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은 경기도에서 식품위생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으로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에서 생산시설 개설을 원하는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총 개선비용의 80%인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총 개선비용의 100%인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은 운영자금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유흥·단란주점업소,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이나‘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출 심사 시 개인의 신용도, 담보, 매출액 등에 따라 지원 한도보다 적거나 대출이 불가할 수도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융자를 취급하는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서 대출 가능여부를 먼저 상담한 후 양주시보건소 위생과에 융자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와 현지조사를 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정·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정량평가와 함께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 제도이다. 올해 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주요 정책분야’의 8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 총점 97.82점을 받아 하남시와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주시는 연초부터 시군종합평가 총괄 대응계획을 수립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표별 실적보고회, 추진상황 보고회, 담당자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로 6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종합적 행정역량에 대한 평가로 각 시군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 어느 한 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8일, 김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촉구 건의안을 비롯한 1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 뒤 제34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가 건의안을 통해 촉구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은 양주시민의 숙원이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학생 수 증가로 양주의 교육행정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동두천에 자리잡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분리는 요원한 상황이다. 그동안 반쪽짜리 양주교육지원센터가 양주시 교육행정을 전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양주시의 교육 현실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며 교육의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조항의 목적과는 괴리감이 크다. 양주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양주교육의 문제점을 크게 4가지로 꼽으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시의회는 ▲도농복합지역에 따른 신도시의 과대·과밀학교 문제와 소규모학교에 대한 균형적 교육제도 병행의 필요성 ▲매년 200여 명에 달하는 신임 교사의 양주지역 임용에 따른 교원역량 및 안정적 배정체계 확보의 필요성 ▲학생 자치배움터인 몽실학교 운영 등 공간적 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동부지역 노인종합서비스 강화를 위해 건립한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의 개관을 앞두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친숙하고 대표성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함이다. 시는 시설의 위치와 자연환경, 지명, 인근 공공시설명을 반영한 천보 노인복지관, 삼숭 노인복지관, 희망 노인복지관 등 3가지 명칭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사는 양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소통 코너 내 설문조사 화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인 명칭을 선정해 대ㆍ내외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하기 위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은 양주시 삼숭동 176-5번지 일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입주해 오는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며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강당, 건강증진실 등이 마련돼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1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경기섬유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0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지휘를 맡은 박승유가 지휘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은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 로코코를 주제로 한 변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 로코코를 주제로 한 변주곡은 첼로 협주곡으로 최근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이호찬의 협연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제10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의 부제인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일명‘신세계 교향곡’은 작곡가 드보르작이 미국 음악원의 원장으로 초청받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작곡한 것으로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곡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연관람이 가능하며 박승유 지휘자의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이해와 해석을 기반으로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양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매일 갈고닦은 최고의 연주능력을 선보일 좋은 기회이며 양주시민 여러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 서부권 지역에 광역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양주 광적면을 출발해 서울 잠실역에 도착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양주시 광역버스는 옥정 신도시와 고읍 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동부권에 편중돼 있어 양주 서부지역 신규택지지구에 대한 노선 신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경기도와 경유 시·군 협의를 거쳐 대광위에 광역버스 신규사업으로 서부권 노선을 제출하고 위원회 심의 통과 전까지 관계기관의 문을 수차례 두드리며 노선 신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끝에 최종 선정된 8개 노선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양주 광적면을 기점으로 백석읍, 회천지구, 의정부 민락지구 등을 거쳐 서울 잠실역이 종점이며 오는 2023년 상반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서부권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그간 광역교통 부재로 불편을 겪었던 광석지구, 백석지구, 회천지구 등 서부권 신규택지지구 주민들의 교통 수요가 해결되는 것은 물론 서울로 보다 빠르게 출·퇴근할 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변 시설물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도로변 시설물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동시에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치하고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등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옥정동 일대 4.5km 구간 주·정차금지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252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시트를 부착한 바 있다. 특히 불법광고물 부착 시트에‘주·정차 금지’라는 글자를 표기,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적용한 것은 양주시가 전국 최초이다. 이번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구간에도 적용, 옥정동을 비롯한 광사동, 만송동 등 5.21km 구간 어린이보호구역 42개소, 주·정차금지구역 100개소, 쓰레기 무단 투기금지 구간 39개소 등 총 241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는 도안 검토, 설치구간 등을 청소행정과, 차량관리과, 도로과 등 관련부서와 양주2동 리빙랩프로젝트팀과 협업해 민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19개교의 중·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양주시 교육지원사업 지원 방향에 대한 설명,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중·고등학교장 19명은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며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교육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을 학교에서 창의적인 인재로 길러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매년 교육경비 예산을 증액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 및 무상급식 지원 등에 총 152억원의 예산을 편성, 공교육 여건 개선 및 초ㆍ중ㆍ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주민들이 반려견과 많이 산책하는 장소 5곳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 회천4동은 반려동물 1,000만 가구 시대에 발맞춰 배변봉투함을 옥정호수공원, 가온길 근린공원, 선돌공원, 각 1개소와 회암천 자전거도로 도보 양방향 내 각 1개소 총 5곳에 설치했다. 특히 선돌공원에 배변봉투함을 시범 설치해 운영한 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설치에 대한 긍정적인 점을 확인했으며, 반려견을 동반한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공원과 자전거도로 도보 위주로 선정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깨끗한 공원 문화 개선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며 “배변물 수거를 반드시 준수해 이용객들이 깨끗하게 공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지회장 전지원) 임원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 윤창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지원 지회장, 권강회·김현수 부지회장, 지역 분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추진 중인 부동산 현안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청취하는 방식을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 주요 현안사업인 전철 7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수도권 제2순환선 건설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위반건축물 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거래신고 계약일 기준과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에 관한 일선 공인중개사들의 애로를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건전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공인중개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을 적극 공유하고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계획을 세울 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 문화복지 수준을 높일 양주아트센터·양주어울림센터 건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주시는 7일 양주아트센터와 양주어울림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을 고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계획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은 유양동 일원 28,842㎡의 부지에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100% 이하, 지상 4층 이하 규모로 총 객석 1,262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시설, 문화·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예술 기반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양주아트센터와 양주어울림센터 사업부지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지난 2020년 11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련기관과 접촉해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입안, 주민공람을 마친 후 지난 4월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을 요청했다. 지난 8월 양주아트센터 등 사업부지 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지난 9월 문화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결정을 위한 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이는 민선 8기 양주시 공약사항 중 하나인 ‘주정차 단속 신축적 운영’의 일환으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현재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 중인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30분 늘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으로 확대 적용한다. 단 소화전 주변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 등 절대 주정차금지구역과 주민신고제 운영구간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재작년에 이은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 추가 확대 조치로 지역 상권을 찾은 방문객과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정차 환경을 만들겠다”며 “선진 주정차 문화 확립을 위해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다발구간은 유예기간에도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쳐 시민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의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결과와 관련, 지방권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가격 하락, 주택 거래량 감소, 미분양 확대, 지속적인 금리 인상 등 하락 안정 요인이 증가하는 한편, 지방의 경우 하락폭의 확대, 미분양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제지역 해제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주택법상 조정대상지역은 직전 3개월간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하는 등 정량요건을 충족한 지역 가운데 여러 상황을 종합해 과열로 판단된 곳이 선정된다. 이번 결정으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수도권 지역은 양주시를 포함해 동두천시, 파주시, 안성시, 평택시 등 5개 지역이며, 이들 모두 수도권 외곽·접경지역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적은 곳이다. 양주시는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으로 지난 2020년 6월 19일 시 전 지역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으나 같은 해 12월 18일 백석읍, 남면, 광적면, 은현면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됐다. 일부 지역에 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강성종 총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장·총장 인사말씀,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신한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시민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 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중앙정부, 광역지방정부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등 상생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청소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공무원 역량개발 교육과정 운영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교육·연구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교육기관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역 현안 추진과 도시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3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인구수, 도세 징수실적, 재정력 지수 등에 따라 획일적으로 산정해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과 달리 시·군의 시책을 추진하는 등 특정한 재정 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예산이다. 이번에 양주시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3건으로 ▲옥정중앙공원 경관개선사업 15억원, ▲은현~봉암간 도로 확포장공사 상수도시설 이설사업 10억원, ▲어린이 문화센터 건립 사업 8억원이다. 옥정중앙공원 경관개선사업은 옥정신도시 중심 공원인 옥정중앙공원 내 야간경관조명, 디자인형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한 특색있는 경관 조성으로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공원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여가 문화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현~봉암간 도로 확·포장공사 상수도시설 이설사업’은 은현-봉암간(지방도375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내 기존 상수도시설을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신설도로로 이설하는 시업으로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접경지역인 은현면·남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역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