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평택항 경제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화)는 2017. 10.25(수) ~ 10.26(목)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의회를 방문하고 제주항을 시찰하는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갖는 대외활동으로 한-중, 한-베트남 FTA 시대 평택항을 수도권과 중부권의 대중국 물류 및 해양관광레저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고자 제주도 의회와 간담회, 제주항 시찰 등 평택항 경제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위원장 현우범) 위원들과 평택항 주요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항 제주 물류단지와 항로폐쇄 등 주요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 제주항을 방문하여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관광 연계산업 현황, MICE 산업 등을 현장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는 이동화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근철(비례), 염동식(평택3), 조광주(성남3), 김종철(용인3), 남경순(수원1), 이순희(비례) 의원이 참석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금번 연찬회를 통해 평택항 당면 현안에 대해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고 발전 잠재력을 키워나가 앞으로 평택항이 대중국 물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2017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 등 영양위험이 큰 대상자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의 발육·성장 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미만의 소득 가정의 임산부와 66개월 이하의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며,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 정기적 영양상태평가 등을 진행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수급자증명서 등 소득확인을 위한 서류, 건강보험증 사본, 산모수첩 등을 가지고 신청기간 내에 양주시 건강증진센터(평화로 1479번길 20, ☎031-8082-7159)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시흥시, K-water와 함께 시화MTV 내 위치한 거북섬 일원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조성, 서해안 해양레저의 랜드마크 만들기에 나선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윤식 시흥시장, 이학수 K-water 사장은 24일 오후 4시 시흥시청에서 ‘거북섬 일원 특화개발을 위한 공공기관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공적 개발을 위해 3개 공공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화호는 한때 수질오염의 대명사였지만, 조력발전소 건설과 관계 기관이 공동 노력한 결과 수질이 개선됐다. 현재 철새가 다시 찾는 등 생태계가 복원된 상태이며,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레저 관광 계획들이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이러한 노력 속에 경기도와 시흥시, K-water는 시화MTV 내 거북섬 일원이 가지는 해양레저 관광지로서의 잠재적 가치에 주목하고 상호 협력하여 해당 지역을 서해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거북섬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특화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및 부지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거북섬 특화개발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에 대한 협력 ▲기업유치 마케팅 및 정보교환 협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K-water는 거북섬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동호회 민경선 회장(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10월 23일(월)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독도수호와 국제법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본 토론회는 유하영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의 주제발제와 윤화섭‧공영애 의원을 비롯한 토론자 5명이 발표를 하고,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을 하였다. 주제발제로 나선 유하영 연구위원은 감정적이거나 불필요한 자극을 통한 분쟁 야기는 바람직하지 않고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대응논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윤화섭 의원은 문헌발굴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행동으로 나설때라고 하면서 언론도 이에 맞춰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하였고, 공영애 의원은 독도를 위해 노력하신 선인들을 연구하는 노력도 함께 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표명했다. 또한, 길종성 독도홍보관장은 일본의 역사 왜곡과 망언에도 불구하고 역사의식부족과 독도교육에 무관심함을 지적하였고, 김환기 경인일보 사회부장은 독도문제가 종식될때까지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는게 언론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라민수 학생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근하고 창의적인 독도 관련
양주시 광적면은 오는 28일 면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7회 광적면 어울림한마당 가을음악회’를 광적면사무소(광적면 가래비길 93)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광적면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축제의 1부 행사에는 난타, 댄스로빅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2부에서는 가을밤 달빛아래 양주시립교향악단의 낭만적인 음악회와 함께 백청강 등 연예인 초청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필러비즈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다문화 음식 등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된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광적면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 오용구 위원장은 “광적면민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며 7회째를 맞는 전통 깊은 지역축제”라며 “이번 어울림한마당 가을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풀고 쉼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파주시 ‘제6회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가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제25사단 비룡교육대(적성면 설마리 142-7) 일원에서 개최된다. 파주시 적성면 주최,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제25보병사단과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1일차인 28일에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우유 빨리 마시기 등 참여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키즈밸리, 적암초 오케스트라, 법원읍 줌바댄스, 기타교실, 노래교실, 마지초 리코더 공연, 민요공연,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삼광고 밴드부 등 동아리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 둘째날인 29일에는 제1회 감악산 어린이 미술대회와 함께 임꺽정 선발대회, 쌀가마 메고 달리기 등 참여행사가 진행되고 감악 가수왕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제1회 감악산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가을 감악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연령의 축제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금상 3명과 은상 3명, 동상 3명, 장려상 6명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감악 가수왕 노래자랑은 사전접수(방문)와 현장접수를 통해 25명을 선착순 접수받아 1~5등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축
안산시 어린이 보육시설의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법정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실내환경 개선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발전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이 24일 개최한 ‘안산시 지역발전전략연구 4차포럼’에서 이병연교수(충북대 건축공학과)가 발표한 안산시 보육·교육시설에 대한 실내환경 모니터링 결과이다. 이교수팀은 지난 7~9월까지 만 0~5세 아이들을 보육하는 안산시내 어린이집 9개소(국공립3, 민간4, 가정2)의 보육실에 모니터링 기기를 설치하여 이산화탄소 농도와 창문개폐여부 항목 등에 대한 실내 환경을 최소 1주일 이상 측정했다. 측정값을 종합 분석한 결과 9개소 중 8개 어린이집의 전일 이산화탄소농도 최대치가 법정기준치인 1,000ppm을 초과했으며 A어린이집은 실내 공기질 측정 의무대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3,204ppm을 기록했고, B어린이집은 4,847ppm까지 측정돼 기준치의 3~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공기질관리법은 시설 이용자의 건강과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면적 430㎡ 이상인 국공립 및 법인, 직장, 민간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이산화탄소는 1,000ppm이하를 유지하도록 규정하
다음달 8일부터 용인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2층버스가 본격 운행된다. 용인시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8일부터 명지대~동백~강남 구간을 운행하는 기존 5003번 노선버스 20대 가운데 6대를 일반버스 대신 2층버스로 운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이 노선에 2층버스를 도입한 것은 증차가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같은 대수의 버스로 더 많은 사람이 이용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해당 노선을 담당하는 경남여객은 최근 2층버스 6대를 들여와 지난 23일부터 시범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독일 MAN사 제품인 이 버스는 좌석이 73석으로 49석인 일반버스의 1.5배에 달한다. 따라서 6대를 2층버스로 교체하면 3대를 증차하는 효과가 생겨 그만큼 혼잡도가 낮아지고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입비용은 1대당 4억5,000만원으로 경기도와 용인시, 운수업체가 각각 3분의1씩 분담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도로표지판과 광고물, 가로수 등을 정비하는 등 2층버스 운행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또 정식 운행을 하더라도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후 이 노선의 시행성과를
경기도는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어제 24일 밝혔다. 일제점검 기간은 24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 중 가맹사업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2,500여개 업소다. 학교 및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어린이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과 알레르기 유발식품(난류, 우유, 땅콩, 복숭아, 아황산류, 조개류 등) 표시 여부 및 표시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 대해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등 기본 위생 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어린이의 식품 선택권 보장 및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 과학기술진흥 기본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되며 이번이 2차 계획으로 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가 추진하려고 하는 과학기술진흥 전략이 정리돼 있다. 특히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사람과 기술, 공간, 제도, 문화가 조화되는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한 투자 내용을 담고 있다. ‘과학기술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경기도형 4차 산업혁명 브랜드 창조 ▲첨단산업 육성 및 전통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 ▲미래 인재의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①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기도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②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연구개발 지원 ③ 경기도형 혁신클러스터 강화 ④ 과학기술 기반의 창업 및 일자리 확대 ⑤ 문화와 융합된 과학진흥 등 5가지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경기도는 과학기술혁신 활동 활성화 및 투자효과 극대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미래성장 동력 육성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