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5월 2일 부시장, 시의원, 환경사업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 및 기후환경 전문가(한국환경연구원 명수정 선임연구위원, 경기도 기후에너지과 김경호팀장, 기후환경교육센터 사유철센터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산업혁명 이후 다량의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온난화가 초래되고 현재의 기후변화로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2023년부터 2032년까지(10년간)의 시 차원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추진전략과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4월 초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해당 용역은 내년 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모든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지역의 탄소중립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제시된 여러 정책 제안들은 본 계획 수립의 밑거름이 되어 의정부시 맞춤형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이 완성될 것이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뉴딜 추진의 실질적인 이행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실천 역할이 중요한 이때 우리 시와 시민이 함께 담당할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민대학교(이연신 총장)와 의정부시(안병용 시장)가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 협약식을 경민대학교 홍지연 경민대 부총장, 김환철 산학단장, 최정웅 책임교수 등과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및 이재송 교육문화국장, 지우현 교육청소년과장 등 양 기관의 책임자 및 실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3일(화) 11시에 의정부시 시장실에서 진행하였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 기초자치단체와 지역의 대학이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의 중장기발전계획과 주요시책 등에 부합하는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교육과정을 연계.개편하여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역할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정착 및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지역사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함으로서 입학과 교육을 통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창출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대학 위기극복을 위한 방법론으로 이번 경민대학교의 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해 지역 시민과 연계한 지역특화분야 연계교육
의정부시는 5월 2일부터 11월까지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을 위해 가능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견학 대상은 관내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 및 일반 시민이고,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1회 50명 한도 내에서 실시하며, 정수처리과정 홍보 영상 시청, 물홍보관 관람 및 현장 견학 등 총 35분의 코스로 진행된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 생산과정 및 가능정수장 시설 현장 견학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제고하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주요 방문객인 만큼, 어린이들의 소중한 환경 체험학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6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사무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실제 활용 가능한 세무·회계 실무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해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며 사무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49세 이하의 구직희망 여성으로,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교육 수료 후 교육비 전액 환급과 참여수당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 알선 등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 경리 회계 이론과 XP-ERP 전산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일반회계 및 공동주택관리 재무 회계, 회계 정보처리 등 공동주택사무원 및 사업체의 행정지원 및 경리 실무자로서의 능력을 향상시켜 다각적으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직무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재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가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가 관내 어린이집 342개소 대상에게 한시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지원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3월 4일부터 4월 27일 현재까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12,000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영유아 1인당 17개, 교사 1인당 8개를, 6회에 걸쳐 총 21만 개 지원했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영유아와 교사가 주 1~2회 자율적 선제검사를 해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등 감염 취약대상 보호를 강화했다. 박재범 보육과장은 “2년 넘게 유지해온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역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으로 선제적 검사와 방역관리에 지속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21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의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쳤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임호석, 이계옥, 정선희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 예산액보다 36억 3,159만 원 증액한 1조 4,965억 3,562만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정부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규칙안 20건을 심의했으며, 의회에 접수된 청원 2건(‘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협약 파기에 관한 청원’,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반대에 관한 청원’)에 대하여 의견서를 채택하였다. 채택된 청원 의견서는 집행기관인 의정부시에 이송하고, 의정부시는 이를 검토해 시의회에 의견을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및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 협의사항 이행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가칭)장암6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제안에 따른 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안」 및 「의정부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서
의정부시는 2월 넷째 주부터 4월 19일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약 5만3천명을 대상으로 38만1천69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면역수준이 낮거나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노인 사회복지시설, 임신부, 장애인·아동 등 기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키트 지원은 선제적 검사 지원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4월 셋째 주부터는 약 6만3천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는 2~3월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취약계층 돌봄 대상자, 지역자활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을 포함해 지원에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했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8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지난 4년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이계옥, 박순자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총 27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오범구 의장은 본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제313회 임시회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관련하여 시의회는 긴급성과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일부 예산을 삭감한 바 있다”며 “이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시의회가 지방재정법을 위반하였다는 취지의 보도가 있었지만, 이는 관련 법령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서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 조금석, 최정희 의원이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의정부1동 통합청사 증축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청사 설계용역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의정부1동 통합청사는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조합에서 구역 내에 2개 층을 신축 기부채납 후 시에서 올 하반기에 1개 층을 증축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증축 설계안에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귀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1동 통합청사 증축설계에 있어 주민편의시설과 미래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증축공사 건립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석유제품 유통 예방을 위한 주유소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불법 석유제품 유통 행위로 석유 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불법 석유제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의정부시와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불시에 주유소를 방문해 주유기 누유 및 탱크 균열 여부 등의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석유제품의 시료를 채취해 품질검사를 의뢰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중대한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석유제품 가격의 불안정으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동해 주기적인 단속을 실시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 석유제품 판매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1일 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3명에 대하여 임용장을 교부했다. 정책지원관은 최근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제41조에 따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및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의 등을 지원하고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 12월 31일까지는 의원정수의 4분의 1, 2023년 12월 31일까지는 2분의 1까지 연차적으로 도입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의원 정수가 13명인 의정부시의회는 올해 3명 채용에 이어 내년에 3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오범구 의장은 “임용된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지방의회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송산권역 국장 이종태)는 상반기에 송산권역 4개소에 1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정비 및 보도블럭 교체와 도로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역주민들이 숙원사업을 제안해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4개소가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주민참여 예산 사업은 ◉의정부시 오목로 134 주변 등 3개소에 아스팔트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 보도블럭 정비 사업 ◉송산로 의정부시 구간에 불법광고 부착방지물 설치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6월) 이전 모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오목로 134 주변의 약 280m 구간의 노선 정비와 미끄럼 방지설치로 강우 등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 미끄럼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송산로(만가대~청학리) 구간 가로등, 교통표지판 등에 불법광고 부착방지물을 설치해 만연한 각종 스티커 광고물이 부착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차량운전자들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제안을 통해 추진되는 만큼 토목직렬 공사감독자뿐만 아니라 주민참여 감독관을 별도로 선정해 공사 진행 과정에
의정부시는 4월 1일 출산 가구의 출생 및 육아로 추가되는 기저귀, 분유 등에 대한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첫만남이용권(이하 “이용권”)의 발급을 시작했다.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올 처음 시행되는 이용권은 기존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에 200만 원 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라면 누구나 해당 동주민센터 및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규로 카드를 발급할 경우 신청 후 금융기관에서 카드가 발급되어 보호자가 사용등록을 한 후 별도 생성된다. 아동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라면 온라인을 비롯해 어디든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나, 유흥업종 및 사행업종 등에서는 일부 제한된다.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날로부터 1년이고, 1~3월 사전 신청한 가구는 예외적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한이 지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첫만남이용권 외에도 2022년도 출생 아동부터 매월 30만 원씩 지급하는 영아수당을 신설 지급 중이며, 이를 월 50만 원씩 지급하도록 단계적 인상을 추진하는 등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 해소
의정부시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등을 부과하고, 의무를 위반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이르게 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통한 안전도시 의정부 만들기’라는 안전·보건 목표를 설정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각자 맡은 업무에서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의정부시를 실현하겠다는 경영방침을 세워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 조직 구성(3월 18일부터 기존 건설안전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확대·운영)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발생 시 방지 대책의 수립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이 담겨있다. 구체적 추진사항으로 모든 부서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해
의정부시는 4월 4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체 제작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해 아동과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의 유형 및 징후, 신고의무자 준수사항,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교사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동학대 범죄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이 있는 경우,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 해야하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동복지교사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학습지도(기초학습, 영어, 독서 지도 등)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인력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이 갖는 의미가 크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