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격리통지서 발급 및 생활지원비 신청 민원이 폭주함에 따라 민원 불편과 업무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시 홈페이지에서 격리통지서 발급을 지난 25일에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은 31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확진이 되면 보건소에서 문자로 격리통지서 및 안내 사항을 전송하였고, 격리기간이 지난 후 민원인이 학교나 회사 출근 시 필요한 격리통지서 발급을 위하여 보건소에 문의하여 이메일 등으로 격리통지서를 재발급받아야 했다. 또한 생활지원비 신청 시에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혹은 팩스로 서류를 개별 접수해야 했고, 동 주민센터에서도 방문 민원 증가로 서류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이런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련 부서 간 업무협의를 통해 집에서 인터넷으로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격리통지서 조회 및 발급‧출력을 하고 발급받은 통지서 및 기타 서류들을 첨부하여 생활지원비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였다. 고진택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격리통지서 및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의정부시는 4월부터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를 확대 운영한다. 16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는 보상 수준을 상향 조정하고, 14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교환장터와 함께 투명 페트병 수거 보상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에서는 당초 투명 페트병 1kg당 시민에게 10리터짜리 종량제 봉투 1매를 지급했으나 보상 수준을 1kg당 종량제 봉투 2매(500g당 1매)로 늘린다.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는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는 흥선동(오전), 호원2동(오후)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는 신곡1동(오전), 송산3동(오후)에서 열린다. 권역동까지 오기 힘든 시민을 위해 4월부터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투명 페트병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각 동의 수거 일정에 따라 교환장터와 똑같이 투명 페트병 1kg당 10리터짜리 종량제 봉투 2매를 지급한다. 시민들은 기존에 모아오던 폐건전지, 종이팩과 같이 투명 페트병도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투명 페트병을 교환하고자 하는 시민은 여건에 맞게 교환장터 또는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의 원료로 섬유 등 재활용 가치가 높아 자원순환을 위해서는 유색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쉽게 코로나19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29일 시작했다. 시는 지금까지는 확진자에게 문자로 격리통지서를 전송하였으나 확진자가 문자를 미수신하거나 회사나 학교 제출용으로 격리통지서가 필요할 경우 발급을 위하여 다시 보건소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해야 하는 등 불편이 컸었다. 이런 민원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직접 시 홈페이지에서 격리통지서를 출력 및 저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시는 3월 15일 이후 코로나19 검사자를 대상으로 발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발급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 발급’메뉴를 통하여 발급이 가능하다. 김종명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직원들의 코로나19 업무 과중을 덜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3월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의정부경찰서와 '2022년 상반기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법령·준수사항 교육 및 차량점검등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위반 여부 점검, 안전교육 이수여부, 미신고 운행 및 차량소유자 변경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점검 중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계도·시정조치를 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018년 11월부터 청사방호와 민원인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반 몇 명 시민단체들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례가 없는 유일한 예산 낭비 사업이다’, ‘불통행정이다’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3년 이상 운영한 결과 ‘안정적인 청사 방호’와 ‘민원 안내의 편의성’으로 시민여러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의정부시청 내 민원인 방문이 많은 일반민원실과 세무민원실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고, 그 이외의 부서를 방문할 때만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게 되어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은 크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시청을 찾은 60대 민원인은 “시청에 처음 방문해 시청이 워낙 넓어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했는데, 안내 직원이 민원 내용을 잘 들어주고 가야할 곳도 안내해주어 어려움 없이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스피드게이트의 불편함 여부를 물었을 때, “안내 직원이 나를 보자마자 안내를 시작해 스피드게이트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4일 오후 3시 20분경 의정부시청 내에서 청원경찰이 수상하게 행동하던 보이스피싱 중간책을 검거하는 사례도 있었다.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청원경찰
의정부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8일 중대재해예방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법인 또는 기관 단위에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추도록 제정된 법률이다. 경영책임자 등은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수행해야 하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 배치와 전담조직을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안전총괄과의 기존 건설안전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력을 증원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된 중대재해예방팀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 절차 마련,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상황 관리,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 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이행 총괄 및 관리·대응을 맡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담팀 설치를 통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의정부시는 3월 23일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운영과 관련해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관련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행정협의체 단장), 이재송 교육문화국장(부단장), 그리고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추진지원단 및 시민대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경과 및 2022년도 예비사업 추진계획,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문화도시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한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의정부시는 행정협의체 각 부서에서 문화도시에 연계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추가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협의체는 지원협의체와 함께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공공영역이며, 문화도시 관련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재송 교육문화국장은 “47만 시민의 각종 생활 영역에서 문화로 연계되어 질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연결하는 것이 행정 영역의 역할이다”며 “우리가 이제 안보도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로 의정부를 탈바꿈하는 이정표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가 예비 문화도시에서 최종적으
의정부시는 3월 22일 고산동 개발제한구역 해체취락 원머루, 정자말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마을인 고산동 원머루, 정자말 일대 115,168㎡(원머루지구 고산동 659-20번지 일원 51,763㎡, 정자말지구 고산동 632-4번지 일원 63,405㎡)의 열악한 도로,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의 정비 및 확충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부용산 및 부용천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를 통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머루, 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2009년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주민들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최적의 개발계획을 마련했다. 2019년 1월 31일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됐고, 2020년 7월 16일 실시계획인가 고시됐으며 2022년 1월 27일 환지예정지를 지정 공고해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환지계획은 원머루지구의 주거용지 85필지 35,034.1㎡, 기반시설용지 25필지 16,728.9㎡, 평균부담률은 5.73%이고, 정자말지구는 주거용지 96필지 45,896㎡, 기반시설용지 24필지 17,
의정부시는 2월 관내 전통사찰 제76호 미륵암의 대웅전 주변 석축 및 기단 보수공사를 전통사찰 보존정비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준공했다. 전통사찰은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다고 인정되는 사찰로,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 및 건축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찰을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한다. 의정부시 관내에는 6개의 전통사찰이 위치하고 있으며 산지에 위치해 유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미륵암은 고산로 65번길 94(고산동 647)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조의 재위 연간(1455~1468년)에 창건됐다. 미륵암의 창건과 관련해 조선 세조 때 어느 농부가 밭을 갈다가 미륵불상을 얻었는데, 이를 알게 된 세조가 신숙주에게 명을 내려 절을 짓게 했다는 전설이 있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미륵암의 보수공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유지·관리해 의정부 시민들이 우리 고유의 불교문화와 건축물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유산, 전통사찰 관리를 통해 의정부시가 목표로 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제313회 임시회를 열어 17~18일 이틀간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지난 3일 의정부시장의 소집 요구가 있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사업 등의 예산안을 처리하고자 임시회를 개회했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호석 위원장, 이계옥 부위원장, 조금석, 안지찬, 김영숙 위원)에서 예산안을 종합 심사하였고, 제2차 본회의에서 시에서 제출한 98억 3,875만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총 5억 2,199만 원을 삭감하여 확정하였다. 한편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호석, 이계옥, 구구회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호석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오범구 의장은 “원포인트 임시회 소집 요구와 관련하여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아쉽다"며 "집행부는 시민들의 뜻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3월 17일 의정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L·H)는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235만 원)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해서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현물급여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2억 7천3백만 원)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연간 수선 계획의 수립 및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이 절실한 가구의 거주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3월 15일에 3월 새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통학버스 11대의 점검에는 의정부시(보육과, 교통지도과)와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실시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합버스 미신고 운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및 하차 확인 장치 설치와 작동 및 어린이 좌석 안전띠 결함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15건의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린이집 원장 교육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스포츠센터(장곡로 101)는 건물 외벽 유리 교체를 통해 새단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스포츠센터는 자원회수시설 설치 및 운영에 따른 주민편의시설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2004년 개관 이후 헬스장, 찜질방, 에어로빅장, 수영장을 18년째 운영 중이며, 연간 약 44만 명이 이용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시설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오랜 운영 기간으로 외벽 유리가 빠르게 노후화되어 시설의 안정성 및 미관 저해와 단열 유리의 기능 저하로 시설 운영에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 및 에너지 효율성 확보를 위해 노후화로 인한 기능이 저하된 유리를 올해 1월부터 스포츠센터 외벽 유리 교체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 설계 용역이 완료되는 3월 이후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6월 중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스포츠센터를 이용해 건강을 찾을 수 있게 시설물유지관리와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부스를 주민센터 입구에 신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부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대민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설치됐으며, 부스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이용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도 △주민등록 등·초본 △병적증명서 △건축물대장 △국세증명서 등 다양한 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부스 신규 설치로 많은 주민이 더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섬김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고산동 빼벌마을(고산동 511-8번지 일원)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새뜰마을사업에서 의정부3동 신흥마을이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된 고산동 빼벌마을은 한국전쟁 직후 미군 캠프 스탠리가 주둔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2018년 주력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상가가 문을 닫고 주택의 노후화와 부족한 기반시설 여건 등을 이유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다수의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고 있어 정비의 시급성이 높은 지역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주민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업을 준비한 결과,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재해방지 및 생활안전 시설 개선 ▲노후 주거환경 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새로운 마을로 변화를 모색한다. 이외에도 마을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행(同行)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