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공모에 총 6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87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은 내역사업 3건, 특성화사업 3건 등 총 6개다. ▲만송동 도시계획도로(대로3-46호선) 개설사업(32억원), ▲덕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24억원), ▲효촌리4 하수관로 정비사업(23억원),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 사업(4억원), ▲문화충전소 감악개나리골 사업(4억원), ▲방성2리 신촌동이마을 사업(4천만원) 등이다. 시는 지난해 21여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4배 규모의 국비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2022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평가에서 도내 지자체 3위로 선정돼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되면서 균형 잡힌 지역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양주시는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를 통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7일 보건소 1층 물리치료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인식개선과 한센 신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 인천지부와 연계해 진행한다. 이날 협회 소속 피부 전문의가 파견돼 한센병을 비롯해 잘 낫지 않는 피부병, 무좀, 건선, 습진,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양주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으로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검진을 통해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타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침범해 증상을 일으키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진료, 관리가 필요하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도심을 오가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G1300번 이층 버스 2대를 포함해 총 3대를 증차한다고 밝혔다. G1300번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 서울 잠실역 환승센터까지 이른 시간에 진입할 수 있는 노선이다. G1300번 버스는 현재 주말과 공휴일 10~20분의 배차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최근 옥정신도시 입주 등 이용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증차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경기도, 의정부시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오는 6일부터 G1300번 버스를 토요일에 증차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평일 18대 8~15분, 토요일 16대 10~15분, 일요일 및 공휴일 13대 10~20분의 간격으로 운행된다. 시는 이번 토요일 증차 운행으로 배차간격 단축, 차내 혼잡도 완화 등 이용객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G1300번 토요일 3대 증차 운행을 통해 주말에 서울로 나가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이 더 자주 이용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유양 선별진료소의 주말·공휴일 운영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한다. 이는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평일과 동일하게 4시간 늘린 것이다. 단 정오부터 오후 1시 반까지는 시설 소독과 근무자 휴식 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제한된다.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양주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진단, 검사, 진료 처방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30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윤석열정부 경기북부 국토정책을 말하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주요 교통 현안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원 장관의 기조강연에 이어 자치단체장과의 현안 대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수현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GTX-C 노선 동두천 연장’과 관련 덕정차량기지 위치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덕정역세권 도시개발을 통한 택지조성, 주택공급 등의 순차적 시행을 건의했다. 또한 강 시장은 교외선 양주 서부 연결선 추진사업이 대통령 공약 중 하나인 ‘GTX-F 노선 구축사업’과 맞닿아 있는 점을 강조하며 장흥 삼하지구, 백석지구 도시개발과 연계해 진행된다면 지역 균형발전 파급효과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 시장은 옥정·회천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이자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원사업인 국도 3호선 확·포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2035년 인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2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수현 시장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된 당정협의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안기영 양주시 당협위원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이영주‧김민호 도의원, 시의원, 금철완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당정 간 정책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폭넓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진행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대통령 5대 공약 추진계획, 2022년도 주요 국도비 확보 건의 사업(15건), 기타 현안사업 추진 현황(6건)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주요 현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도비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당면 사안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돼 적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당정협의회를 통해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희망찬 양주 발전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천 7백만원을 재정 인센티브 교부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국가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5,548억원의 집행 대상액 중 3,159억원(56.93%)을 집행, 정부목표인 55.6%를 1.33%p 초과 달성했다. 특히 2017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1년 하반기‘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신속집행 분야의 모범적인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는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지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유사한 평가그룹별(광역2, 기초2)로 구분해 △신속집행 실적 △소비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집행실적 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관련 실국소장, 업무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지난 2020년 환경부가 기후·환경중심 도시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양주시는 경기 북부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7억원을 들여 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미래환경도시 및 환경과 시민이 공존하는 양주시 맞춤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미세먼지 인벤토리 구축과 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양주시 전역에 160개소의 실시간 대기질 측정장치 설치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 실내외 시설 14곳에 공기청정벤치, 정화공간을 설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틈새 대기질 측정정보를 제공하고 바람길 분석을 통한 양주시 미세먼지 종합관리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보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회천4동에 양주시 최초 환경과 관련된 스마트 그린포트 건축물을 건립해 1층에는 초고속 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상권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성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협의체 위원, 상점 상인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기본방향, 과업추진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덕정 원도심 상권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오요리 아시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덕정 구도심 기존 상권의 점포개선을 통한 상권 기능 유지, 상인 역량강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골목상권 분석 △상인 역량강화 △시범사업 운영 △지역특화 브랜딩 △상인지원 활동가 발굴 △핵심점포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설명회 이후 일부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표적 집단 인터뷰(FGI: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8월 19일까지 혹서기에 약충기에서 성충기로 접어든 돌발해충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중 협업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방제에 적극 나섰다. 돌발해충은 잎을 갉아 먹고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 하며 왁스 물질을 분비해 외관상 혐오감을 주며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림지와 생활지에 피해와 민원을 초래한다. 주요 방제 대상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기승을 부리는 미국 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5종이다. 시는 지난 6월과 7월 돌발해충 약충기 협업방제 기간에 농경지, 산림지, 공원, 도로, 학교 등 94.6ha에 공동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방제는 신속한 방제를 위해 지역책임담당제로 운영되며 시 기술지원과, 산림휴양과, 공원사업과, 읍면동,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 민관 합동으로 방제요원 15명, 방제차량 7대, 드론 13대를 투입해 240ha를 방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농작물 품질 저하로 농민들에게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으니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옥정중앙공원 잔디마당 야외 공연장에서 양주 윈드오케스트라(단장 이동규)의‘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 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심재선이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는 제8사단 소속 군악대와의 협연으로 이뤄져 양주시민과 국군장병을 위해 ‘둘하나 부부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성대한 막이 올라간다. 연주회는 Elbimbo, EIger, 비목, 퀸메들리, Thor The Dark World Fonuler 1, 오뚜기 밴드,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미스터트롯 메들리, 신나는 가요 메들리로 구성됐으며, 특별출연 가수 황후가 가면, 홍진영 메들리, 아름다운 강산을 들려주며 즐거움을 한껏 더할 예정이다. 이동규 단장은 “무더운 여름의 시작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여름 음악회가 양주 윈드오케스트라만의 조화로운 선율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달려온 양주시민과 국군장병에게 심신의 치유와 마음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평소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화를 추구하는 심재선 지휘자와 함께 지역의 실력 있는 음악인과 우리 국군 군악대가 전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2일 장흥면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의정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하여 9월과 12월에 잇따라 열릴 정례회를 대비하는 동시에 시의원이 다져야 할 의정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의회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교육을 진행했으며 ▲예산심사의 기초 ▲예·결산 및 지방의회 예산심사 실제 ▲행정사무감사의 이해와 실제 등 의정활동에 유용한 내용들로 교육시간을 배분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양주시의회 입법고문을 맡고 있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모니터링, 양주시 지방재정구조 등 지방의회 의원들의 기초·필수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두 번째 교육은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지영 정치학 박사가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 기법, 지방재정과 예산의 이해 등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윤창철 의장은 “이번 의정직무 교육이 기초의회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양주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12일 봉양동 양주시도시환경사업소 내로 이전한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이하 양주수도지사)의 신사옥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확대를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조희송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환영사,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신사옥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양주수도지사의 신사옥 이전이 양주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주수도지사가 양주시의 원활한 수자원 활용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수도지사의 도시환경사업소 내 이전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수도 관련 시민 행정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실효성 있는 수도정책 추진 등 시민 중심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11월 수도업무 이원화로 인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1일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상권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추진계획을 재확인하고 내실 있는 성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수립 방향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상덕 도시재생과장, 유상균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덕정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총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기본방향, 과업추진 방법, 상권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오요리 아시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덕정 구도심 기존 상권의 점포개선을 통한 상권 기능 유지, 상인 역량강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지역 당사자 그룹 간 소통·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하고 △골목상권 분석, △상인 역량강화, △시범사업 운영, △지역특화 브랜딩, △상인지원 활동가 발굴, △핵심점포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세부 사업을 제시했다. 양주시는 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정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시정목표로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시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전 부서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당면사항과 핵심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를 통해 원활한 시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는 ▲6일 교통안전국, 도시주택국, 도시성장전략국, ▲7일 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사업소, ▲8일 담당관, 평생교육진흥원, 복지문화국, 양주도시공사, ▲11일 일자리환경국, ▲12일 기획행정실, 보건소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실·국장, 부서장들에게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선 8기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전철7호선 고읍~옥정구간 분리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개설 추진, △양주민속마을 건립,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 등 양주의 미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