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창업발전포럼”(회장 김정영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의정부1)은 2017.9.26.(화) 오전 10시 30분 경민대학교 승태관에서 “경기도 창업벤처 생태계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질적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성장동력인 경기도가 창업활성화 정책을 주도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발제자인 서승원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기획관은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생계형 창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생존률이 낮은 상황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술 창업이 부족한 점을 문제로 지적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서 벤처투자 규모를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GDP 대비 벤처투자 비율 미국 0.38%, 한국 0.13%)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기술과 인력의 탈취를 막기위하여 M&A(기업 인수합병) 활성화를 도모하여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창업발전포럼 회장인 김정영 의원(자유한국당,의정부1)은 “창업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차원에서 벤처창업생태계가 갖추어진 도시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고 따라서 도와 지자체 대학 등이 협력하는 창업벤처 허브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과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회장 김상돈) 의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이 지난 25일(월) 15시,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경기도·전라남도 상생협약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재능기부행사에서 정기열 의장과 음악동호회 소속 의원들은 색소폰 연주와 기타연주 등 그동안에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120여명의 참석자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정기열 의장은 “멀리 여수까지 와서 여러분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피곤함이 사라지는 기분”이라며, “오늘하루 근심걱정을 떨쳐내고 음악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 김상돈 회장 또한 “관객들의 밝은 모습에 제가 치유를 받는 것 같다”며, “작은 음악회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재능기부행사에는 정기열 의장, 김상돈 회장을 비롯해 장현국(더민주, 수원7) 건설교통위원장, 김영협(더민주, 부천2), 김성태(더민주, 광명4), 이나영(더민주, 성남7), 조광주(더민주, 성남3)의원이 함께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11일 오전 10시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박종철 의장의 '불신임' 가결로 공석이 된 의장을 선출했고, 새로운 의장으로 구구회 의원(바른정당, 나선거구)이 당선됐다. 이날 구구회 의원은 12표 중 7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의원 5명은 의장 선출 전 본회의장을 퇴장, 표결에 불참했다. 이에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전 의장(자유한국당, 라선거구)은 지난 13일 법원에 ‘의장 불신임 결의취소 및 의장 선임결의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의정부지방법원 이효두 판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법률 위반이 있는지, 의장 불신임 의결에 정당한 사유가 있는지”가 쟁점이라고 말하며, 이달 29일에 사건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25일 산하 14개 공공기관에 대한 직원 공개채용 일정을 공고하고 채용에 들어갔다. 원서접수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채용인원은 총 94명이다. 신규자 75명, 경력자 19명,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장애인 3명, 국가보훈대상자 2명이 포함돼 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 34명 ▲경기도시공사 1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12명 ▲경기도의료원 5명 ▲경기문화재단 5명 ▲경기도문화의전당 4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명 ▲경기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복지재단 1명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도 주관으로 필기시험을 채용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한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상반기에 이어 모든 응시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한다. 필기시험은 10월 29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과목은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르게 출제된다. 그간 통합채용에서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해 왔지만 이번부터는 채용과정 전반에서 학력,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지난 9월 6일 소사역(부천시)에서 시흥시청역을 지나, 원시역(안산시)까지 23.3㎞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경유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하 소사∼원시선)의 ‘18년 상반기 개통을 위해 전동차량을 현장에 투입하고, 시험운행을 개시했다. 이어 9월 21일 사업시행자인 이레일(주) 주관으로 소사~원시선 차량 시험운행 등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설명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소사~원시선에는 총 7편성(1편성 당 4개 차량 연결)의 열차가 운행될 계획이며, 도로교통에 비해 빠른 속도 및 정확한 운행시간을 보장하여 지역주민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현․능곡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및 기성시가지 등 주거 밀집지역을 경유하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소사~원시선을 이용하면 동 구간을 24분이면 도달하여 1시간 이상 시간 단축효과가 있다. 향후 소사~원시선은 북측으로는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는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계되어, 서해축을 형성하는 주요 철도간선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경인선, 신안산선, 안산선(4호선) 등과
수원시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에게 황사용 마스크를 지급하고, 분진 흡입 차량을 운용한다. 수원시는 오는 25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아동보호 시설에서 생활하는 ‘요(要)보호아동’, 환경관리원 등에게 1인당 5매씩 황사용 마스크를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5363명, 요보호아동 228명, 환경관리원 281명(수원시 전체) 등 5872명이다. 또 자동차 운행으로 발생하는 도로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분진흡입 차량 4대를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분진흡입 차량은 지속해서 확충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하고,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하는 ‘운행제한 제도’도 계획하고 있다. 10월 31일에는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시민단체·시민들과 함께 미세먼지 대응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수원시 미세먼지 정책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년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초미세먼지 배출량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초미세먼지 배출량 목표 관리제’를 운영한다. ‘초미세먼지 배출량 목표 관리제’는 초미세먼지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7,300만원 중 도비 1억 3,650만원을 지원받아 토평정수장에 100.5kW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이 시공을 맡아 오는 10월 말 준공예정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태양광 모듈을 기존방식과는 다른 미려한 원형의 돔 형태로 토평정수장 관리동 주차장에 설치하며, 완공 후에는 하절기의 경우 그늘막 확보로 시민편의 시설로도 제공된다. 또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전력을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자체 생산한 전기로 설비를 가동하므로 국가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시책에 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128,000kW의 전기를 생산하여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발생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으로 대기환경 개선에도 많은 효과가 기대되며, 신재생에너지산업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향후에도 토평정수장 내 침전지 등 효율적인 장소를 선정하여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친환경적인 탈 원전 에너지 정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0대(고속전기자동차 기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으로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신청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 차종은 GM 볼트, 기아 SOUL, 르노삼성 SM3, BMW i3, 파워프라자 Peace, 한국닛산 LEAF, 현대 아이오닉 등으로 신청자는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계약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신청서를 첨부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관리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인의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10월 18일 오후 2시에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경찰관이 입회한 가운데 공개추첨을 실시할 예정으로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단 신청자 수가 보급대 수 보다 적을 경우는 추첨을 실시하지 않고 대상자 모두를 선정한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
남양주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추석 연휴 전후 대체공휴일 기간)까지 취업 한부모 및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일을 하는 취업 한부모 및 맞벌이 가정에 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아이돌봄 전문가가 이용자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부모가 올 때 까지 안전한 보호,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182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17년 8월 기준 시간제 32,061건, 종일제 2,819건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라면 가구소득에 따라 정부지원을 차등지원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 (https://idolbom.go.kr) 또는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 (031-554-8211)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민의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사항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팝업창에서 「도민제보 바로가기」를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팩스(031-8008-7209)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자 신분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통한 열린 의정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