5.8~8.5pH), 잔류염소(4.0mg/L 이하), 수온 등 4개 항목의 세부 수질 정보를 알 수 있다. 각 항목 측정치가 기준치 안에 들면 수질 상태가 ‘정상’ 범위에 들어 끓여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안전하다는 뜻이다. 이 시스템은 또, 취수한 원수를 깨끗하게 정수해 수돗물을 생산하는 복정 정수장, 정수장의 물을 가정으로 보내기 전까지 저장하는 17곳 배수지 수질 정보도 보여준다. 성남시가 18개 지점에 설치한 112개 수질자동측정기가 수돗물 유지·관리 4개 항목 측
여름철은 전력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계절이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측한 올해 8월 중순 피크 시 최대전력 예상수요는 지난해 8,518만kW보다 132kW 증가한 8,650만kW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고효율 LED 등기구 교체와 스마트미터기 설치를 지원해 가정 내 에너지를 대폭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IoT 전력 스마트미터기(이하, 스마트미터)와 고효율의 LED조명등을 동시에 교체하고자 하는 경우에 한해 세대 당 18만원(사업비의 27%)을 지원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도내 공동주택 개별세대 5,000가구다. 무엇보다 스마트미터 설치로 인한 사용자의 자발적 절약실천과 고효율 LED조명 설치에 의한 전력사용량 감소로 세대별 전기사용량이 약 20%정도 절약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보급하는 ‘LED 등기구’는 경기도에너지센터에서 제품, 가격, 설치업체를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처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순수 국내에서 제작된 고효율에너지인증을 획득한 우수 제품만 보급해 ‘품질 측면’에서의 차별화를 꾀한
양주시는 31일 경기도청을 방문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염원을 담은 양주시민의 서명부를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양주시의장,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원대식 도의원, 박재만 도의원, 최관수 DGI 대표, 김동진 카스 대표, 김선유 태진 대표, 김광호 양주시상공회장을 비롯한 한관희 새마을지회장, 방기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조상연 양주시민회장, 송인만 바르게살기협의회장, 김승원 양주시 이통장연합회장, 김용춘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은 양주시민 13만 1204명의 절실한 염원을 담은 유치기원 서명부를 남경필 지사에게 전달하고 양주시에 유치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전달한 서명부는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양주역과 덕정역, 각급 기관, 단체, 금융기관, 대형마트, 각종 문화·체육행사 등 전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한 범시민 테크노밸리 유치 서명운동의 결과로 시작 50여일 만에 당초 목표인 10만 명을 크게 초과한 13만 120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경기동북부지역 6개시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가 제시한 테크노밸리 유치 후보지는 마전동 일원으로 양주역세권 인근에 위치 전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김원기 도의원(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5월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예방 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확인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민원은 의정부 송현로 82번길 71 사거리로 최근 이곳은 민락2지구 택지 개발이 진행되면서 교통량이 증가하고 주변에 학교와 주택이 많아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버스에 부딪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교통표지판과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김원기 도의원은 곧바로 현장 방문을 통해 교통사고 발발 가능성이 높은 위험지역으로 확인하고 관할경찰서와 시청에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7월 중순에 해당 장소에 교통안전표지판과 도로안전시설물(반사경) 설치가 완료되어 교통안전 환경이 개선되었다. 김원기 도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민원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민원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